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정보
Detail Information
(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TEPS : basic
저자
출판사
출판일
20230628
가격
₩ 25,000
ISBN
9791161507248
페이지
496 p.
판형
188 X 257 mm
커버
Book
책 소개
텝스 초보라고 해서 천천히 오랫동안 공부할 필요는 없다. 짧고 굵게! 단기간에 텝스 입문의 핵심 과정을 끝내고 기본-중급 과정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청해+어휘+문법+독해>를 한 권으로 구성하였으며, 실전 모의고사 1회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청해, 어휘, 문법, 독해, 모의고사 교재를 각기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고 빠르다. 또한, 입문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만 선별해 담았기 때문에 분량이 많지 않아, 교재에서 제공하는 학습 플랜을 따라가면 20일 또는 30일 만에 입문 과정을 끝낼 수 있다.
목차
■ 본서
왜 「시원스쿨 텝스 Basic」인가?
이 책의 구성과 특징
TEPS 완벽 가이드
TEPS 영역별 문제 엿보기
초단기 완성 학습 플랜
청해
UNIT 01 [Part 1&2] 전화 대화
UNIT 02 [Part 1&2] 요청·제안 / 길 묻기
UNIT 03 [Part 1&2] 가족 / 친구
UNIT 04 [Part 1&2] 평가 / 칭찬·감사 / 격려
UNIT 05 [Part 1&2] 인간 관계
UNIT 06 [Part 1&2] 여가 생활
UNIT 07 [Part 1&2] 직장 생활
UNIT 08 [Part 1&2] 날씨 / 교통
UNIT 09 [Part 3&4] 주제 문제
UNIT 10 [Part 3&4] 세부사항 문제
UNIT 11 [Part 3&4] 추론 문제
UNIT 12 [Part 5] 1지문 2문항 문제
어휘
UNIT 01 TEPS 빈출 일상 어휘
UNIT 02 TEPS 빈출 시사 어휘
UNIT 03 TEPS 빈출 학술 어휘
UNIT 04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 TEPS 빈출 어휘
UNIT 05 함께 외우면 좋은 TEPS 빈출 어휘
UNIT 06 TEPS 빈출 관용어·숙어 / 콜로케이션
UNIT 07 TEPS 초급 필수 어휘
UNIT 08 TEPS 중급 필수 어휘
문법
UNIT 01 수 일치
UNIT 02 시제
UNIT 03 태
UNIT 04 조동사
UNIT 05 to부정사와 동명사
UNIT 06 분사와 분사구문
UNIT 07 전치사와 접속사
UNIT 08 관계사
UNIT 09 동격
UNIT 10 후치 수식
UNIT 11 -ing의 문법적 성격
UNIT 12 가정법
UNIT 13 도치
UNIT 14 대용 및 생략
독해
UNIT 01 [Part 1] 빈칸 채우기
UNIT 02 [Part 2] 문맥 파악
UNIT 03 [Part 3] 주제 찾기
UNIT 04 [Part 3] 세부사항 찾기
UNIT 05 [Part 3] 추론하기
UNIT 06 [Part 4] 1지문 2문항
■ [미니북] TEPS 최빈출 필수 어휘
주제별 예문을 통해 외우기
DAY 01 주거, 가족, 일상
DAY 02 식생활, 여행, 쇼핑
DAY 03 교통, 날씨, 재해
DAY 04 교육, 미디어
DAY 05 회사, 비즈니스
DAY 06 대인관계, 사교, 행사
DAY 07 사회, 경제, 금융
DAY 08 법, 범죄, 정치, 외교
DAY 09 문학, 예술, 역사, 종교
DAY 10 건강, 환경, 기술
비슷한 의미끼리 모아 외우기
DAY 11 비슷한 의미의 어휘 1
DAY 12 비슷한 의미의 어휘 2
DAY 13 비슷한 의미의 어휘 3
DAY 14 비슷한 의미의 어휘 4
DAY 15 비슷한 의미의 어휘 5
■ [별책] 정답 및 해설
■ 온라인 부가 학습 자료 (lab.siwonschool.com)
- 본서 청해 섹션 음원(MP3)
- 본서 어휘 섹션 STEP 1 필수 암기 어휘 음원(MP3)
- 실전 모의고사 음원(MP3) ㅣ 해설 ㅣ 해설강의
- [미니북] TEPS 최빈출 필수 어휘 음원(MP3)
- QR 특강 자료
왜 「시원스쿨 텝스 Basic」인가?
