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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Information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저자
출판사
출판일
20170217
가격
₩ 13,500
ISBN
9791157841707
페이지
285 p.
판형
148 X 21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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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책 소개
인터뷰 기간 3년, 대기업ㆍ외국계기업ㆍ중견기업 등 총 100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집요하게 파고든 채용에 관한 23가지 질문『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이 책은 저자들이 취업준비생의 입장에 서서 절대로 공개되지 않았던 채용의 조건을 집요한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파고들어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채용의 진실을 밝힌다. 저자는 취업준비생에게 채용은 ‘어떤 사람이 먼저 걸러지지?’라는 채용담당자의 입장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채용에 있어 사람의 열정과 노력은 보지 않는다고 단언하며, 채용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인적성검사를 통해 거르고 역량 면접, PT 면접, 토론 면접, 임원 면접을 통해 붙이는 채용의 전 과정을 집요하게 파헤쳤다. 이 책은 채용의 각 단계별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알기 쉽게 보여줌으로써 독자 스스로 해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작가의 글_진짜 이유를 말할 수 없는 인사담당자들을 대신해서
프롤로그_궁금한 것은 어떻게든 아는 것
stage ZERO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다, 시스템을 뽑는 것이다
#01. 채용시장이 좁아진 이유는 경기의 흐름이 아니라 목적의 변화다
#02. 채용은 정형화된 시스템 속에 들어갈 부품을 뽑는 것이다
stage ONE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 이력서/자기소개서/인적성검사
chapter1. 이력서는 과거를 근거로 찍는 낙인이다
#03. 기업은 어떤 부품을 필요로 하는가?
#04. 불량품을 거르는 첫 번째 테스트, 이력서
#05. 필터링에는 사람의 판단이 포함되지 않는다
secret interview 대기업 서류전형 통과를 위해 어느 정도 스펙을 쌓아야 하는가?
#06. 8대 스펙에 관한 오해
#07. 기본기 위에 갖춰야 할 단 하나의 무기
secret interview 8대 스펙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08. 이력서의 아이러니,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차이
secret interview 서류전형은 어떻게 하는가?
#09. 출발이 늦었다면 거울과 주경야독을 기억하라
secret interview 학벌에 따른 점수 차가 있는가?
#10. 기업은 이력의 모든 것을 차별의 근거로 해석한다
secret interview 나이에 따른 차별이 있는가?
#11. 진짜 쓰잘데기 없는 고민들
secret interview 진짜 쓰잘데기 없는 고민들? 하나하나가 신경 쓰이는 지원자니까!
chapter2. 자기소개서는 채용이라는 거울에 자신을 비추는 작업이다
#12. 자소서는 설명서가 아니다. 찌라시다
#13. 임팩트가 없다는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secret interview 한 명의 자소서를 보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
#14. 슬로건으로 기억되기. 제목으로 기억되기
#15. 자기 가치가 아니다. 기업의 이익이다
#16. 자소서와 KISS하라
secret interview 자소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
chapter3. 자기소개서에 버리는 퍼즐은 없다
#17. 채용담당자의 입장에서 자소서를 말하다
secret interview 자소서 베스트 사례
#18. 기업은 자소서에서 인재상과 직무역량을 찾는다
secret interview 자소서에서 중요한 항목은 어느 것인가?
#19. 직무역량은 돈 주고서라도 얻는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secret interview 직무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20. 스펙보다 스토리, 스토리 이전에 소재다
secret interview 스펙 vs 스토리, 무엇이 더 중요한가?
#21. 머리 위로 별이 뜨다. 두괄식과 STAR를 기억하라
secret interview 자소서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chapter4. 인적성검사는 괴로움과 자괴감과의 싸움이다
#22. 인적성검사는 유전자가 찍은 낙인이다
#23. 인성검사는 좋은 성격이 아니라 맞는 성격을 보는 것이다
#24. 인성검사는 솔직하게 풀 수밖에 없는 구조다
#25. 적성검사의 결과는 학벌과 유사하다
#26. ‘하면 된다’의 영역이 아닌 ‘나야 된다’의 영역
#27. 적성검사는 못하지 않기 위한 싸움이다
secret interview 인적성검사, 어떻게 쳐야 하는가?
stage TWO 붙기 위한 싸움: 역량/PT/토론/임원 면접
chapter5. 역량 면접은 ‘잘할 수 있는가’와 ‘함께할 수 있는가’를 판단한다
#28.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 무엇을 평가받는지는 알아야 한다
secret interview 지방 국립대는 취업에 어떤가?
