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정보
Detail Information
공자가어 1
원서명
孔子家語
총서명
임동석중국사상 시리즈
저자
번역자
원저자
출판사
출판일
20091212
가격
₩ 13,000
ISBN
9788949705866
페이지
429 p.
판형
153 X 224 mm
커버
Book
책 소개
『공자가어(1/3)』. ≪공자가어≫는 진한秦漢 이래의 여러 전적에서 공자에 관한 일화 등을 모은 책이다. 한문 원문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만큼 내용이 명확하고 문장도 순탄하다. 유가儒家의 발흥을 꾀하기 위해 위나라 왕숙이 정리하여 엮었다. 이 책은 이미 송나라 시대에 공자를 이해하고 그 당시의 시대 상황과 문물제도 등을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서 인정받았다.
목차
책머리에
일러두기
해제
044공자가어1/3
卷一
1. 상로相魯 (총 4장)
001(1-1) 孔子初仕爲中都宰 공자가 처음 벼슬길에 나서다
002(1-2) 定公與齊侯會于夾谷 협곡의 회맹
003(1-3) 孔子言於定公曰 삼도를 헐어버리다
004(1-4) 初魯之販羊有沈猶氏者 공자의 교화
2. 시주始誅 (총 2장)
005(2-1) 孔子爲魯司寇 소정묘를 주벌하다
006(2-2) 孔子爲魯大司寇 부자간의 소송
3. 왕언해王言解 (총 4장)
007(3-1) 孔子閒居 명왕의 도
008(3-2) 子曰居吾語汝 칠교와 삼지
009(3-3) 曾子曰敢問何謂七敎 칠교란 무엇인가
010(3-4) 曾子曰敢問何謂三至 삼지란 무엇인가
4. 대혼해大婚解 (총 4장)
011(4-1) 孔子侍坐於哀公 사랑과 공경이 정치의 근본
012(4-2) 公曰寡人願有言也 친영을 중히 여기는 이유
013(4-3) 公曰敢問何謂敬身 자신을 공경할 줄 알아야
014(4-4) 公曰敢問何能成身 자신의 몸을 보존하는 방법
5. 유행해儒行解 (총 18장)
015(5-1) 孔子在衛 유가의 복장
016(5-2) 公曰敢問儒行 유가의 행동
017(5-3) 儒有衣冠中 어리석어 보이되
018(5-4) 儒有居處齊難 몸을 튼튼히 하여 일할 수 있도록
019(5-5) 儒有不寶金玉 금옥을 보배로 여기지 아니하고
020(5-6) 儒有委之以財貨不貪 재물로 부탁해도 탐욕이 없으니
021(5-7) 儒有可親而不可劫 겁을 줄 수 없는 선비
022(5-8) 儒有忠信以爲甲? 충성과 신의가 곧 무기
023(5-9) 儒有一畝之宮 아첨도 할 줄 모른다
024(5-10) 儒有今人以居 뒷세상이 본받도록 할 뿐
025(5-11) 儒有博學而不窮 모난 것은 버리고
026(5-12) 儒有內稱不避親 어진 이를 추천하고
027(5-13) 儒有?身浴德 덕으로 목욕을 하고
028(5-14) 儒有上不臣天子 선비의 긍지
029(5-15) 儒有合志同方 의가 같으면 함께 가고
030(5-16) 夫溫良者 존경과 양보
031(5-17) 儒有不隕穫於貧賤 빈천과 실의
032(5-18) 哀公旣得聞此言也 선비를 희롱하지 않겠노라
6. 문례問禮 (총 2장)
033(6-1) 哀公問於孔子曰 예가 어찌 그리 높습니까?