이 책의 구성과 특징
TEPS 완벽 가이드
TEPS 영역별 문제 엿보기
초단기 완성 학습 플랜
청해
UNIT 01 [Part 1&2] 전화 대화
UNIT 02 [Part 1&2] 요청·제안 / 길 묻기
UNIT 03 [Part 1&2] 가족 / 친구
UNIT 04 [Part 1&2] 평가 / 칭찬·감사 / 격려
UNIT 05 [Part 1&2] 인간 관계
UNIT 06 [Part 1&2] 여가 생활
UNIT 07 [Part 1&2] 직장 생활
UNIT 08 [Part 1&2] 날씨 / 교통
UNIT 09 [Part 3&4] 주제 문제
UNIT 10 [Part 3&4] 세부사항 문제
UNIT 11 [Part 3&4] 추론 문제
UNIT 12 [Part 5] 1지문 2문항 문제
어휘
UNIT 01 TEPS 빈출 일상 어휘
UNIT 02 TEPS 빈출 시사 어휘
UNIT 03 TEPS 빈출 학술 어휘
UNIT 04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 TEPS 빈출 어휘
UNIT 05 함께 외우면 좋은 TEPS 빈출 어휘
UNIT 06 TEPS 빈출 관용어·숙어 / 콜로케이션
UNIT 07 TEPS 초급 필수 어휘
UNIT 08 TEPS 중급 필수 어휘
문법
UNIT 01 수 일치
UNIT 02 시제
UNIT 03 태
UNIT 04 조동사
UNIT 05 to부정사와 동명사
UNIT 06 분사와 분사구문
UNIT 07 전치사와 접속사
UNIT 08 관계사
UNIT 09 동격
UNIT 10 후치 수식
UNIT 11 -ing의 문법적 성격
UNIT 12 가정법
UNIT 13 도치
UNIT 14 대용 및 생략
독해
UNIT 01 [Part 1] 빈칸 채우기
UNIT 02 [Part 2] 문맥 파악
UNIT 03 [Part 3] 주제 찾기
UNIT 04 [Part 3] 세부사항 찾기
UNIT 05 [Part 3] 추론하기
UNIT 06 [Part 4] 1지문 2문항
■ [미니북] TEPS 최빈출 필수 어휘
주제별 예문을 통해 외우기
DAY 01 주거, 가족, 일상
DAY 02 식생활, 여행, 쇼핑
DAY 03 교통, 날씨, 재해
DAY 04 교육, 미디어
DAY 05 회사, 비즈니스
DAY 06 대인관계, 사교, 행사
DAY 07 사회, 경제, 금융
DAY 08 법, 범죄, 정치, 외교
DAY 09 문학, 예술, 역사, 종교
DAY 10 건강, 환경, 기술
비슷한 의미끼리 모아 외우기
DAY 11 비슷한 의미의 어휘 1
DAY 12 비슷한 의미의 어휘 2
DAY 13 비슷한 의미의 어휘 3
DAY 14 비슷한 의미의 어휘 4
DAY 15 비슷한 의미의 어휘 5
■ [별책] 정답 및 해설
■ 온라인 부가 학습 자료 (lab.siwonschool.com)
- 본서 청해 섹션 음원(MP3)
- 본서 어휘 섹션 STEP 1 필수 암기 어휘 음원(MP3)
- 실전 모의고사 음원(MP3) ㅣ 해설 ㅣ 해설강의
- [미니북] TEPS 최빈출 필수 어휘 음원(MP3)
- QR 특강 자료
본문발췌
이후 수백 년이 넘도록, 역사가들은 람세스와 히타이트 간의 전투가 대략 그 시에서 묘사한 방식대로 벌어졌었다고 믿었다(물론 신으로의 변신까지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이집트가 승리한 것은 확실하다고 믿었다). 그것이야말로 이들이 참고할 만한 유일한 기록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역사학자들은 파라오가 승리했다고 알려진 이 전투 이후에 람세스 2세와 히타이트의 왕 하투실리 3세 사이에 오간 100통 이상의 사적인 편지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전투에 관해서 하투실리 3세가 람세스에게 쓴 편지 가운데 한 통의 내용을 요즘 말투로 옮기자면, 결국 이런 질문이었다. “야, 카데시 썰을 푼다면서 왜 계속 구라만 치냐?”-36쪽
마리와 루이 13세 사이의 소책자 전쟁은 가짜 뉴스도 특정 독자를 상정하고 작성했을 때에 가장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자기가 이미 찬동하는 정보를 더 기꺼이 받아들이게 마련이다. 루이의 논증이 더 성공적이었던 까닭은, 사람들이 이미 마리에 대해서 생각하던 바를 그 내용이 강화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프랑스 궁정은 예전부터 항상 외국인을 의심해 왔기에, 이탈리아 출신인 마리를 분수에 맞지 않게 권력에 굶주린 외국인으로 채색하기는 그리 어렵지도 않았다. 그의 소책자는 또한 그 당시의 성 고정관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즉 여성은 감정적이고 나약한 피조물에 불과하지만, 남성은 전사라는 것이었다. 대부분 남성이었던 귀족을 대상으로는 이것이야말로 승리를 보장하는 메시지였다.