#29. 역량 면접 질문은 이미 지원자 스스로가 결정했다
secret interview 지방 사립대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
#30.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구조화 면접
#31. 기억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기억되는 것이 중요하다
secret interview 면접 때 포트폴리오 같이 특별한 걸 제출하면 면접관은 좋아하는가?
chapter6. PT/토론/임원 면접은 ‘말할 수 있는가’, ‘들을 수 있는가’, ‘괜찮은 사람인가’를 평가한다
#32. 아는 것과 설명하는 것은 다르다
secret interview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33. 면접관은 토론장에서 당신의 회의 모습을 예상한다
#34. 임원의 주관은 기업의 객관이다
secret interview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35. 채용의 마지막 단추
에필로그_면접대기실에 들어가다
editor's cut_그리고 남겨진 이야기
프롤로그_궁금한 것은 어떻게든 아는 것
stage ZERO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다, 시스템을 뽑는 것이다
#01. 채용시장이 좁아진 이유는 경기의 흐름이 아니라 목적의 변화다
#02. 채용은 정형화된 시스템 속에 들어갈 부품을 뽑는 것이다
stage ONE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 이력서/자기소개서/인적성검사
chapter1. 이력서는 과거를 근거로 찍는 낙인이다
#03. 기업은 어떤 부품을 필요로 하는가?
#04. 불량품을 거르는 첫 번째 테스트, 이력서
#05. 필터링에는 사람의 판단이 포함되지 않는다
secret interview 대기업 서류전형 통과를 위해 어느 정도 스펙을 쌓아야 하는가?
#06. 8대 스펙에 관한 오해
#07. 기본기 위에 갖춰야 할 단 하나의 무기
secret interview 8대 스펙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08. 이력서의 아이러니,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차이
secret interview 서류전형은 어떻게 하는가?
#09. 출발이 늦었다면 거울과 주경야독을 기억하라
secret interview 학벌에 따른 점수 차가 있는가?
#10. 기업은 이력의 모든 것을 차별의 근거로 해석한다
secret interview 나이에 따른 차별이 있는가?
#11. 진짜 쓰잘데기 없는 고민들
secret interview 진짜 쓰잘데기 없는 고민들? 하나하나가 신경 쓰이는 지원자니까!
chapter2. 자기소개서는 채용이라는 거울에 자신을 비추는 작업이다
#12. 자소서는 설명서가 아니다. 찌라시다
#13. 임팩트가 없다는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secret interview 한 명의 자소서를 보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
#14. 슬로건으로 기억되기. 제목으로 기억되기
#15. 자기 가치가 아니다. 기업의 이익이다
#16. 자소서와 KISS하라
secret interview 자소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
chapter3. 자기소개서에 버리는 퍼즐은 없다
#17. 채용담당자의 입장에서 자소서를 말하다
secret interview 자소서 베스트 사례
#18. 기업은 자소서에서 인재상과 직무역량을 찾는다
secret interview 자소서에서 중요한 항목은 어느 것인가?
#19. 직무역량은 돈 주고서라도 얻는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secret interview 직무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20. 스펙보다 스토리, 스토리 이전에 소재다
secret interview 스펙 vs 스토리, 무엇이 더 중요한가?