034(6-2) 言偃問曰 옛날의 예법
7. 오의해五儀解 (총 7장)
035(7-1) 哀公問於孔子曰寡人欲論魯國之士 선비를 뽑아 쓰고자 하나
036(7-2) 公曰善哉 임금으로서의 다섯 가지 간접 경험
037(7-3) 哀公問於孔子曰請問取人之法 말은 부려 보아야 능력을 알 수 있듯이
038(7-4) 哀公問於孔子曰寡人欲吾國小而能守 작은 나라 큰 나라
039(7-5) 哀公問於孔子曰吾聞君子不博 군자와 도박
040(7-6) 哀公問於孔子曰夫國家之存亡禍福 존망과 화복은 사람에게 달린 것
041(7-7) 哀公問於孔子曰智者壽乎 죽음의 세 가지 유형
卷二
8. 치사致思 (총 19장)
042(8-1) 孔子北遊於農山 공자 제자들의 포부
043(8-2) 魯有儉嗇者 팔 수 없는 물고기
044(8-3) 季羔爲衛之士師 군자는 담을 넘지 않는다
045(8-4) 孔子曰季孫之賜我粟千鍾也 선물은 사람을 가깝게 한다
046(8-5) 孔子曰王者有似乎春秋 때맞추어 만물이 자라듯
047(8-6) 曾子曰入是國也 벼슬을 해도 되는 경우
048(8-7) 子路爲蒲宰 자랑삼아 덕을 베푸는 일
049(8-8) 子路問於孔子曰 관중에 대한 평가
050(8-9) 子路適齊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051(8-10) 孔子謂伯魚曰 아무리 훌륭한 조상이 있다 해도
052(8-11) 子路見於孔子曰 마른 물고기가 새끼줄을 물고 있으니
053(8-12) 孔子之? 노변정담
054(8-13) 孔子自衛反魯 물속을 드나드는 사나이
055(8-14) 孔子將行 우산
056(8-15) 楚王渡江 평실이라는 수초의 열매
057(8-16) 子貢問於孔子曰 죽은 사람도 지각이 있습니까?
058(8-17) 子貢問治民於孔子 썩은 새끼줄로 사나운 말을 부리듯
059(8-18) 魯國之法 돈을 주고 신첩을 풀어주다니
060(8-19) 子路治蒲 장사들을 다루기가 어렵습니다
9. 삼서三恕 (총 10장)
061(9-1) 孔子曰君子有三恕 용서할 수 없는 세 가지 과오
062(9-2) 伯常騫問於孔子曰 도를 성취하되 궁하지 않을 수 있는 법
063(9-3) 孔子觀於魯桓公之廟 좌우명
064(9-4) 孔子觀於東流之水 군자의 물 구경
065(9-5) 子貢觀於魯廟之北堂 태묘의 비밀
066(9-6) 孔子曰吾有所齒 부끄럽게 여기고 있는 일들
067(9-7) 子路見於孔子 지혜로움과 어짊의 차이
068(9-8) 子貢問於孔子曰 간언하는 신하 일곱만 있어도
069(9-9) 子路盛服見於孔子 남상
070(9-10) 子路問於孔子曰 나라에 도가 없다면
10. 호생好生 (총 17장)
071(10-1) 魯哀公問於孔子曰 질문이 너무 비천한 것이어서
072(10-2) 孔子讀史 한 마디 말의 믿음
073(10-3) 孔子常自筮其卦 본바탕에 여유가 있으면
074(10-4) 孔子曰吾於甘棠 감당나무
075(10-5) 子路戎服見於孔子 자로의 복장
076(10-6) 楚王出遊 잃어버린 활
077(10-7) 孔子爲魯司寇 중론을 따르라
078(10-8) 孔子問漆雕憑曰 남의 미덕만을 말하는 군자
079(10-9) 哀公索氏將祭而亡其牲 희생을 잃어버렸으니
080(10-10) 虞芮兩國爭田而訟 우예질정
081(10-11) 曾子曰狎甚則相簡 친밀함과 그에 맞는 예절
082(10-12) 哀公問曰紳委章甫 복장은 사람의 행동을 규제한다
083(10-13) 孔子謂子路曰 불손함을 용기인 줄 안다면
084(10-14) 孔子曰君子三患 군자의 세 가지 근심
085(10-15) 魯人有獨處室者 예순 전에는 남녀가 같이 할 수 없다
086(10-16) 孔子曰小辯害義 하찮은 말재주
087(10-17) 孔子謂子路曰 기산 아래로 옮겨간 고공단보
卷三
11. 관주觀周 (총 4장)
088(11-1) 孔子謂南宮敬叔曰 주나라에 초청을 받은 공자
089(11-2) 孔子觀乎明堂 주나라 명당의 화상들
090(11-3) 孔子觀周 입이 꿰매져 있는 동상
091(11-4) 孔子見老聃而問焉曰 공자와 노자의 만남
12. 제자행弟子行 (총 3장)
092(12-1) 衛將軍文子問於子貢曰 누가 가장 어집니까?