그해 4월에 허스트와 퓰리처는 자신들이 원하던 전쟁을 얻었다. 쿠바 독립을 위한 전투에 대한 미국의 개입, 즉 이른바 스페인-미국 전쟁은 불과 10주 만에 스페인의 항복으로 마무리되었다. 미국은 2억 5,000만 달러의 (오늘날의 가치로 거의 80억 달러의) 비용과 3,000명의 목숨을 내놓아야 했다. 그 대가로 스페인은 푸에르토리코, 괌, 필리핀의 통제권을 미국에게넘겨주었다. 쿠바는 1902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미국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었다. …… 허스트와 퓰리처가 미국을 참전하게끔 ‘만든’ 것까지는 아니었지만, 이들이 여론을 움직이는 걸 도왔음은 확실했다. 이 사례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가짜 뉴스는 사람의 감정을 건드렸을 때에 가장 성공적이다. 강력한 감정은 사실의 부정확성이라든지, 썩 옳은 일로 들리지는 않는 것들이라든지, 일반적으로는 적신호가 될 법한 것들을 사람들이 지나치고 무시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103~104쪽
해외 신문이나 기자가 정권에 대해 뭔가 비판적인 이야기를 할 때면, 나치는 이들을 ‘뤼겐프레세Lugenpresse’, 즉 ‘거짓말 하는 언론’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할 부분은, 나치가 정말로 가짜 뉴스와 싸운 건 아니라는 점이다. 사실 가짜 뉴스야말로 그들의 전략에서는 불가결한 일부였다. 그와 반대로 그 단어는 독일인들이 ‘진짜’ 사실을 말하는 뉴스를 불신하여 보도 내용을 믿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것이었다. 나치의 입장에서 뤼겐프레세는 이후 나치 정부나 히틀러에게 찬동하지 않거나 비판을 표시하는 언론인 (나중에 가서는 일반적인 사람) 모두를 뜻하게 되었다. -111쪽
우리는 정부나 미디어에 대한 불신을 이용하려고 노리는 가짜 뉴스 유포자들의 손쉬운 표
적이 되는 것이다. 그들은 마치 어두운 골목에서 우리를 향해 이렇게 꼬드기는 영화 속의 악당과도 유사하다. “이쪽으로 와요! 내가 진짜 진실을 알고 있으니까!” 가짜 뉴스는 정부가 전쟁에 이기도록 도와줄 수도 있지만, 정부가 대중을 대상으로 가짜 뉴스를 사용할 경우, 정부는 다른 싸움에서는 패배할 수도 있다. 바로 대중의 신뢰를 얻기 위한 싸움 말이다. -119쪽
소수자 집단은 종종 가짜 뉴스의 표적이 되며,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변화의 시기에는 특히 그렇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정보를 찾아 헤매는데, 헛소문은 그들을 적대하여 음모하는 사악한 세력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된다. 사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사람들이 개의치 않고 음모론을 전달할 때, 이 음모론은 가짜 뉴스로 변모한다. -127쪽
하지만 이런 불신은 그 당시 양대 정당 간에 조성된 심각한 긴장의 결과이기도 했다. 사람들은 각자 선택한 대통령 후보에게 워낙 헌신한 까닭에, 자기네 후보에게 긍정적인 내용은 뭐든지 진짜라고 믿었던 반면, 부정적인 내용은 뭐든지 가짜 뉴스라고 믿었다. 이런 식으로 해서, 많은 사람들은 (단지 사실만을 보도할 뿐이었던) 정상적인 미디어 업체를 신뢰할 만하지 못하다고, 또는 가짜 뉴스라고 바라보게 된 것이었다. 아울러 이들은 어떤 일에 대한 각자의 개인적 의견이 현실보다 더 중요하고 타당하다고 믿기 시작했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서는 “탈진실post-truth”을 2016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하면서, 이를 가리켜 “여론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객관적인 사실이 그저 감정과 개인적 믿음에 호소하는 것보다 오히려 덜 영향력을 미치는 상황과 관련된, 또는 그런 상황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210쪽
이 연구에 따르면, 어느 정당의 지지자이건 간에 참가자들은 각자의 정치적 믿음에 호소하는 진술을 사실이라고 말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와 비슷하게, 각자가 동의하지 않는 내용의 진술을 의견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예를 들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서 태어났다”라는 진술은 사실이고, 이는 그의 출생 증명서를 찾아보기만 해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다. 민주당원의 89퍼센트는 이를 사실이라고 답한 반면, 공화당원 가운데서는 63퍼센트만 그렇다고 답했다. 공화당원들이 이 내용에 대해서 회의적인 태도를 갖게 된 데는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했을 터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요인은 다음과 같았다. 즉 공화당원들은 단지 오바마가 민주당원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그가 대통령이 될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믿기 쉬웠기 때문이다. -222쪽
우선 여러분이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다. 일단 기사를 읽고 나서도 단지 감만 믿어서는 ‘안 된다’. 제15장에서 논의했던 것처럼 우리에게는 온갖 개인적 편향이 작동하기 때문에, 어떤 정보가 진실인지를 알아내는 일에서만큼은 우리의 감조차도 항상 신뢰할 만한 것까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뭔가를 읽고 나서 ‘그래, 내가 듣기에는 옳은 것 같은데’ 하고 생각하고 넘어갈 경우, 자칫 여러분이 읽은 내용이 실제로는 진실이 아니라는 그 모든 신호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여러분이 동의하지 않는 내용이라고 해서 대뜸 가짜 뉴스로 일축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이렇게 행동하도록 자연적으로 프로그램되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어떤 기사나 정보를 곧바로 일축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경우, 그러지 말고 충분히 시간을 들여 과연 그 내용들이 사실은 우리가 줄곧 틀렸음을 보여주고 있는지 여부를 진심으로 고려해 보라. -269~270쪽