#21. 머리 위로 별이 뜨다. 두괄식과 STAR를 기억하라
secret interview 자소서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chapter4. 인적성검사는 괴로움과 자괴감과의 싸움이다
#22. 인적성검사는 유전자가 찍은 낙인이다
#23. 인성검사는 좋은 성격이 아니라 맞는 성격을 보는 것이다
#24. 인성검사는 솔직하게 풀 수밖에 없는 구조다
#25. 적성검사의 결과는 학벌과 유사하다
#26. ‘하면 된다’의 영역이 아닌 ‘나야 된다’의 영역
#27. 적성검사는 못하지 않기 위한 싸움이다
secret interview 인적성검사, 어떻게 쳐야 하는가?
stage TWO 붙기 위한 싸움: 역량/PT/토론/임원 면접
chapter5. 역량 면접은 ‘잘할 수 있는가’와 ‘함께할 수 있는가’를 판단한다
#28.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 무엇을 평가받는지는 알아야 한다
secret interview 지방 국립대는 취업에 어떤가?
#29. 역량 면접 질문은 이미 지원자 스스로가 결정했다
secret interview 지방 사립대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가?
#30.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구조화 면접
#31. 기억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기억되는 것이 중요하다
secret interview 면접 때 포트폴리오 같이 특별한 걸 제출하면 면접관은 좋아하는가?
chapter6. PT/토론/임원 면접은 ‘말할 수 있는가’, ‘들을 수 있는가’, ‘괜찮은 사람인가’를 평가한다
#32. 아는 것과 설명하는 것은 다르다
secret interview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33. 면접관은 토론장에서 당신의 회의 모습을 예상한다
#34. 임원의 주관은 기업의 객관이다
secret interview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35. 채용의 마지막 단추
에필로그_면접대기실에 들어가다
editor's cut_그리고 남겨진 이야기
본문발췌
연비 씨는 취업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죠. 그걸 정확하게 알기 위해선 처음 질문을 바꿔야 해요. ‘취업이란 무엇인가’가 아니라, ‘채용이란 무엇인가’로 말이죠. 취업은 결국 채용하는 주체에 소속됨을 의미하니까요. 주체를 먼저 알아야 객체인 연비 씨의 입장이 명확해질 수 있어요. 어찌 되었건, 연비 씨는 채용이란 흐름에 작은 부분에 불과하니까요._23쪽
채용이란 것도 결국 시스템의 부품을 뽑기 위해 만들어진 또 하나의 시스템이니까요. 그리고 이 시스템의 목적은 오직 한 가지예요. 바로 떨어뜨리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어요? 처음 취업준비생이 취업을 하기 위해 맞이해야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는 거예요. 바로 시스템, 이 시스템의 목적이 떨어뜨리기라면, 처음 취업준비생이 해야 하는 준비는 붙기 위한 준비가 아니에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준비인 거죠.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착각을 해요. 여기서부터 붙기 위한 준비를 하는 거죠. 처음부터 자기를 붙여줄 사람들을 마주하듯, 자기가 붙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붙은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을 찾게 되는 거죠. 자소서를 어떻게든 예쁘게 꾸미려고 하고, 붙은 사람들의 스펙이 정답이라도 되는 양, 생각 없이 그것들을 채워나가려고 노력하는 거예요._30-31쪽
이력서는 결국 그 사람의 과거예요. 우리 같은 채용담당자들은 그들의 과거 행동이 미래에도 이어진다는 관점에서 평가하는 거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요. 취준생들이 이걸 싫어하는 이유는 단순해요. 보여줄 만한 과거가 없거든요. 과거가 없으니 미래에만 매달려요. 열정과 가능성을 이야기하죠. 자기는 잘할 수 있다고, 자기는 숨겨진 재목이라고 말이죠. 되묻고 싶네요. 그럼, 그렇게 잘할 수 있는데 왜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 한 거죠?_48쪽
이력서만 보고도 ‘이 친구가 마케팅을 하고 싶구나’, ‘이 친구가 상품개발을 하고 싶구나’를 느껴지게 만든다면, 이미 이력만으로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자소서를 보여준 거니까요. 그러려면 자격증을 취득할 때도, 인턴십으로 근무할 때도, 공모전에 참가할 때도, 대외활동을 할 때도 직무와 관련된 활동과 역량을 쌓아야겠죠. 하나의 직무를 향한 일관성이 바로 기업이 원하는 스토리이자 최고의 이력서인 거죠. 적어낸 모든 이력들이, 채용담당자의 시각에서 보길 원하는 이력이라는 뜻이니까요._67-68쪽
제목이 매력적이어야 한다. 그걸로 채용담당자는 전체를 어떤 자세로 읽을지 결정할 거니까 말이다. 더욱이, 제목이 매력적이라면 그 글 전체가 매력이 없을 수가 없다. 제목을 매력적으로 적었다는 것은 자소서의 항목에 이미 나름의 통찰이 담겨 있다는 뜻이니까. 처음 하는 말이 진부하다는 건 결국 전체의 글이 진부하다는 걸 의미하는 거다. 제목이 전체 글에 대한 요약임은 틀림없으니까. 요약에 매력이 있다는 말은, 그 글에도 매력이 있다는 것이지.