093(12-2) 子貢對曰 공자의 제자 품평
094(12-3) 子貢旣與衛將軍文子言 공자의 각 인물에 대한 품평
13. 현군賢君 (총 11장)
095(13-1) 哀公問於孔子曰當今之君孰爲最賢 어느 임금이 가장 어집니까?
096(13-2) 子貢問於孔子曰 어느 신하가 가장 어집니까?
097(13-3) 哀公問於孔子曰寡人聞忘之甚者 아내를 잊을 정도의 건망증
098(13-4) 顔淵將西遊於宋 꼭 지켜야 할 네 가지
099(13-5)孔子讀詩于正月六章 하늘이 아무리 높아도 몸을 굽히듯이
100(13-6) 子路問於孔子曰 어진 사람과 불초한 사람
101(13-7) 孔子閒處 동제백화라는 인물
102(13-8) 齊景公來適魯 재정을 절약하는 정치
103(13-9) 哀公問政於孔子 부유한 자식에 가난한 부모
104(13-10) 衛靈公問於孔子曰 남을 사랑하면 그도 나를 사랑하지요
105(13-11) 孔子見宋君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14. 변정辯政 (총 9장)
106(14-1) 子貢問於孔子曰 정치는 사람에 따라 달라야 한다
107(14-2) 孔子曰忠臣之諫君 다섯 가지 간언
108(14-3) 子曰夫道不可不貴也 도는 귀중한 것
109(14-4) 楚王將遊荊臺 초나라 임금의 형대 놀이터
110(14-5) 子貢問於孔子曰 자산과 안자
111(14-6) 齊有一足之鳥 상양이라는 새
112(14-7) 孔子謂宓子賤曰 그 땅을 다스리기에는 너무 좁구나
113(14-8) 子貢爲信陽宰 도둑질하지 마라
114(14-9) 子路治蒲三年 자로가 포 땅을 다스린 지 3년
일러두기
해제
044공자가어1/3
卷一
1. 상로相魯 (총 4장)
001(1-1) 孔子初仕爲中都宰 공자가 처음 벼슬길에 나서다
002(1-2) 定公與齊侯會于夾谷 협곡의 회맹
003(1-3) 孔子言於定公曰 삼도를 헐어버리다
004(1-4) 初魯之販羊有沈猶氏者 공자의 교화
2. 시주始誅 (총 2장)
005(2-1) 孔子爲魯司寇 소정묘를 주벌하다
006(2-2) 孔子爲魯大司寇 부자간의 소송
3. 왕언해王言解 (총 4장)
007(3-1) 孔子閒居 명왕의 도
008(3-2) 子曰居吾語汝 칠교와 삼지
009(3-3) 曾子曰敢問何謂七敎 칠교란 무엇인가
010(3-4) 曾子曰敢問何謂三至 삼지란 무엇인가
4. 대혼해大婚解 (총 4장)
011(4-1) 孔子侍坐於哀公 사랑과 공경이 정치의 근본
012(4-2) 公曰寡人願有言也 친영을 중히 여기는 이유
013(4-3) 公曰敢問何謂敬身 자신을 공경할 줄 알아야
014(4-4) 公曰敢問何能成身 자신의 몸을 보존하는 방법
5. 유행해儒行解 (총 18장)
015(5-1) 孔子在衛 유가의 복장
016(5-2) 公曰敢問儒行 유가의 행동
017(5-3) 儒有衣冠中 어리석어 보이되
018(5-4) 儒有居處齊難 몸을 튼튼히 하여 일할 수 있도록
019(5-5) 儒有不寶金玉 금옥을 보배로 여기지 아니하고
020(5-6) 儒有委之以財貨不貪 재물로 부탁해도 탐욕이 없으니
021(5-7) 儒有可親而不可劫 겁을 줄 수 없는 선비
022(5-8) 儒有忠信以爲甲? 충성과 신의가 곧 무기
023(5-9) 儒有一畝之宮 아첨도 할 줄 모른다
024(5-10) 儒有今人以居 뒷세상이 본받도록 할 뿐
025(5-11) 儒有博學而不窮 모난 것은 버리고
026(5-12) 儒有內稱不避親 어진 이를 추천하고
027(5-13) 儒有?身浴德 덕으로 목욕을 하고
028(5-14) 儒有上不臣天子 선비의 긍지
029(5-15) 儒有合志同方 의가 같으면 함께 가고
030(5-16) 夫溫良者 존경과 양보
031(5-17) 儒有不隕穫於貧賤 빈천과 실의
032(5-18) 哀公旣得聞此言也 선비를 희롱하지 않겠노라
6. 문례問禮 (총 2장)
033(6-1) 哀公問於孔子曰 예가 어찌 그리 높습니까?
