도서상세정보
Detail Information
(온라인 환경에서 말하기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온택트 시대 비대면 말하기 수업
저자
출판사
출판일
20210510
가격
₩ 16,000
ISBN
9791188977819
페이지
181 p.
판형
148 X 210 mm
커버
Book
책 소개
아직도 온라인에서 말하기가 어색하다면?
거리, 눈맞춤, 말하기, 이미지 브랜딩까지!
DETAIL 키워드로 배우는
바로 활용 가능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카카오톡 영상 통화나 페이스타임과 같은 화상 통화는 이미 우리의 일상에 익숙하게 자리 잡았다. 그러나 친구나 가족과는 무리 없이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능숙하게 해오던 사람도, 비대면 대화가 사적 영역이 아닌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 등의 공적 영역이 되었을 때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인정받아야 하는 자리에서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까지 벌어진다. 카메라를 설정하는 각도부터 렌즈와 시선은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목소리 조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전달해야 할 내용 외에도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대면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던 말하기가 비대면으로 옮겨갔을 때는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여 그야말로 멘붕이 오는 상황이 일어난다.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뿐만이 아니다. 그간 대면으로 이루어지던 여러 상황이 비대면 영역이 되었고, 사회의 온갖 분야로 확장되었다. 이를테면 공공기관의 행사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면접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실정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하기와 듣기에 누구보다 능숙하고 관심이 많은 아나운서이자 20년 차 방송인이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 앞에서는 새로운 소통의 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고, 실제 사례를 비대면 방식으로 인터뷰한 기록들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들을 DETAIL 키워드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와 같은 내용은 대학생, 취준생뿐만 아니라 공기업과 사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등 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무선호출기에서 휴대폰으로, 2G에서 3G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과정처럼, 우리는 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다시 이전과 같은 완전한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상황의 편리성에 맞게 온라인 환경에서의 말하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거리, 눈맞춤, 말하기, 이미지 브랜딩까지!
DETAIL 키워드로 배우는
바로 활용 가능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카카오톡 영상 통화나 페이스타임과 같은 화상 통화는 이미 우리의 일상에 익숙하게 자리 잡았다. 그러나 친구나 가족과는 무리 없이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능숙하게 해오던 사람도, 비대면 대화가 사적 영역이 아닌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 등의 공적 영역이 되었을 때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인정받아야 하는 자리에서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까지 벌어진다. 카메라를 설정하는 각도부터 렌즈와 시선은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목소리 조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전달해야 할 내용 외에도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대면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던 말하기가 비대면으로 옮겨갔을 때는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여 그야말로 멘붕이 오는 상황이 일어난다.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뿐만이 아니다. 그간 대면으로 이루어지던 여러 상황이 비대면 영역이 되었고, 사회의 온갖 분야로 확장되었다. 이를테면 공공기관의 행사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면접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실정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하기와 듣기에 누구보다 능숙하고 관심이 많은 아나운서이자 20년 차 방송인이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 앞에서는 새로운 소통의 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고, 실제 사례를 비대면 방식으로 인터뷰한 기록들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들을 DETAIL 키워드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와 같은 내용은 대학생, 취준생뿐만 아니라 공기업과 사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등 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무선호출기에서 휴대폰으로, 2G에서 3G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과정처럼, 우리는 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다시 이전과 같은 완전한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상황의 편리성에 맞게 온라인 환경에서의 말하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목차
프롤로그
20년 차 방송인이 전하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7문 7답
PART 1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시대
01 그때는 낯설었고 지금은 낯설지 않은
02 왜 화상 통화는 쉬운데 화상 회의는 어려울까?
03 적극적 비대면 시대에 여전히 적응 중인 우리
PART 2 DETAIL 키워드로 풀어 보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01 Distance_ 경계가 모호해진 비대면 사회에 적응하기
02 Education_ 온택트 시대의 교육 키워드는 ‘경험의 확장’
03 Eye contact_ 온라인 툴에서의 특별한 눈 맞춤
04 Talk style_ 온라인 말하기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05 Ask & Answer_ 내공 있는 말하기를 만드는 마법의 문장
06 Image_ 보이는 모든 게 브랜딩이다
07 Listen_ 결국, 잘 듣는 사람이 승리한다
08 Log-in manner_ 이메일과 메신저 에티켓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참고문헌
20년 차 방송인이 전하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7문 7답
PART 1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시대
01 그때는 낯설었고 지금은 낯설지 않은
02 왜 화상 통화는 쉬운데 화상 회의는 어려울까?