결국 제목을 잘 뽑으려면, 이미 글에서 그 요소들이 있어야 한다는 거다. 처음 말한 임팩트의 연장선상이지. 매끄럽게 쓰는 것만큼, 글에 자신만의 통찰을 담을 것. 그걸 한마디로 뽑아내는 것이 바로 제목이자 자소서의 슬로건이다._118-119쪽
성장배경을 단순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배운 점을 기업의 인재상과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지를 구상해야 한다는 거죠. 장단점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 장단점이 직무역량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느냐를, 고난과 극복 과정을 적는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이 기업의 인재상과 어떻게 맞아떨어지는지를, 그 과정에서 얻은 역량이 어떻게 직무역량을 향상시켰는지 적어야 한다는 거예요.
결국, 모든 항목을 대답함에 있어 그 기업의 인재상이든 직무역량이든 어느 한 가지를 얻었다는 것을 통해 회사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적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자소서 평가표의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으니까요._147-148쪽
채용이란 것도 결국 시스템의 부품을 뽑기 위해 만들어진 또 하나의 시스템이니까요. 그리고 이 시스템의 목적은 오직 한 가지예요. 바로 떨어뜨리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어요? 처음 취업준비생이 취업을 하기 위해 맞이해야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는 거예요. 바로 시스템, 이 시스템의 목적이 떨어뜨리기라면, 처음 취업준비생이 해야 하는 준비는 붙기 위한 준비가 아니에요. 떨어지지 않기 위한 준비인 거죠.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착각을 해요. 여기서부터 붙기 위한 준비를 하는 거죠. 처음부터 자기를 붙여줄 사람들을 마주하듯, 자기가 붙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붙은 사람들의 인터뷰 내용을 찾게 되는 거죠. 자소서를 어떻게든 예쁘게 꾸미려고 하고, 붙은 사람들의 스펙이 정답이라도 되는 양, 생각 없이 그것들을 채워나가려고 노력하는 거예요._30-31쪽
이력서는 결국 그 사람의 과거예요. 우리 같은 채용담당자들은 그들의 과거 행동이 미래에도 이어진다는 관점에서 평가하는 거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요. 취준생들이 이걸 싫어하는 이유는 단순해요. 보여줄 만한 과거가 없거든요. 과거가 없으니 미래에만 매달려요. 열정과 가능성을 이야기하죠. 자기는 잘할 수 있다고, 자기는 숨겨진 재목이라고 말이죠. 되묻고 싶네요. 그럼, 그렇게 잘할 수 있는데 왜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 한 거죠?_48쪽
이력서만 보고도 ‘이 친구가 마케팅을 하고 싶구나’, ‘이 친구가 상품개발을 하고 싶구나’를 느껴지게 만든다면, 이미 이력만으로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자소서를 보여준 거니까요. 그러려면 자격증을 취득할 때도, 인턴십으로 근무할 때도, 공모전에 참가할 때도, 대외활동을 할 때도 직무와 관련된 활동과 역량을 쌓아야겠죠. 하나의 직무를 향한 일관성이 바로 기업이 원하는 스토리이자 최고의 이력서인 거죠. 적어낸 모든 이력들이, 채용담당자의 시각에서 보길 원하는 이력이라는 뜻이니까요._67-68쪽
제목이 매력적이어야 한다. 그걸로 채용담당자는 전체를 어떤 자세로 읽을지 결정할 거니까 말이다. 더욱이, 제목이 매력적이라면 그 글 전체가 매력이 없을 수가 없다. 제목을 매력적으로 적었다는 것은 자소서의 항목에 이미 나름의 통찰이 담겨 있다는 뜻이니까. 처음 하는 말이 진부하다는 건 결국 전체의 글이 진부하다는 걸 의미하는 거다. 제목이 전체 글에 대한 요약임은 틀림없으니까. 요약에 매력이 있다는 말은, 그 글에도 매력이 있다는 것이지.