034(6-2) 言偃問曰 옛날의 예법
7. 오의해五儀解 (총 7장)
035(7-1) 哀公問於孔子曰寡人欲論魯國之士 선비를 뽑아 쓰고자 하나
036(7-2) 公曰善哉 임금으로서의 다섯 가지 간접 경험
037(7-3) 哀公問於孔子曰請問取人之法 말은 부려 보아야 능력을 알 수 있듯이
038(7-4) 哀公問於孔子曰寡人欲吾國小而能守 작은 나라 큰 나라
039(7-5) 哀公問於孔子曰吾聞君子不博 군자와 도박
040(7-6) 哀公問於孔子曰夫國家之存亡禍福 존망과 화복은 사람에게 달린 것
041(7-7) 哀公問於孔子曰智者壽乎 죽음의 세 가지 유형
卷二
8. 치사致思 (총 19장)
042(8-1) 孔子北遊於農山 공자 제자들의 포부
043(8-2) 魯有儉嗇者 팔 수 없는 물고기
044(8-3) 季羔爲衛之士師 군자는 담을 넘지 않는다
045(8-4) 孔子曰季孫之賜我粟千鍾也 선물은 사람을 가깝게 한다
046(8-5) 孔子曰王者有似乎春秋 때맞추어 만물이 자라듯
047(8-6) 曾子曰入是國也 벼슬을 해도 되는 경우
048(8-7) 子路爲蒲宰 자랑삼아 덕을 베푸는 일
049(8-8) 子路問於孔子曰 관중에 대한 평가
050(8-9) 子路適齊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051(8-10) 孔子謂伯魚曰 아무리 훌륭한 조상이 있다 해도
052(8-11) 子路見於孔子曰 마른 물고기가 새끼줄을 물고 있으니
053(8-12) 孔子之? 노변정담
054(8-13) 孔子自衛反魯 물속을 드나드는 사나이
055(8-14) 孔子將行 우산
056(8-15) 楚王渡江 평실이라는 수초의 열매
057(8-16) 子貢問於孔子曰 죽은 사람도 지각이 있습니까?