03 적극적 비대면 시대에 여전히 적응 중인 우리
PART 2 DETAIL 키워드로 풀어 보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01 Distance_ 경계가 모호해진 비대면 사회에 적응하기
02 Education_ 온택트 시대의 교육 키워드는 ‘경험의 확장’
03 Eye contact_ 온라인 툴에서의 특별한 눈 맞춤
04 Talk style_ 온라인 말하기에는 기술이 필요하다
05 Ask & Answer_ 내공 있는 말하기를 만드는 마법의 문장
06 Image_ 보이는 모든 게 브랜딩이다
07 Listen_ 결국, 잘 듣는 사람이 승리한다
08 Log-in manner_ 이메일과 메신저 에티켓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참고문헌
본문발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상황을 접했고, 사회는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은 이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현재가 되었고, ‘빨리 온 미래’는 이제 과거가 되었다. p.28
만약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가 네트워크 신호 외에 무엇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천천히 힘을 주어 말하고 싶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고, 이를 해결할 준비와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이다. p.31
한편, 앞서 언급한 현대경제연구원의 경제 주평에 따르면, 비대면 환경을 사용하는 이용자 중 1/3 이상이 비대면 방식으로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숙해지기까지는 분명히 다소 시간이 걸리고 시행착오는 겪겠지만,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단점은 알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으로 돌아가지는 않겠다는 맥락과 같지 않을까. 대면보다 어렵고, 어쩔 수 없이 쓰는 수단으로서의 비대면 방식이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저마다 온택트 워크(Ontact work)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p.35
행정, 복지, 교육, 운동까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만 보아도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소통 방식의 변화가 생겼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간 이루어진 비대면 상황들을 살펴보며, 비대면이 대면했을 때만큼 매끄럽고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p.44
그렇다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는 비대면 환경에서 어떤 질서를 만들어 냈고, 앞으로 무엇을 갖춰야 하는가? 여기에는 단순히 화상 기기와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론적 담론에 그치지 않고, 비대면으로 지속될 수밖에 없는 미래에 대해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p.49
글은 체계적이고, 공유가 가능하고, 복기의 속성을 갖고 있는 반면 말은 오로지 즉시성의 속성을 가진다. 그러나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면, 흩어지고 기억 속에만 남던 말도 영상을 통해 복기할 수 있고, 영상 공유 플랫폼이나 클라우드에 박제되어 영원히 남는다. 그래서 기존의 대면 커뮤니케이션에 비해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p.51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은 상황이라면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것’부터 소거하자. 그래야 제일 큰 실수를 피할 수 있다. 그리고 비대면 초보라면 사적이고 친밀한 모임부터 비대면으로 경험하자. 중요한 비대면 업무에서 데뷔할 필요는 없으며, 무엇이든 해 봐야 느는 법이다. p.58
비대면 상황에서의 눈맞춤은 단순히 상대방을 응시하는 게 아니라, 말하는 이의 의미를 이해하고 듣는 이의 집중도를 유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눈맞춤을 말한다 p.76
만약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연결과 소통의 매개체가 되는 카메라의 거리와 각도를 살피길 바란다. 카메라 앞에 있는 사람과 카메라 너머에 있는 사람 사이에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생긴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카메라를 시선과 같거나 높게 설치하는 것이다. p.81
비대면에 방점을 찍는 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소통은 흐름이고 주고받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내가 전해야 할 내용을 절대로 틀리지 않고 말해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커닝 페이퍼가 필요한 사람은 소통에 대한 기본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p.89