결국 제목을 잘 뽑으려면, 이미 글에서 그 요소들이 있어야 한다는 거다. 처음 말한 임팩트의 연장선상이지. 매끄럽게 쓰는 것만큼, 글에 자신만의 통찰을 담을 것. 그걸 한마디로 뽑아내는 것이 바로 제목이자 자소서의 슬로건이다._118-119쪽
성장배경을 단순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배운 점을 기업의 인재상과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지를 구상해야 한다는 거죠. 장단점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 장단점이 직무역량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느냐를, 고난과 극복 과정을 적는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이 기업의 인재상과 어떻게 맞아떨어지는지를, 그 과정에서 얻은 역량이 어떻게 직무역량을 향상시켰는지 적어야 한다는 거예요.
결국, 모든 항목을 대답함에 있어 그 기업의 인재상이든 직무역량이든 어느 한 가지를 얻었다는 것을 통해 회사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적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자소서 평가표의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으니까요._147-148쪽
저자소개
김도윤
저자 김도윤은 교육컨설팅사 ㈜나우잉 공동대표
저서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수상
다국적 홍보회사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AE
고용노동부 청년멘토
대한민국 국민대표 61인(국회 공식 지정)
대기업, 외국계기업 인턴십 3회
취업캠프, 취업스쿨 운영 다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경연대회 수상 다수
공개강연 다수(현대자동차, 경북대, 전북대 등)
제갈현열
저자 제갈현열은 교육컨설팅사 ㈜나우잉 공동대표
저서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수상
LG그룹 광고대행사 HSAD AE
공모전 43관왕
경상북도 청년멘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1 컨설팅 다수
취업 면접 대비 프레젠테이션스쿨 운영
이력서, 자소서, 면접 등 취업 관련 올인원 특강
공개강연 다수(삼성전자, 성균관대, 제주대 등)
저자 김도윤은 교육컨설팅사 ㈜나우잉 공동대표
저서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수상
다국적 홍보회사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AE
고용노동부 청년멘토
대한민국 국민대표 61인(국회 공식 지정)
대기업, 외국계기업 인턴십 3회
취업캠프, 취업스쿨 운영 다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경연대회 수상 다수
공개강연 다수(현대자동차, 경북대, 전북대 등)
제갈현열
저자 제갈현열은 교육컨설팅사 ㈜나우잉 공동대표
저서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수상
LG그룹 광고대행사 HSAD AE
공모전 43관왕
경상북도 청년멘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1 컨설팅 다수
취업 면접 대비 프레젠테이션스쿨 운영
이력서, 자소서, 면접 등 취업 관련 올인원 특강
공개강연 다수(삼성전자, 성균관대, 제주대 등)
서평
대기업 인사담당자 100명에게 물었다
“당신은 누구를 떨어뜨리고 누구를 붙이는가?”
삼성, 현대, LG, SK 등 100개 기업이 숨겨왔던
채용의 진짜 기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인터뷰 기간 3년, 이동거리 5,000킬로미터
대기업, 외국계기업, 중견기업 등
총 100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집요하게 파고든
채용에 관한 23가지 질문
인사담당자는 말한다. 학교 중요하지 않다. 지원자들의 열정과 스토리를 본다. 하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답답하다. 그 어느 때보다 압도적인 스펙을 가졌지만, 합격한 사람은 합격한 대로, 불합격한 사람은 불합격한 대로 이유도 모른 채 회사로 향하거나 학교 도서관으로 향한다.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의 저자들은 너무 좋은 이야기, 너무 동화 같은 이야기로 가득한 인사담당자의 인터뷰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취업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불편한 질문으로 가득한 익명의 비밀 인터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솔직히 겁이 난다. 누군가 이 책을 읽고 면접을 볼까봐.