소셜미디어는 가짜 뉴스의 생성과 확산에서 중대한 역할을 담당한다. 비록 봇과 트롤과 외국 정부가 관여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책임은 개별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에게 있다. 2016년 12월에 수행된 퓨 리서치 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 가운데 23퍼센트는 소셜미디어상에서 날조된 뉴스 기사를 공유한 적이 있다고, 때로는 심지어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다고
시인했다. 그 정도면 아주 나쁜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전 세계에서 현재 활동 중인 페이스북 사용자가 거의 25억 명에 달하고, 트위터 사용자는 거의 3억 3,000만 명이며,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이 두 가지 말고도 더 있다는 점이다.7 결국 최소한 4억 9,910만 명이 가짜 뉴스를 공유한 적이 있다는 뜻이 되는데, 그나마도 그렇다고 솔직히 시인한 사람만 이 정도이다! -329쪽
정보 분석가는 자기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진실을 깎아내리지 않게끔 각자의 편향까지 고려한다. 그들은 자기가 정보를 얻는 곳이 어디인지를 충분히 시간을 들여가면서까지 확인한다. 그들은 모든 정보를 잠재적으로 유용하다고 간주하지만, 사용하기 전에 먼저 그 정보를 검증한다. 정보 분석가는 거짓 정보를 발견하면 보고한다. 여러분도 이런 모든 일을 할 수 있으며, 그러고 나서 여러분의 친구와 가족도 똑같이 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울 수 있다. -368쪽
마리와 루이 13세 사이의 소책자 전쟁은 가짜 뉴스도 특정 독자를 상정하고 작성했을 때에 가장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자기가 이미 찬동하는 정보를 더 기꺼이 받아들이게 마련이다. 루이의 논증이 더 성공적이었던 까닭은, 사람들이 이미 마리에 대해서 생각하던 바를 그 내용이 강화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프랑스 궁정은 예전부터 항상 외국인을 의심해 왔기에, 이탈리아 출신인 마리를 분수에 맞지 않게 권력에 굶주린 외국인으로 채색하기는 그리 어렵지도 않았다. 그의 소책자는 또한 그 당시의 성 고정관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즉 여성은 감정적이고 나약한 피조물에 불과하지만, 남성은 전사라는 것이었다. 대부분 남성이었던 귀족을 대상으로는 이것이야말로 승리를 보장하는 메시지였다.
그해 4월에 허스트와 퓰리처는 자신들이 원하던 전쟁을 얻었다. 쿠바 독립을 위한 전투에 대한 미국의 개입, 즉 이른바 스페인-미국 전쟁은 불과 10주 만에 스페인의 항복으로 마무리되었다. 미국은 2억 5,000만 달러의 (오늘날의 가치로 거의 80억 달러의) 비용과 3,000명의 목숨을 내놓아야 했다. 그 대가로 스페인은 푸에르토리코, 괌, 필리핀의 통제권을 미국에게넘겨주었다. 쿠바는 1902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미국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었다. …… 허스트와 퓰리처가 미국을 참전하게끔 ‘만든’ 것까지는 아니었지만, 이들이 여론을 움직이는 걸 도왔음은 확실했다. 이 사례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가짜 뉴스는 사람의 감정을 건드렸을 때에 가장 성공적이다. 강력한 감정은 사실의 부정확성이라든지, 썩 옳은 일로 들리지는 않는 것들이라든지, 일반적으로는 적신호가 될 법한 것들을 사람들이 지나치고 무시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103~104쪽
해외 신문이나 기자가 정권에 대해 뭔가 비판적인 이야기를 할 때면, 나치는 이들을 ‘뤼겐프레세Lugenpresse’, 즉 ‘거짓말 하는 언론’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할 부분은, 나치가 정말로 가짜 뉴스와 싸운 건 아니라는 점이다. 사실 가짜 뉴스야말로 그들의 전략에서는 불가결한 일부였다. 그와 반대로 그 단어는 독일인들이 ‘진짜’ 사실을 말하는 뉴스를 불신하여 보도 내용을 믿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것이었다. 나치의 입장에서 뤼겐프레세는 이후 나치 정부나 히틀러에게 찬동하지 않거나 비판을 표시하는 언론인 (나중에 가서는 일반적인 사람) 모두를 뜻하게 되었다. -111쪽
우리는 정부나 미디어에 대한 불신을 이용하려고 노리는 가짜 뉴스 유포자들의 손쉬운 표
적이 되는 것이다. 그들은 마치 어두운 골목에서 우리를 향해 이렇게 꼬드기는 영화 속의 악당과도 유사하다. “이쪽으로 와요! 내가 진짜 진실을 알고 있으니까!” 가짜 뉴스는 정부가 전쟁에 이기도록 도와줄 수도 있지만, 정부가 대중을 대상으로 가짜 뉴스를 사용할 경우, 정부는 다른 싸움에서는 패배할 수도 있다. 바로 대중의 신뢰를 얻기 위한 싸움 말이다. -119쪽
소수자 집단은 종종 가짜 뉴스의 표적이 되며,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변화의 시기에는 특히 그렇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정보를 찾아 헤매는데, 헛소문은 그들을 적대하여 음모하는 사악한 세력에 관한 내용으로 시작된다. 사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사람들이 개의치 않고 음모론을 전달할 때, 이 음모론은 가짜 뉴스로 변모한다. -127쪽
하지만 이런 불신은 그 당시 양대 정당 간에 조성된 심각한 긴장의 결과이기도 했다. 사람들은 각자 선택한 대통령 후보에게 워낙 헌신한 까닭에, 자기네 후보에게 긍정적인 내용은 뭐든지 진짜라고 믿었던 반면, 부정적인 내용은 뭐든지 가짜 뉴스라고 믿었다. 이런 식으로 해서, 많은 사람들은 (단지 사실만을 보도할 뿐이었던) 정상적인 미디어 업체를 신뢰할 만하지 못하다고, 또는 가짜 뉴스라고 바라보게 된 것이었다. 아울러 이들은 어떤 일에 대한 각자의 개인적 의견이 현실보다 더 중요하고 타당하다고 믿기 시작했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서는 “탈진실post-truth”을 2016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하면서, 이를 가리켜 “여론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객관적인 사실이 그저 감정과 개인적 믿음에 호소하는 것보다 오히려 덜 영향력을 미치는 상황과 관련된, 또는 그런 상황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210쪽