058(8-17) 子貢問治民於孔子 썩은 새끼줄로 사나운 말을 부리듯
059(8-18) 魯國之法 돈을 주고 신첩을 풀어주다니
060(8-19) 子路治蒲 장사들을 다루기가 어렵습니다
9. 삼서三恕 (총 10장)
061(9-1) 孔子曰君子有三恕 용서할 수 없는 세 가지 과오
062(9-2) 伯常騫問於孔子曰 도를 성취하되 궁하지 않을 수 있는 법
063(9-3) 孔子觀於魯桓公之廟 좌우명
064(9-4) 孔子觀於東流之水 군자의 물 구경
065(9-5) 子貢觀於魯廟之北堂 태묘의 비밀
066(9-6) 孔子曰吾有所齒 부끄럽게 여기고 있는 일들
067(9-7) 子路見於孔子 지혜로움과 어짊의 차이
068(9-8) 子貢問於孔子曰 간언하는 신하 일곱만 있어도
069(9-9) 子路盛服見於孔子 남상
070(9-10) 子路問於孔子曰 나라에 도가 없다면
10. 호생好生 (총 17장)
071(10-1) 魯哀公問於孔子曰 질문이 너무 비천한 것이어서
072(10-2) 孔子讀史 한 마디 말의 믿음
073(10-3) 孔子常自筮其卦 본바탕에 여유가 있으면
074(10-4) 孔子曰吾於甘棠 감당나무
075(10-5) 子路戎服見於孔子 자로의 복장
076(10-6) 楚王出遊 잃어버린 활
077(10-7) 孔子爲魯司寇 중론을 따르라
078(10-8) 孔子問漆雕憑曰 남의 미덕만을 말하는 군자
079(10-9) 哀公索氏將祭而亡其牲 희생을 잃어버렸으니
080(10-10) 虞芮兩國爭田而訟 우예질정
081(10-11) 曾子曰狎甚則相簡 친밀함과 그에 맞는 예절
082(10-12) 哀公問曰紳委章甫 복장은 사람의 행동을 규제한다
083(10-13) 孔子謂子路曰 불손함을 용기인 줄 안다면
084(10-14) 孔子曰君子三患 군자의 세 가지 근심
085(10-15) 魯人有獨處室者 예순 전에는 남녀가 같이 할 수 없다
086(10-16) 孔子曰小辯害義 하찮은 말재주
087(10-17) 孔子謂子路曰 기산 아래로 옮겨간 고공단보
卷三
11. 관주觀周 (총 4장)
088(11-1) 孔子謂南宮敬叔曰 주나라에 초청을 받은 공자
089(11-2) 孔子觀乎明堂 주나라 명당의 화상들
090(11-3) 孔子觀周 입이 꿰매져 있는 동상
091(11-4) 孔子見老聃而問焉曰 공자와 노자의 만남
12. 제자행弟子行 (총 3장)
092(12-1) 衛將軍文子問於子貢曰 누가 가장 어집니까?
093(12-2) 子貢對曰 공자의 제자 품평
094(12-3) 子貢旣與衛將軍文子言 공자의 각 인물에 대한 품평
13. 현군賢君 (총 11장)
095(13-1) 哀公問於孔子曰當今之君孰爲最賢 어느 임금이 가장 어집니까?
096(13-2) 子貢問於孔子曰 어느 신하가 가장 어집니까?
097(13-3) 哀公問於孔子曰寡人聞忘之甚者 아내를 잊을 정도의 건망증
098(13-4) 顔淵將西遊於宋 꼭 지켜야 할 네 가지
099(13-5)孔子讀詩于正月六章 하늘이 아무리 높아도 몸을 굽히듯이
100(13-6) 子路問於孔子曰 어진 사람과 불초한 사람
101(13-7) 孔子閒處 동제백화라는 인물
102(13-8) 齊景公來適魯 재정을 절약하는 정치
103(13-9) 哀公問政於孔子 부유한 자식에 가난한 부모
104(13-10) 衛靈公問於孔子曰 남을 사랑하면 그도 나를 사랑하지요
105(13-11) 孔子見宋君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14. 변정辯政 (총 9장)
106(14-1) 子貢問於孔子曰 정치는 사람에 따라 달라야 한다
107(14-2) 孔子曰忠臣之諫君 다섯 가지 간언
108(14-3) 子曰夫道不可不貴也 도는 귀중한 것
109(14-4) 楚王將遊荊臺 초나라 임금의 형대 놀이터
110(14-5) 子貢問於孔子曰 자산과 안자
111(14-6) 齊有一足之鳥 상양이라는 새
112(14-7) 孔子謂宓子賤曰 그 땅을 다스리기에는 너무 좁구나
113(14-8) 子貢爲信陽宰 도둑질하지 마라
114(14-9) 子路治蒲三年 자로가 포 땅을 다스린 지 3년
저자소개
왕숙