_S기업 인사담당자
내가 정말로 하고 싶던 질문과 듣고 싶던 채용의 조건.
취업을 준비하며 느꼈던 답답함을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_사전리뷰 중
“학벌에 따른 점수 차가 존재하는가?”
“나이, 성별에 따른 차별은 있는가?”
우리가 정말로 묻고 싶던 채용의 ‘진짜’ 공식
‘주요 대기업 채용 계획 깜깜, 공채 절벽 현실화되나(JTBC)’, ‘앞으로 3년, 취업 빙하기 10~14학번 한숨만(조선일보)’, ‘불황의 늪, 암울한 취업시장… 기업 78% 신규채용 부담(한국경제)’ 등, 신문을 보면 취업은 온통 부정적인 이야기다.
채용절벽 앞에 선 이들의 상황은 최악으로 흐른다. 사상 최대 수준의 대학 졸업생들이 취업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국내 기업 대부분이 대졸 공채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수많은 청년들이 그들을 좌절시킨 “귀하의 뛰어난 역량에도 불구하고”라는 한 문장을 뛰어넘기 위해 탈락의 이유도 모르는 채 오늘도 학교 도서관에서, 취업 스터디에서 방향 없는 노력을 허비하고 있다.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의 저자들은 그들과 같은 입장에서 고민을 시작했다. 그리고 기업이 절대로 공개하지 않았던 채용의 조건을 집요한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파고들어 취업준비생들이 그토록 궁금해하는,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채용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섰다.
“채용 시스템의 목적이 떨어뜨리기라면,
처음 취업준비생이 해야 하는 준비는 붙기 위한 준비가 아니에요.
바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준비죠.”
저자는 장선생의 입을 빌려 취업준비생 연비에게 이렇게 말한다. “단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미 방향성을 잃고 근거 없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실제로, 채용은 처음부터 두 종류의 싸움이었다. 바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과 붙기 위한 싸움.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내가 뽑힐 수 있지?’ 같은 취업준비생의 입장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먼저 걸러지지?’라는 채용담당자의 입장이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우리의 가장 큰 착각은 처음부터 붙기 위한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붙은 사람의 인터뷰를 맹신하고, 붙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자기소개서를 예쁘게 꾸미고, 붙은 사람의 스펙이 정답이라도 되는 양 생각 없이 그것들을 채워나간다. 하지만, 기업은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
채용은 시스템의 부품을 뽑기 위한 또 다른 시스템일 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이 시스템의 목적은 오직 한 가지, 바로 떨어뜨리기다. 이 시스템은 사람의 열정과 노력은 보지 않는다. 지원자들의 변수를 찾아 가차 없이 떨어뜨린다. 그 작업이 끝나면 비로소 붙이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력서의 법칙7. 모든 이력은 그 자체로 차별의 근거가 된다.
인적성검사의 법칙19. 적성검사는 잘하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못하지 않기 위한 싸움이다.
면접의 법칙28. 임원은 그 자체가 하나의 기준이다.
저자는 채용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인적성검사를 통해 거르고 역량 면접, PT 면접, 토론 면접, 임원 면접을 통해 붙이는 채용의 전 과정을 집요하게 파헤쳤다. 마침내 드러난 채용의 진실은 충격적이고, 아프다. 우리가 아닐 거라고 믿고 싶었던 비공식적인 기준들이 실제로 기업 채용의 공식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진 모든 변수가 탈락의 이유가 되고, 측정할 수 없는 스토리와 열정은 처음부터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다.