이 연구에 따르면, 어느 정당의 지지자이건 간에 참가자들은 각자의 정치적 믿음에 호소하는 진술을 사실이라고 말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와 비슷하게, 각자가 동의하지 않는 내용의 진술을 의견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예를 들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에서 태어났다”라는 진술은 사실이고, 이는 그의 출생 증명서를 찾아보기만 해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다. 민주당원의 89퍼센트는 이를 사실이라고 답한 반면, 공화당원 가운데서는 63퍼센트만 그렇다고 답했다. 공화당원들이 이 내용에 대해서 회의적인 태도를 갖게 된 데는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했을 터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요인은 다음과 같았다. 즉 공화당원들은 단지 오바마가 민주당원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그가 대통령이 될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믿기 쉬웠기 때문이다. -222쪽
우선 여러분이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있다. 일단 기사를 읽고 나서도 단지 감만 믿어서는 ‘안 된다’. 제15장에서 논의했던 것처럼 우리에게는 온갖 개인적 편향이 작동하기 때문에, 어떤 정보가 진실인지를 알아내는 일에서만큼은 우리의 감조차도 항상 신뢰할 만한 것까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뭔가를 읽고 나서 ‘그래, 내가 듣기에는 옳은 것 같은데’ 하고 생각하고 넘어갈 경우, 자칫 여러분이 읽은 내용이 실제로는 진실이 아니라는 그 모든 신호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여러분이 동의하지 않는 내용이라고 해서 대뜸 가짜 뉴스로 일축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이렇게 행동하도록 자연적으로 프로그램되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어떤 기사나 정보를 곧바로 일축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경우, 그러지 말고 충분히 시간을 들여 과연 그 내용들이 사실은 우리가 줄곧 틀렸음을 보여주고 있는지 여부를 진심으로 고려해 보라. -269~270쪽
소셜미디어는 가짜 뉴스의 생성과 확산에서 중대한 역할을 담당한다. 비록 봇과 트롤과 외국 정부가 관여되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책임은 개별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에게 있다. 2016년 12월에 수행된 퓨 리서치 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 가운데 23퍼센트는 소셜미디어상에서 날조된 뉴스 기사를 공유한 적이 있다고, 때로는 심지어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다고
시인했다. 그 정도면 아주 나쁜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전 세계에서 현재 활동 중인 페이스북 사용자가 거의 25억 명에 달하고, 트위터 사용자는 거의 3억 3,000만 명이며, 사람들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이 두 가지 말고도 더 있다는 점이다.7 결국 최소한 4억 9,910만 명이 가짜 뉴스를 공유한 적이 있다는 뜻이 되는데, 그나마도 그렇다고 솔직히 시인한 사람만 이 정도이다! -329쪽
정보 분석가는 자기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진실을 깎아내리지 않게끔 각자의 편향까지 고려한다. 그들은 자기가 정보를 얻는 곳이 어디인지를 충분히 시간을 들여가면서까지 확인한다. 그들은 모든 정보를 잠재적으로 유용하다고 간주하지만, 사용하기 전에 먼저 그 정보를 검증한다. 정보 분석가는 거짓 정보를 발견하면 보고한다. 여러분도 이런 모든 일을 할 수 있으며, 그러고 나서 여러분의 친구와 가족도 똑같이 하는 법을 배우도록 도울 수 있다. -368쪽
저자소개
조국현
現 시원스쿨LAB TEPS 대표 강사
前 [TEPS 강사 양성 프로그램]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前 강남 이익훈어학원 TEPS 대표 강사
前 신림 광장고시학원 TOEFL, TOEIC 강의
前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국회사무처 시사영어 강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이익훈어학원 최우수 강사상 수상
한국 학원총연합회 우수강사 표창
시원스쿨어학연구소
텝스/토익 베스트셀러 집필진, 토익 990점 100회 이상 수십 회 만점자, 텝스/토익 교재 개발 경력 10년 이상의 토익 전문 원어민 연구원, 미국/호주/영국 명문대학원 석사 출신 영어 테스트 전문가들이 포진한 영어시험 연구 전문 조직이다. 본 연구소 연구원들은?매월 텝스 시험에 응시하여 시험에 나온 모든 문제를 철저하게 해부, 분석함으로써 최신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으며, 기출 문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득점 달성이 가능한 학습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년간 축적된 베스트셀러 집필 노하우를 더해, 높은 적중률로 실력 향상과 점수 향상을 동시에 성취할 수 있는 시험영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現 시원스쿨LAB TEPS 대표 강사
前 [TEPS 강사 양성 프로그램] 서울대학교 초빙교수
前 강남 이익훈어학원 TEPS 대표 강사
前 신림 광장고시학원 TOEFL, TOEIC 강의
前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외대, 국회사무처 시사영어 강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이익훈어학원 최우수 강사상 수상
한국 학원총연합회 우수강사 표창
시원스쿨어학연구소
텝스/토익 베스트셀러 집필진, 토익 990점 100회 이상 수십 회 만점자, 텝스/토익 교재 개발 경력 10년 이상의 토익 전문 원어민 연구원, 미국/호주/영국 명문대학원 석사 출신 영어 테스트 전문가들이 포진한 영어시험 연구 전문 조직이다. 본 연구소 연구원들은?매월 텝스 시험에 응시하여 시험에 나온 모든 문제를 철저하게 해부, 분석함으로써 최신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으며, 기출 문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득점 달성이 가능한 학습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년간 축적된 베스트셀러 집필 노하우를 더해, 높은 적중률로 실력 향상과 점수 향상을 동시에 성취할 수 있는 시험영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역자소개