자는 자옹(子雍)이고 동해군(東海郡) 담[지금의 산둥성(山東省) 탄청] 출신으로, 삼국시대 위(魏)나라 사람이다. 일찍부터 유가의 경전에 두루 주를 달아, 정현(鄭玄) 이후의 유명한 경학대사(經學大師)로 일컬어졌다. 그는 미언대의(微言大意)를 주장하면서, 내용을 고려하지 않고 문자적 뜻에 집착하는 정현의 훈고학적 학문 방법에 반대했다. 벼슬길은 순조로워 황문시랑(黃門侍郞)·산기상시(散騎常侍)를 시작으로, 상시의 신분으로 비서감을 겸임하고 또 숭문관좨주(崇文觀祭酒)를 겸임했으며 광평태수(廣平太守)를 거쳐, 마지막에는 중령군(中領軍)으로 승진하고 여기에 산기상시(散騎常侍)가 더해져, 2200호의 봉읍을 받았다. 집안에 내려오는 학문을 계승하여 ≪상서(尙書)≫·≪시경(詩經)≫·≪논어≫·≪삼례(三禮)≫·≪좌전(左傳)≫·≪역(易)≫ 등을 깊이 연구했고 이들 경전에 관한 많은 저작을 남겼다. ≪삼국지(三國志)≫ <위지(魏志)>에 그의 전(傳)이 기록되어 있다.
자는 자옹(子雍)이고 동해군(東海郡) 담[지금의 산둥성(山東省) 탄청] 출신으로, 삼국시대 위(魏)나라 사람이다. 일찍부터 유가의 경전에 두루 주를 달아, 정현(鄭玄) 이후의 유명한 경학대사(經學大師)로 일컬어졌다. 그는 미언대의(微言大意)를 주장하면서, 내용을 고려하지 않고 문자적 뜻에 집착하는 정현의 훈고학적 학문 방법에 반대했다. 벼슬길은 순조로워 황문시랑(黃門侍郞)·산기상시(散騎常侍)를 시작으로, 상시의 신분으로 비서감을 겸임하고 또 숭문관좨주(崇文觀祭酒)를 겸임했으며 광평태수(廣平太守)를 거쳐, 마지막에는 중령군(中領軍)으로 승진하고 여기에 산기상시(散騎常侍)가 더해져, 2200호의 봉읍을 받았다. 집안에 내려오는 학문을 계승하여 ≪상서(尙書)≫·≪시경(詩經)≫·≪논어≫·≪삼례(三禮)≫·≪좌전(左傳)≫·≪역(易)≫ 등을 깊이 연구했고 이들 경전에 관한 많은 저작을 남겼다. ≪삼국지(三國志)≫ <위지(魏志)>에 그의 전(傳)이 기록되어 있다.
역자소개
임동석
역자 임동석(林東錫)은 1949년 경북 영주 출생. 서울교육대학 국제대학교 건국대학교대학원 졸업. 한학자 우전(雨田) 신호열(辛鎬烈) 선생에게 한학을 배움. 국립대만사범대학(國立臺灣師範大學) 국문연구소(國文硏究所)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중화민국 국가문학박사(1983). 건국대학교 교수,문과대학장 역임.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대학원 강의.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어문학연구회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 역임.
저서에 ≪조선역학고≫(中文) ≪중국학술개론≫ ≪중한대비어문론≫. 편역서에 ≪수레를 밀기 위해 내린 사람들≫ ≪율곡선생시문선≫. 역서에 ≪한어음운학강의(漢語音韻學講義)≫ ≪광개토왕비연구(廣開土王碑硏究)≫ ≪동북민족원류(東北民族源流)≫ ≪용봉문화원류(龍鳳文化源流)≫ ≪논어심득(論語心得)≫ <한어쌍성첩운연구(漢語雙聲疊韻硏究)> 등 학술논문 50여 편.
역자 임동석(林東錫)은 1949년 경북 영주 출생. 서울교육대학 국제대학교 건국대학교대학원 졸업. 한학자 우전(雨田) 신호열(辛鎬烈) 선생에게 한학을 배움. 국립대만사범대학(國立臺灣師範大學) 국문연구소(國文硏究所)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중화민국 국가문학박사(1983). 건국대학교 교수,문과대학장 역임.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대학원 강의.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어문학연구회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 역임.