제대로 된 조언을 들어본 적 없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진짜 현실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해결의 길은 어느 정도 가늠이 된다. 저자는 이 인간미 없는 시스템을 뚫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스펙 위에 직무역량과 조직 적합성, 기업 로열티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채용의 각 단계별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알기 쉽게 보여줌으로써 독자 스스로 해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의 언론 플레이에 속지 말 것!”
진짜 이유를 말할 수 없는 인사담당자를 대신해 전하는
30가지 채용의 법칙
소설의 형식을 빌린 이 책은 모두가 선망하는 대기업, 외국계기업, 중견기업 총 10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가진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비밀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진짜로 묻고 싶었던 23가지 질문들을 던지고, 29가지 채용의 법칙을 도출함으로써 취업준비생들이 느낀 답답함을 풀어주고, 채용을 향하는 나침반을 제공한다.
채용을 완성하는 마지막 30번째 법칙은 우리에게 달렸다. 채용의 30번 째 법칙은 ‘타자의 시스템 속 부품에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드는 창조자로 가는 것’이다. 사회의 거대한 흐름과 정보는 회사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그걸 충분히 확인하고 자양분으로 삼아 성장하는 것이 미생에서 완생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같은 인생은 없다. 각자 걸어온 그 길이 꽃길만은 아니었지만,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 없는 길은 없다. 그 한 송이를 잘 발견하고 제대로 피울 수 있다면 회사에 어필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진 인재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이 작은 꽃 한 송이를 찾는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추천의 글
같은 일을 하는 우리 모두가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 민낯을 들킨 것처럼 부끄러웠다.
_C기업 인사담당자
수학에는 《수학의 정석》이 있고, 마케팅에는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 있다.
취업에도 그런 바이블이 생긴 것 같다.
_S기업 인사담당자
“당신은 누구를 떨어뜨리고 누구를 붙이는가?”
삼성, 현대, LG, SK 등 100개 기업이 숨겨왔던
채용의 진짜 기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인터뷰 기간 3년, 이동거리 5,000킬로미터
대기업, 외국계기업, 중견기업 등
총 100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집요하게 파고든
채용에 관한 23가지 질문
인사담당자는 말한다. 학교 중요하지 않다. 지원자들의 열정과 스토리를 본다. 하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답답하다. 그 어느 때보다 압도적인 스펙을 가졌지만, 합격한 사람은 합격한 대로, 불합격한 사람은 불합격한 대로 이유도 모른 채 회사로 향하거나 학교 도서관으로 향한다.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의 저자들은 너무 좋은 이야기, 너무 동화 같은 이야기로 가득한 인사담당자의 인터뷰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취업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불편한 질문으로 가득한 익명의 비밀 인터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솔직히 겁이 난다. 누군가 이 책을 읽고 면접을 볼까봐.
_S기업 인사담당자
내가 정말로 하고 싶던 질문과 듣고 싶던 채용의 조건.
취업을 준비하며 느꼈던 답답함을 명쾌하게 해결해준다.
_사전리뷰 중
“학벌에 따른 점수 차가 존재하는가?”
“나이, 성별에 따른 차별은 있는가?”
우리가 정말로 묻고 싶던 채용의 ‘진짜’ 공식
‘주요 대기업 채용 계획 깜깜, 공채 절벽 현실화되나(JTBC)’, ‘앞으로 3년, 취업 빙하기 10~14학번 한숨만(조선일보)’, ‘불황의 늪, 암울한 취업시장… 기업 78% 신규채용 부담(한국경제)’ 등, 신문을 보면 취업은 온통 부정적인 이야기다.
채용절벽 앞에 선 이들의 상황은 최악으로 흐른다. 사상 최대 수준의 대학 졸업생들이 취업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국내 기업 대부분이 대졸 공채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수많은 청년들이 그들을 좌절시킨 “귀하의 뛰어난 역량에도 불구하고”라는 한 문장을 뛰어넘기 위해 탈락의 이유도 모르는 채 오늘도 학교 도서관에서, 취업 스터디에서 방향 없는 노력을 허비하고 있다.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의 저자들은 그들과 같은 입장에서 고민을 시작했다. 그리고 기업이 절대로 공개하지 않았던 채용의 조건을 집요한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파고들어 취업준비생들이 그토록 궁금해하는,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채용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섰다.