박중서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출판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신화와 인생』, 『끝없는 탐구』,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멍멍이 호텔』, 『더 원더풀 오』, 『만화보다 더 재밌는 시간 여행자의 일기장』, 『커럼포의 왕 로보』,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평범한 미덕의 공동체』 등이 있다.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출판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신화와 인생』, 『끝없는 탐구』,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 『멍멍이 호텔』, 『더 원더풀 오』, 『만화보다 더 재밌는 시간 여행자의 일기장』, 『커럼포의 왕 로보』,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평범한 미덕의 공동체』 등이 있다.
서평
텝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입문 과정을 끝낼 수 있도록
<청해+어휘+문법+독해>의 핵심 내용을 한 권으로 집약한 텝스 입문서
텝스 초보라고 해서 천천히 오랫동안 공부할 필요는 없다. 짧고 굵게! 단기간에 텝스 입문의 핵심 과정을 끝내고 기본-중급 과정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청해+어휘+문법+독해>를 한 권으로 구성하였으며, 실전 모의고사 1회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청해, 어휘, 문법, 독해, 모의고사 교재를 각기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고 빠르다. 또한, 입문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만 선별해 담았기 때문에 분량이 많지 않아, 교재에서 제공하는 학습 플랜을 따라가면 20일 또는 30일 만에 입문 과정을 끝낼 수 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실제 TEPS 시험 성우 100% 녹음
텝스 청해는 문제지에 나오는 내용 없이 100% 듣기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제 시험과 똑같은 목소리, 똑같은 스피드의 음원으로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시원스쿨 텝스 Basic>은 실제 정기 텝스 시험의 남녀 성우들이 100% 녹음한 음원을 제공하여 최고의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청해 섹션은 물론, 본서 어휘 섹션의 [STEP 1 필수 암기 어휘] 리스트를 녹음한 MP3 음원도 제공하여, 발음도 함께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
2. QR코드로 부르는 나만의 선생님
교재 학습 중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때, 교재 내 QR코드 이미지를 찍으면 시원스쿨랩 텝스 명강사가 제공하는 재미있는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 교재 내용을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습자들이 동영상을 보며 주어진 핵심 사항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재와 강의를 넘나드는 입체적 학습을 통해 핵심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보다 재미있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3. 최빈출 출제 포인트
텝스 문법에서 가장 자주 출제된 포인트들을 수록하였으며, 각 기출 변형 예문마다 정답과 혼동보기를 대비하여 출제자의 사고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초고속 정답 찾기 훈련을 할 수 있게 했다.
4. 문제 풀이 요령 및 오답 STUDY
각 영역마다 텝스 문제를 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순서를 설명한다. 단서가 정답이 되는 과정을 차근차근 안내하여 올바른 문제 접근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텝스에서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도 헷갈리게 구성된 오답들에 속기 쉽기 때문에 오답에 대한 학습을 확실히 해 두어야 하는데, 오답 STUDY 등을 통해 텝스 오답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헷갈리는 선택지를 정확히 소거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준다.
5. 독해가 쉬워진다
텝스 독해는 지문의 일부만 노리고 읽으면 오답을 고를 확률이 높고, 한 문장씩 독해를 하면 시간이 부족하다.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 수많은 텝스 문제를 풀어보면서 이상적인 접근법을 터득하고 이를 현장 강의를 통해 검증한 텝스 전문가가 문제풀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고 초고속으로 정답을 찾는 비법을 안내한다. 많은 기초 학습자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독해의 문제 풀이 순서와 전략을 상세하게 짚어 주며, 긴 지문을 보고 지레 겁부터 먹지 않고 지문의 어디부터 봐야 하는지 알려주고, 일일이 다 읽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스킬을 알려준다.
6. 실전 감잡기
해당 Unit의 학습이 끝나면 실제 시험과 비슷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풀면서 학습이 잘 되었는지 점검할 수 있게 하였다. 채점 후, 맞은 개수를 기록하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복습해서 취약한 부분을 완전히 보충하고 넘어가면 배가된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7. TEPS 최빈출 필수 어휘 [미니북 & 오디오북]
기출 빅데이터로 추출한 정답 어휘 중에서도 가장 출제 빈도가 높은 어휘들만 골라 Day별로 학습하도록 구성하였다. 휴대가 간편한 미니북 형태로 제작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주 꺼내서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제 텝스 시험 성우의 발음으로 녹음한 오디오북을 무료로 제공하여 발음도 함께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
8. 학습자 만족도 100% 해설
텝스 기초 학습자들이 문제 풀이를 하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오답 해설을 실었다. 정답이 되는 이유 뿐만 아니라, 각 선택지가 왜 오답인지까지 조목조목 설명해 줌으로써 출제자가 의도한 함정에 빠지지 않는 텝스 센스와 문제 응용력을 길러준다.