저서에 ≪조선역학고≫(中文) ≪중국학술개론≫ ≪중한대비어문론≫. 편역서에 ≪수레를 밀기 위해 내린 사람들≫ ≪율곡선생시문선≫. 역서에 ≪한어음운학강의(漢語音韻學講義)≫ ≪광개토왕비연구(廣開土王碑硏究)≫ ≪동북민족원류(東北民族源流)≫ ≪용봉문화원류(龍鳳文化源流)≫ ≪논어심득(論語心得)≫ <한어쌍성첩운연구(漢語雙聲疊韻硏究)> 등 학술논문 50여 편.
서평
생활대철인 공자의 모든 것!
동양문화 이어갈 우리의 미래를 위한 지침서!
공자와 중국을 보다 깊이 이해한다
공자 언행 및 제자들과 주고받은 대화와 논의
≪공자가어≫는 진한秦漢 이래의 여러 전적에서 공자에 관한 일화 등을 모은 책이다. 한문 원문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만큼 내용이 명확하고 문장도 순탄하다. 유가儒家의 발흥을 꾀하기 위해 위나라 왕숙이 정리하여 엮었다. 이 책은 이미 송나라 시대에 공자를 이해하고 그 당시의 시대 상황과 문물제도 등을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서 인정받았다.
공자의 모든 것이 담긴 ≪공자가어≫
“깊은 숲 속에 피어난 난초는 보아주는 자가 없다 해서 향기를 내뿜지 않는 것은 아니다芝蘭生於深林, 不以無人而不芳.”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는 이롭듯이, 충성스러운 말은 귀에 거슬리나 행동에는 유익하다良藥苦口利於病, 忠言逆耳利於行.”
이 유명한 구절들의 출전인 ≪공자가어孔子家語≫는 진한秦漢 이래의 여러 전적에서 공자에 관한 일화 등을 모은 책이다. 그 내용은 주로 고대 혼인, 상례, 제례, 교체郊?, 묘조廟?, 오제五帝 등 여러 제도는 물론이고 상고사와 공자의 언행, 공자의 가계家系와 탄생, 그리고 공자의 죽음과 제자들의 심상心喪, 공자와 당시의 군주, 위정자들과의 대화, 제자와의 토론 문답, 강학講學과 교육, 심지어 공문孔門 제자들의 명단, 음악, 형벌, 주周나라 관람, 관혼상제 등 다양하다. 한문 초학자라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만큼 내용이 명확하고 문장도 쉽다.
실제 육경六經과 제자백가서에서 공자의 언행이나 일화, 어록을 모아 유가를 발흥시키기 위한 시도는 고대부터 청대까지 꾸준히 있어왔다. 즉 양梁 무제武帝의 ≪공자정언孔子正言≫, 초당 왕발王勃의 ≪차논어次論語≫ 등이 있었지만 이 두 책은 지금 전하지 않고 있다. 그 뒤에 나온 양간楊簡의 ≪선성대훈先聖大訓≫, 설거薛據의 ≪공자집어孔子集語≫, 조정동曹廷棟의 ≪공자일화孔子逸話≫, 손성연孫星衍의 ≪공자집어孔子集語≫ 등이 좋은 예로서 남아 있다. 이처럼 공자의 언행과 어록을 모으는 것은 실로 매력적인 작업 중의 하나였으며 ≪한서≫ 예문지에 저록된 한대漢代 이전의 ≪공자가어≫라는 이름의 책이 효시였을 것으로 보인다.
한때 이 ≪공자가어≫는 위나라 왕숙이 위조한 것이라고 알려져 그 가치가 하락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중국 한위漢魏시대에는 많은 학자들이 자신이 의도한 주제에 맞는 많은 자료를 각 경서나 사서, 문집 등의 전적에서 발췌하여 하나의 책으로 편집하는 일이 많았다. ≪공자가어≫도 공자에 관한 일화를 모은 것으로 원래 왕숙이 공자 22세손 공맹孔猛이라는 사람의 집에 전해오던 것을 얻어 이를 정리하고 주석을 덧붙였던 것이다.
