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정보
Detail Information
망향
총서명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저자
출판사
출판일
20220325
가격
₩ 3,800
ISBN
9788932922171
페이지
51 p.
판형
112 X 118 mm
커버
Book
책 소개
김상용의 첫 시집이자 유일한 시집. 대표작 「남으로 창을 내겠소」를 비롯하여 27편의 시가 수록된 이 시집은 단순하고 순박한 상상력과 자연적 삶이라는 주제가 잘 조화된 시 세계를 보여 준다. 순수한 서정의 세계를 직정적이고 소박한 어법을 사용하여 표현하고 있다.
목차
남으로 창을 내겠소
서글픈 꿈
노래 잃은 뻐꾹새
반딧불
괭이
포구
기도
마음의 조각 1
마음의 조각 2
마음의 조각 3
마음의 조각 4
마음의 조각 5
마음의 조각 6
마음의 조각 7
마음의 조각 8
황혼의 한강
한 잔 물
눈 오는 아침
어미소(미완고[未完稿])
추억
새벽별을 잊고
물고기 하나
굴뚝 노래
향수(鄕愁)
가을
나
태풍
주
해설
편자의 말
서글픈 꿈
노래 잃은 뻐꾹새
반딧불
괭이
포구
기도
마음의 조각 1
마음의 조각 2
마음의 조각 3
마음의 조각 4
마음의 조각 5
마음의 조각 6
마음의 조각 7
마음의 조각 8
황혼의 한강
한 잔 물
눈 오는 아침
어미소(미완고[未完稿])
추억
새벽별을 잊고
물고기 하나
굴뚝 노래
향수(鄕愁)
가을
나
태풍
주
해설
편자의 말
본문발췌
P.19
마음의 조각 3
고독을 밤새도록 잔질하고* 난 밤,
새 아침이 눈물 속에 밝았다.
*<잔질하다>는 잔을 연거푸 기울이는 모습이다.
마음의 조각 3
고독을 밤새도록 잔질하고* 난 밤,
새 아침이 눈물 속에 밝았다.
*<잔질하다>는 잔을 연거푸 기울이는 모습이다.
저자소개
1902년 태어나 보성고등학교, 일본 릿쿄오대학을 거쳐 이화여전에 교수로 제직했다. 1935년 문단에 등장한 이후 자신의 작품 뿐만 아니라 해외 문학을 번역하여 소개했다. 1946년 도미하여 보스턴대학에서 영문학을 연구하고 이후 구(舊)〈코리아 타임스〉의 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서평
충실한 편집, 새로운 감각으로 만나는
한국시 탄생의 빛나는 순간들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 출간 10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시 초기를 빛낸 스무 권을 가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으로 선보인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이번 100주년 기념판은 높은 성취를 이룬 당대의 시집들을 엄선해, 원문에 충실하게 편집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우리 시 탄생의 순간들을 다시 새롭게 전달하고 있다.
수록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 했으며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해 본디 의도를 최대한 반영했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기를 오늘날에 맞춰 바꾸고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상세한 각주와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망향]
김상용의 첫 시집이자 유일한 시집. 대표작 「남으로 창을 내겠소」를 비롯하여 27편의 시가 수록된 이 시집은 단순하고 순박한 상상력과 자연적 삶이라는 주제가 잘 조화된 시 세계를 보여 준다. 순수한 서정의 세계를 직정적이고 소박한 어법을 사용하여 표현하고 있다.
한국시 탄생의 빛나는 순간들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 출간 10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시 초기를 빛낸 스무 권을 가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으로 선보인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이번 100주년 기념판은 높은 성취를 이룬 당대의 시집들을 엄선해, 원문에 충실하게 편집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우리 시 탄생의 순간들을 다시 새롭게 전달하고 있다.
수록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 했으며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해 본디 의도를 최대한 반영했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기를 오늘날에 맞춰 바꾸고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상세한 각주와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망향]
김상용의 첫 시집이자 유일한 시집. 대표작 「남으로 창을 내겠소」를 비롯하여 27편의 시가 수록된 이 시집은 단순하고 순박한 상상력과 자연적 삶이라는 주제가 잘 조화된 시 세계를 보여 준다. 순수한 서정의 세계를 직정적이고 소박한 어법을 사용하여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