9. 기출 변형 실전 모의고사
최신 뉴텝스 시험과 난이도 및 유형 면에서 거의 유사한 실전 모의고사 1회분을 제공한다. 시원스쿨랩 홈페이지(lab.siwonschool.com)에서 모의고사 음원과 상세한 해설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하며, 도서 날개에 있는 쿠폰을 이용하여 저자 직강 해설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10. 따라하기 쉬운 초스피드 학습 플랜/커리큘럼
<청해+어휘+문법+독해> 모두 합쳐 총 40개 Unit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Unit은 부담 없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20일 또는 30일 안에 <청해+어휘+문법+독해>를 한 권으로 거뜬히 끝낼 수 있다. 또한,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명료한 학습 플랜을 제시한다. 시원스쿨랩 인강을 수강할 경우 더욱 쉽고 빠른 입문 완성이 가능하다. 각 Unit의 강의 시간이 30분 내외이기 때문에, 하루 2시간 정도만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면 단 20일 만에 본 교재를 끝낼 수 있다.
11.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이해도 UP!
학습 내용의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들을 다수 삽입하여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습 도중 지칠 때 기분을 업! 시켜줄 뿐만 아니라, 학습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핵심 내용이 오래 기억에 남도록 해준다.
12. 뛰어난 가성비
교재 한 권만 구입하면, 텝스의 모든 영역(청해+어휘+문법+독해)을 학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TEPS 최빈출 필수 어휘 미니북 & 오디오북, 실전 모의고사 1회분 & 무료 해설강의, 총 11강의 QR특강, 청해 및 필수 암기 어휘 리스트 MP3 음원까지 전부 무료로 제공된다.
13. 시원스쿨랩 텝스 만점 강사의 초밀착 코칭 족집게 강의 (유료 인강)
텝스 원년(1999년)부터 텝스를 연구하고 텝스 강의를 해 온 조국현 강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포인트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까지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최근 텝스 정기시험에서 600점 만점을 받은 TEPS 전문 하승연 강사의 강의를 추가 개설하여, 텝스 기초 학습자들이 중급 또는 상급 레벨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텝스의 영역별 핵심 사항을 콕콕 짚어 주고, 기초 학습자들이 특히 약한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며,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을 안내한다.
<이 책이 필요한 학습자>
- 시중의 2~3권짜리 텝스 입문 도서가 부담스럽고, 내용도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
- 영어 기본기가 다소 부족하지만 단기간에 300점 이상의 점수가 필요한 사람
- 최대한 빨리 텝스 기초 과정을 끝내고 중상급으로 올라가고자 하는 사람
- 텝스 공부가 처음이라 텝스 시험을 한눈에 파악하고 싶은 사람
- 효과적인 텝스 학습법을 알지 못해 텝스 전문가의 밀착 관리를 받고 싶은 사람
- 시간/비용 투입 대비 최고의 점수 효율을 추구하는 사람
<청해+어휘+문법+독해>의 핵심 내용을 한 권으로 집약한 텝스 입문서
텝스 초보라고 해서 천천히 오랫동안 공부할 필요는 없다. 짧고 굵게! 단기간에 텝스 입문의 핵심 과정을 끝내고 기본-중급 과정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청해+어휘+문법+독해>를 한 권으로 구성하였으며, 실전 모의고사 1회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청해, 어휘, 문법, 독해, 모의고사 교재를 각기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고 빠르다. 또한, 입문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만 선별해 담았기 때문에 분량이 많지 않아, 교재에서 제공하는 학습 플랜을 따라가면 20일 또는 30일 만에 입문 과정을 끝낼 수 있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
1. 실제 TEPS 시험 성우 100% 녹음
텝스 청해는 문제지에 나오는 내용 없이 100% 듣기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제 시험과 똑같은 목소리, 똑같은 스피드의 음원으로 연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시원스쿨 텝스 Basic>은 실제 정기 텝스 시험의 남녀 성우들이 100% 녹음한 음원을 제공하여 최고의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청해 섹션은 물론, 본서 어휘 섹션의 [STEP 1 필수 암기 어휘] 리스트를 녹음한 MP3 음원도 제공하여, 발음도 함께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
2. QR코드로 부르는 나만의 선생님
교재 학습 중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때, 교재 내 QR코드 이미지를 찍으면 시원스쿨랩 텝스 명강사가 제공하는 재미있는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 교재 내용을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습자들이 동영상을 보며 주어진 핵심 사항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재와 강의를 넘나드는 입체적 학습을 통해 핵심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보다 재미있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3. 최빈출 출제 포인트
텝스 문법에서 가장 자주 출제된 포인트들을 수록하였으며, 각 기출 변형 예문마다 정답과 혼동보기를 대비하여 출제자의 사고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초고속 정답 찾기 훈련을 할 수 있게 했다.