왕숙이 이 책을 정리한 목적은 당연히 유가儒家의 발흥을 꾀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 책은 이미 송대에 공자를 이해하고 그 당시의 시대 상황과 문물제도 등을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이 책은 중국을 이해하고 동양을 이해하며 동양 문화를 이어갈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널리 읽히고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동양문화 이어갈 우리의 미래를 위한 지침서!
공자와 중국을 보다 깊이 이해한다
공자 언행 및 제자들과 주고받은 대화와 논의
≪공자가어≫는 진한秦漢 이래의 여러 전적에서 공자에 관한 일화 등을 모은 책이다. 한문 원문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만큼 내용이 명확하고 문장도 순탄하다. 유가儒家의 발흥을 꾀하기 위해 위나라 왕숙이 정리하여 엮었다. 이 책은 이미 송나라 시대에 공자를 이해하고 그 당시의 시대 상황과 문물제도 등을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서 인정받았다.
공자의 모든 것이 담긴 ≪공자가어≫
“깊은 숲 속에 피어난 난초는 보아주는 자가 없다 해서 향기를 내뿜지 않는 것은 아니다芝蘭生於深林, 不以無人而不芳.”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는 이롭듯이, 충성스러운 말은 귀에 거슬리나 행동에는 유익하다良藥苦口利於病, 忠言逆耳利於行.”
이 유명한 구절들의 출전인 ≪공자가어孔子家語≫는 진한秦漢 이래의 여러 전적에서 공자에 관한 일화 등을 모은 책이다. 그 내용은 주로 고대 혼인, 상례, 제례, 교체郊?, 묘조廟?, 오제五帝 등 여러 제도는 물론이고 상고사와 공자의 언행, 공자의 가계家系와 탄생, 그리고 공자의 죽음과 제자들의 심상心喪, 공자와 당시의 군주, 위정자들과의 대화, 제자와의 토론 문답, 강학講學과 교육, 심지어 공문孔門 제자들의 명단, 음악, 형벌, 주周나라 관람, 관혼상제 등 다양하다. 한문 초학자라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만큼 내용이 명확하고 문장도 쉽다.
실제 육경六經과 제자백가서에서 공자의 언행이나 일화, 어록을 모아 유가를 발흥시키기 위한 시도는 고대부터 청대까지 꾸준히 있어왔다. 즉 양梁 무제武帝의 ≪공자정언孔子正言≫, 초당 왕발王勃의 ≪차논어次論語≫ 등이 있었지만 이 두 책은 지금 전하지 않고 있다. 그 뒤에 나온 양간楊簡의 ≪선성대훈先聖大訓≫, 설거薛據의 ≪공자집어孔子集語≫, 조정동曹廷棟의 ≪공자일화孔子逸話≫, 손성연孫星衍의 ≪공자집어孔子集語≫ 등이 좋은 예로서 남아 있다. 이처럼 공자의 언행과 어록을 모으는 것은 실로 매력적인 작업 중의 하나였으며 ≪한서≫ 예문지에 저록된 한대漢代 이전의 ≪공자가어≫라는 이름의 책이 효시였을 것으로 보인다.
한때 이 ≪공자가어≫는 위나라 왕숙이 위조한 것이라고 알려져 그 가치가 하락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중국 한위漢魏시대에는 많은 학자들이 자신이 의도한 주제에 맞는 많은 자료를 각 경서나 사서, 문집 등의 전적에서 발췌하여 하나의 책으로 편집하는 일이 많았다. ≪공자가어≫도 공자에 관한 일화를 모은 것으로 원래 왕숙이 공자 22세손 공맹孔猛이라는 사람의 집에 전해오던 것을 얻어 이를 정리하고 주석을 덧붙였던 것이다.
왕숙이 이 책을 정리한 목적은 당연히 유가儒家의 발흥을 꾀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 책은 이미 송대에 공자를 이해하고 그 당시의 시대 상황과 문물제도 등을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로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이 책은 중국을 이해하고 동양을 이해하며 동양 문화를 이어갈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널리 읽히고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