두괄식 말하기를 통해 간결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면, 평소에 핵심 문장부터 말하는 연습을 하자. 특히 시간 순서로 말하거나, 일이 일어난 서사적 구성으로 말하는 사람이라면 개선해야 한다 p.104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은 통제의 범위가 제한적이다. 특히 네트워크의 불안정, 오디오 겹침으로 인한 내용 확인 불가능은 통제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사회자와 좌장이 필요한 이유이다. 회의의 흐름을 정리하고, 이끌어 나갈 사회자와 좌장의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기도 한다. p.104
만약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가 네트워크 신호 외에 무엇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천천히 힘을 주어 말하고 싶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고, 이를 해결할 준비와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이다. p.31
한편, 앞서 언급한 현대경제연구원의 경제 주평에 따르면, 비대면 환경을 사용하는 이용자 중 1/3 이상이 비대면 방식으로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숙해지기까지는 분명히 다소 시간이 걸리고 시행착오는 겪겠지만,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단점은 알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전으로 돌아가지는 않겠다는 맥락과 같지 않을까. 대면보다 어렵고, 어쩔 수 없이 쓰는 수단으로서의 비대면 방식이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저마다 온택트 워크(Ontact work)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p.35
행정, 복지, 교육, 운동까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만 보아도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소통 방식의 변화가 생겼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그간 이루어진 비대면 상황들을 살펴보며, 비대면이 대면했을 때만큼 매끄럽고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p.44
그렇다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는 비대면 환경에서 어떤 질서를 만들어 냈고, 앞으로 무엇을 갖춰야 하는가? 여기에는 단순히 화상 기기와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론적 담론에 그치지 않고, 비대면으로 지속될 수밖에 없는 미래에 대해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p.49
글은 체계적이고, 공유가 가능하고, 복기의 속성을 갖고 있는 반면 말은 오로지 즉시성의 속성을 가진다. 그러나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면, 흩어지고 기억 속에만 남던 말도 영상을 통해 복기할 수 있고, 영상 공유 플랫폼이나 클라우드에 박제되어 영원히 남는다. 그래서 기존의 대면 커뮤니케이션에 비해 부담이 크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p.51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은 상황이라면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것’부터 소거하자. 그래야 제일 큰 실수를 피할 수 있다. 그리고 비대면 초보라면 사적이고 친밀한 모임부터 비대면으로 경험하자. 중요한 비대면 업무에서 데뷔할 필요는 없으며, 무엇이든 해 봐야 느는 법이다. p.58
비대면 상황에서의 눈맞춤은 단순히 상대방을 응시하는 게 아니라, 말하는 이의 의미를 이해하고 듣는 이의 집중도를 유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눈맞춤을 말한다 p.76
만약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연결과 소통의 매개체가 되는 카메라의 거리와 각도를 살피길 바란다. 카메라 앞에 있는 사람과 카메라 너머에 있는 사람 사이에는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생긴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카메라를 시선과 같거나 높게 설치하는 것이다. p.81
비대면에 방점을 찍는 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과 소통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소통은 흐름이고 주고받는 것이다. 일방적으로 내가 전해야 할 내용을 절대로 틀리지 않고 말해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커닝 페이퍼가 필요한 사람은 소통에 대한 기본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p.89