“채용 시스템의 목적이 떨어뜨리기라면,
처음 취업준비생이 해야 하는 준비는 붙기 위한 준비가 아니에요.
바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준비죠.”
저자는 장선생의 입을 빌려 취업준비생 연비에게 이렇게 말한다. “단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미 방향성을 잃고 근거 없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실제로, 채용은 처음부터 두 종류의 싸움이었다. 바로 떨어지지 않기 위한 싸움과 붙기 위한 싸움.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내가 뽑힐 수 있지?’ 같은 취업준비생의 입장이 아니라 ‘어떤 사람이 먼저 걸러지지?’라는 채용담당자의 입장이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우리의 가장 큰 착각은 처음부터 붙기 위한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붙은 사람의 인터뷰를 맹신하고, 붙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자기소개서를 예쁘게 꾸미고, 붙은 사람의 스펙이 정답이라도 되는 양 생각 없이 그것들을 채워나간다. 하지만, 기업은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
채용은 시스템의 부품을 뽑기 위한 또 다른 시스템일 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이 시스템의 목적은 오직 한 가지, 바로 떨어뜨리기다. 이 시스템은 사람의 열정과 노력은 보지 않는다. 지원자들의 변수를 찾아 가차 없이 떨어뜨린다. 그 작업이 끝나면 비로소 붙이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력서의 법칙7. 모든 이력은 그 자체로 차별의 근거가 된다.
인적성검사의 법칙19. 적성검사는 잘하기 위한 싸움이 아니라 못하지 않기 위한 싸움이다.
면접의 법칙28. 임원은 그 자체가 하나의 기준이다.
저자는 채용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인적성검사를 통해 거르고 역량 면접, PT 면접, 토론 면접, 임원 면접을 통해 붙이는 채용의 전 과정을 집요하게 파헤쳤다. 마침내 드러난 채용의 진실은 충격적이고, 아프다. 우리가 아닐 거라고 믿고 싶었던 비공식적인 기준들이 실제로 기업 채용의 공식이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진 모든 변수가 탈락의 이유가 되고, 측정할 수 없는 스토리와 열정은 처음부터 고려의 대상이 아니었다.
제대로 된 조언을 들어본 적 없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진짜 현실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해결의 길은 어느 정도 가늠이 된다. 저자는 이 인간미 없는 시스템을 뚫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스펙 위에 직무역량과 조직 적합성, 기업 로열티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채용의 각 단계별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알기 쉽게 보여줌으로써 독자 스스로 해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의 언론 플레이에 속지 말 것!”
진짜 이유를 말할 수 없는 인사담당자를 대신해 전하는
30가지 채용의 법칙
소설의 형식을 빌린 이 책은 모두가 선망하는 대기업, 외국계기업, 중견기업 총 10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가진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비밀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진짜로 묻고 싶었던 23가지 질문들을 던지고, 29가지 채용의 법칙을 도출함으로써 취업준비생들이 느낀 답답함을 풀어주고, 채용을 향하는 나침반을 제공한다.
채용을 완성하는 마지막 30번째 법칙은 우리에게 달렸다. 채용의 30번 째 법칙은 ‘타자의 시스템 속 부품에서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드는 창조자로 가는 것’이다. 사회의 거대한 흐름과 정보는 회사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다. 그걸 충분히 확인하고 자양분으로 삼아 성장하는 것이 미생에서 완생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같은 인생은 없다. 각자 걸어온 그 길이 꽃길만은 아니었지만,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 없는 길은 없다. 그 한 송이를 잘 발견하고 제대로 피울 수 있다면 회사에 어필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진 인재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이 작은 꽃 한 송이를 찾는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추천의 글
같은 일을 하는 우리 모두가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 민낯을 들킨 것처럼 부끄러웠다.
_C기업 인사담당자
수학에는 《수학의 정석》이 있고, 마케팅에는 《마케팅 불변의 법칙》이 있다.
취업에도 그런 바이블이 생긴 것 같다.
_S기업 인사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