4. 문제 풀이 요령 및 오답 STUDY
각 영역마다 텝스 문제를 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과 순서를 설명한다. 단서가 정답이 되는 과정을 차근차근 안내하여 올바른 문제 접근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텝스에서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도 헷갈리게 구성된 오답들에 속기 쉽기 때문에 오답에 대한 학습을 확실히 해 두어야 하는데, 오답 STUDY 등을 통해 텝스 오답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헷갈리는 선택지를 정확히 소거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준다.
5. 독해가 쉬워진다
텝스 독해는 지문의 일부만 노리고 읽으면 오답을 고를 확률이 높고, 한 문장씩 독해를 하면 시간이 부족하다. 이러한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 수많은 텝스 문제를 풀어보면서 이상적인 접근법을 터득하고 이를 현장 강의를 통해 검증한 텝스 전문가가 문제풀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고 초고속으로 정답을 찾는 비법을 안내한다. 많은 기초 학습자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독해의 문제 풀이 순서와 전략을 상세하게 짚어 주며, 긴 지문을 보고 지레 겁부터 먹지 않고 지문의 어디부터 봐야 하는지 알려주고, 일일이 다 읽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스킬을 알려준다.
6. 실전 감잡기
해당 Unit의 학습이 끝나면 실제 시험과 비슷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풀면서 학습이 잘 되었는지 점검할 수 있게 하였다. 채점 후, 맞은 개수를 기록하고, 틀린 문제는 반드시 복습해서 취약한 부분을 완전히 보충하고 넘어가면 배가된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7. TEPS 최빈출 필수 어휘 [미니북 & 오디오북]
기출 빅데이터로 추출한 정답 어휘 중에서도 가장 출제 빈도가 높은 어휘들만 골라 Day별로 학습하도록 구성하였다. 휴대가 간편한 미니북 형태로 제작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주 꺼내서 암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제 텝스 시험 성우의 발음으로 녹음한 오디오북을 무료로 제공하여 발음도 함께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
8. 학습자 만족도 100% 해설
텝스 기초 학습자들이 문제 풀이를 하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오답 해설을 실었다. 정답이 되는 이유 뿐만 아니라, 각 선택지가 왜 오답인지까지 조목조목 설명해 줌으로써 출제자가 의도한 함정에 빠지지 않는 텝스 센스와 문제 응용력을 길러준다.
9. 기출 변형 실전 모의고사
최신 뉴텝스 시험과 난이도 및 유형 면에서 거의 유사한 실전 모의고사 1회분을 제공한다. 시원스쿨랩 홈페이지(lab.siwonschool.com)에서 모의고사 음원과 상세한 해설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하며, 도서 날개에 있는 쿠폰을 이용하여 저자 직강 해설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10. 따라하기 쉬운 초스피드 학습 플랜/커리큘럼
<청해+어휘+문법+독해> 모두 합쳐 총 40개 Unit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Unit은 부담 없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20일 또는 30일 안에 <청해+어휘+문법+독해>를 한 권으로 거뜬히 끝낼 수 있다. 또한,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명료한 학습 플랜을 제시한다. 시원스쿨랩 인강을 수강할 경우 더욱 쉽고 빠른 입문 완성이 가능하다. 각 Unit의 강의 시간이 30분 내외이기 때문에, 하루 2시간 정도만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면 단 20일 만에 본 교재를 끝낼 수 있다.
11.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이해도 UP!
학습 내용의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들을 다수 삽입하여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습 도중 지칠 때 기분을 업! 시켜줄 뿐만 아니라, 학습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핵심 내용이 오래 기억에 남도록 해준다.
12. 뛰어난 가성비
교재 한 권만 구입하면, 텝스의 모든 영역(청해+어휘+문법+독해)을 학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TEPS 최빈출 필수 어휘 미니북 & 오디오북, 실전 모의고사 1회분 & 무료 해설강의, 총 11강의 QR특강, 청해 및 필수 암기 어휘 리스트 MP3 음원까지 전부 무료로 제공된다.
13. 시원스쿨랩 텝스 만점 강사의 초밀착 코칭 족집게 강의 (유료 인강)
텝스 원년(1999년)부터 텝스를 연구하고 텝스 강의를 해 온 조국현 강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포인트뿐만 아니라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까지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최근 텝스 정기시험에서 600점 만점을 받은 TEPS 전문 하승연 강사의 강의를 추가 개설하여, 텝스 기초 학습자들이 중급 또는 상급 레벨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텝스의 영역별 핵심 사항을 콕콕 짚어 주고, 기초 학습자들이 특히 약한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며, 가장 효율적인 학습법을 안내한다.
<이 책이 필요한 학습자>
- 시중의 2~3권짜리 텝스 입문 도서가 부담스럽고, 내용도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
- 영어 기본기가 다소 부족하지만 단기간에 300점 이상의 점수가 필요한 사람
- 최대한 빨리 텝스 기초 과정을 끝내고 중상급으로 올라가고자 하는 사람
- 텝스 공부가 처음이라 텝스 시험을 한눈에 파악하고 싶은 사람
- 효과적인 텝스 학습법을 알지 못해 텝스 전문가의 밀착 관리를 받고 싶은 사람
- 시간/비용 투입 대비 최고의 점수 효율을 추구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