두괄식 말하기를 통해 간결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면, 평소에 핵심 문장부터 말하는 연습을 하자. 특히 시간 순서로 말하거나, 일이 일어난 서사적 구성으로 말하는 사람이라면 개선해야 한다 p.104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은 통제의 범위가 제한적이다. 특히 네트워크의 불안정, 오디오 겹침으로 인한 내용 확인 불가능은 통제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사회자와 좌장이 필요한 이유이다. 회의의 흐름을 정리하고, 이끌어 나갈 사회자와 좌장의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기도 한다. p.104
저자소개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일에 진심인 편이다. 사람들의 말하기와 듣기에 특히 관심이 많다. 경희대학교언론정보대학원 전략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석사 졸업했으며, KBS에서 취재 리포터와 라디오 진행을, CBS에서 아나운서를, SBS에서 성우로 활동한 20년 차 방송인이다. 더불어 2008년부터는 스피치커뮤니케이션 진단 분석 교육기업인 ‘새봄 커뮤니케이션’ 대표로 기관과 기업, 대학교에 출강하며 말의 결을 다듬는 컨설팅과 코칭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강의를 들은 누적 교육생 10만 명이 넘었고, 배워서 바로 쓸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할 때 보람을 느낀다. 코로나 시기, 비대면 교육, 온라인 행사 등을 경험하며 새로운 소통 방법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비대면 온라인 환경에서 소통할 때 고려할 쓸 점이 훨씬 많다는 것을 깨달으며 변화하는 기술 속에서 소통의 양과 질을 더 고민하며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http://www.thesaebom.com
카카오톡 채널 ‘새봄커뮤니케이션’
http://www.thesaebom.com
카카오톡 채널 ‘새봄커뮤니케이션’
서평
프레젠테이션 / 온라인 강의 / 온라인 회의 / 온라인 면접에 필요한
실전 온라인 말하기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것!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일상의 대부분을 변화시켰다. 단지 마주치는 모든 이가 마스크를 착용한 거리의 모습이나 자영업장의 운영시간 단축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야기된 일상의 변화 속에서 사람들을 가장 당혹스럽게 만든 분야는 프레젠테이션, 수업과 회의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면접이나 각종 행사까지, 온라인 환경에서의 진행으로 변화되었다는 사실이다.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준비 없이 부딪힌 많은 이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우왕좌왕해야 했다. 지금은 시간이 흘러 여러 차례의 경험을 통해 안정화되고 있는 과정이다. 하지만 온라인 환경에서 성공적인 말하기, 듣기를 해내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연습과 기술이 필요하다.
말하기와 듣는 일의 베테랑인 아나운서이자 20년 차 방송인인 저자 역시 이러한 변화 앞에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여러 차례 겪고 지켜보았다. 저자는 이와 같은 경험을 토대로 하여 새로운 변화 앞에서는 새로운 소통의 방식과 새로운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
크게 두 개의 장으로 나누어진 이 책은 교육과 행정, 복지 등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어 실전에서 바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1장은 비대면 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고, 2장은 ‘DETAIL’이라는 키워드의 앞글자를 따서 강의와 화상 회의, 프레젠테이션, 면접 인터뷰, 비대면 행사의 최근 사례로 들어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요소를 정리했다. 또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기술 발전을 위한 셀프 훈련표를 담아 훈련 방법과 체크할 사항을 표기했다.
Distance 거리
Eye-contact 아이콘택트
Talk style 말하기 스타일
Ask & Answer 질문과 답하기
Image 이미지
Listen 듣기
구체적이고 실전 활용이 가능한 비대면 말하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 온라인 말하기 환경에 능숙해지고 이미지 브랜딩까지 목표로 하는 사람, 미처 대비할 새도 없이 선뜻 다가온 온라인 환경이라는 상황 앞에서 당황스러움을 느끼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아직도 온라인에서 말하기가 어색하다면?
거리, 눈맞춤, 말하기, 이미지 브랜딩까지!
DETAIL 키워드로 배우는
바로 활용 가능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카카오톡 영상 통화나 페이스타임과 같은 화상 통화는 이미 우리의 일상에 익숙하게 자리 잡았다. 그러나 친구나 가족과는 무리 없이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능숙하게 해오던 사람도, 비대면 대화가 사적 영역이 아닌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 등의 공적 영역이 되었을 때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인정받아야 하는 자리에서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까지 벌어진다. 카메라를 설정하는 각도부터 렌즈와 시선은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목소리 조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전달해야 할 내용 외에도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대면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던 말하기가 비대면으로 옮겨갔을 때는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여 그야말로 멘붕이 오는 상황이 일어난다.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뿐만이 아니다. 그간 대면으로 이루어지던 여러 상황이 비대면 영역이 되었고, 사회의 온갖 분야로 확장되었다. 이를테면 공공기관의 행사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면접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실정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하기와 듣기에 누구보다 능숙하고 관심이 많은 아나운서이자 20년 차 방송인이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 앞에서는 새로운 소통의 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고, 실제 사례를 비대면 방식으로 인터뷰한 기록들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들을 DETAIL 키워드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와 같은 내용은 대학생, 취준생뿐만 아니라 공기업과 사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등 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무선호출기에서 휴대폰으로, 2G에서 3G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과정처럼, 우리는 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다시 이전과 같은 완전한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상황의 편리성에 맞게 온라인 환경에서의 말하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실전 온라인 말하기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모든 것!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일상의 대부분을 변화시켰다. 단지 마주치는 모든 이가 마스크를 착용한 거리의 모습이나 자영업장의 운영시간 단축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야기된 일상의 변화 속에서 사람들을 가장 당혹스럽게 만든 분야는 프레젠테이션, 수업과 회의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면접이나 각종 행사까지, 온라인 환경에서의 진행으로 변화되었다는 사실이다.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국면에 준비 없이 부딪힌 많은 이들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우왕좌왕해야 했다. 지금은 시간이 흘러 여러 차례의 경험을 통해 안정화되고 있는 과정이다. 하지만 온라인 환경에서 성공적인 말하기, 듣기를 해내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연습과 기술이 필요하다.
말하기와 듣는 일의 베테랑인 아나운서이자 20년 차 방송인인 저자 역시 이러한 변화 앞에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여러 차례 겪고 지켜보았다. 저자는 이와 같은 경험을 토대로 하여 새로운 변화 앞에서는 새로운 소통의 방식과 새로운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
크게 두 개의 장으로 나누어진 이 책은 교육과 행정, 복지 등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어 실전에서 바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1장은 비대면 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고, 2장은 ‘DETAIL’이라는 키워드의 앞글자를 따서 강의와 화상 회의, 프레젠테이션, 면접 인터뷰, 비대면 행사의 최근 사례로 들어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요소를 정리했다. 또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기술 발전을 위한 셀프 훈련표를 담아 훈련 방법과 체크할 사항을 표기했다.
Distance 거리
Eye-contact 아이콘택트
Talk style 말하기 스타일
Ask & Answer 질문과 답하기
Image 이미지
Listen 듣기
구체적이고 실전 활용이 가능한 비대면 말하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 온라인 말하기 환경에 능숙해지고 이미지 브랜딩까지 목표로 하는 사람, 미처 대비할 새도 없이 선뜻 다가온 온라인 환경이라는 상황 앞에서 당황스러움을 느끼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한다.
아직도 온라인에서 말하기가 어색하다면?
거리, 눈맞춤, 말하기, 이미지 브랜딩까지!
DETAIL 키워드로 배우는
바로 활용 가능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카카오톡 영상 통화나 페이스타임과 같은 화상 통화는 이미 우리의 일상에 익숙하게 자리 잡았다. 그러나 친구나 가족과는 무리 없이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능숙하게 해오던 사람도, 비대면 대화가 사적 영역이 아닌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 등의 공적 영역이 되었을 때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인정받아야 하는 자리에서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까지 벌어진다. 카메라를 설정하는 각도부터 렌즈와 시선은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목소리 조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전달해야 할 내용 외에도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대면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던 말하기가 비대면으로 옮겨갔을 때는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여 그야말로 멘붕이 오는 상황이 일어난다.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뿐만이 아니다. 그간 대면으로 이루어지던 여러 상황이 비대면 영역이 되었고, 사회의 온갖 분야로 확장되었다. 이를테면 공공기관의 행사뿐만 아니라 취업을 위한 면접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실정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말하기와 듣기에 누구보다 능숙하고 관심이 많은 아나운서이자 20년 차 방송인이다. 저자는 이러한 변화 앞에서는 새로운 소통의 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고, 실제 사례를 비대면 방식으로 인터뷰한 기록들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방법들을 DETAIL 키워드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와 같은 내용은 대학생, 취준생뿐만 아니라 공기업과 사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등 비대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무선호출기에서 휴대폰으로, 2G에서 3G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과정처럼, 우리는 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된다고 하더라도 다시 이전과 같은 완전한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상황의 편리성에 맞게 온라인 환경에서의 말하기는 계속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