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정보
Detail Information
나는 당신과 같은 사람입니다 : 마음고생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삶의 가이드
저자
출판사
출판일
20240619
가격
₩ 20,000
ISBN
9791191517750
페이지
344 p.
판형
150 X 220 mm
커버
Book
책 소개
최근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음치유를 넘어선 나와 생각과 몸에 대한 이야기이다. 생각의 오류는 우리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모든 생각을 말한다. 우리가 생각 속에 갇혀 있기에 발생한다. 생각에 갇히면 오류가 있는 생각을 진실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 생각에 따라 행동할 경우 우리는 현실에서 멀어지고 고통과 아픔을 겪는다. 저자는 우리에게 문제는 사실상 이와 같은 생각으로 인해 촉발되는 것 말고는 없다고 주장한다. 생각의 오류를 고치면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생각의 오류가 있고, 그것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밝히고 있다. 답은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는 것에 있다. 내 생각의 오류를 고쳐 내가 정확한 인식을 갖는 것을 말한다. 그러려면 생각에 대해서 잘 알고, 가슴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가슴에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가슴에서 생각의 초점이 바로잡힐 때, 우리는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스스로 치유하고, 인생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 독자들이 자신으로서 존재하는 데 이 책이 자그마한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
목차
들어가며
1부 고통과 불편의 이면에는 늘 생각의 오류가 있다
우리에게 문제는 무엇인가
우리는 이미 자신만의 고유한 힘이 있다
우리가 가야 할 길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으면 인생의 답이 보인다
[한 편의 시] 나도 당신과 같은 사람입니다
2부 치유는 정확한 인식에서 시작된다
생각이 만든 가상공간에 갇혀 있는 사람들
언어침술은 무엇인가
언어침술 문장을 제대로 말하는 법
기본적인 언어침술 문장들
[한 편의 시] 우리에게 가장 소외된 사람
3부 어떻게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가
생각은 무엇인가
생각의 세 가지 속성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생각의 오류 두 가지
나는 개념과 실재를 구별할 수 있는가
빛을 발하는 씨앗
[한 편의 시] 나를 향한 첫 걸음, “예”
4부 생각은 내가 사용하는 것이다
명료한 생각이라고 반드시 참은 아니다
생각의 활동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것과 생각이 활동하는 것은 다르다
답은 늘 생각 바깥에서 온다
생각의 오류를 바로잡는 법
[한 편의 시] 나의 자리
5부 나는 정말 이 땅,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관념 속에서 살아왔던가
‘있다’ 연습은 우리를 이곳에 있게 한다
모든 것은 나와 하나로 울린다
결핍의 본질은 무엇인가
우리가 넘어야 할 인식의 고개, 이중 락(lock)
[한 편의 시] 언제라도 힘들면
6부 우리의 꿈을 이루어 주는 힘, 의향과 의지
인생은 무질서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의지는 언제 발현되어야 하는가
문제 자체를 존중하면 문제해결이 쉬워진다
존중의 예와 기꺼이 받아들이는 예
죄책감에서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
[한 편의 시] 내가 스스로 서는 길
7부 몸이 있기에 우리는 이곳에 존재한다
나에게 몸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자연스러운 호흡의 기초
에우아이 소리치유법
에너지 몸이 활성화되면 공명능력이 배가된다
[에피소드] 몸은 사랑 그 자체입니다
[한 편의 시] 사랑은 언제나 늦는 법이 없습니다
8부 나와 몸, 병 그리고 죽음
몸은 솔직한 유기체다
병은 하나의 신호다
죽음은 무엇인가
죽은 자는 산 자가 잘되길 원한다
우리가 죽으면 영혼으로 있나요?
[한 편의 시] 죽음은 늘 나와 하나로 있었다
9부 들어라, 네 가슴의 소리를
가슴의 역할과 기능
심장에는 자신의 본래 힘이 있다
가슴을 활성화하는 세 가지 방법
모든 것은 하나의 장 안에 같이 있다
내가 나의 자리에 있을 때 인생의 방황은 끝난다
[에피소드] 중독은 존중으로 치유된다
[한 편의 시] 가슴은 위대한 텃밭
10부 나, 어떻게 인생의 중심으로서 있을 것인가
생각은 문제 해결능력이 없다
인생의 씨줄과 날줄
인간 사회에 일종의 정신병이 돌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당신은 언제나 완전함 그 자체로서 있었다
[한 편의 시] 인생이라는 산에는 높낮이가 없다
11부 치유와 변화 사례들
구부정했던 등이 펴졌어요!
공황장애야, 고마워
아빠, 당신은 언제나 저의 아빠입니다
과잉행동 장애를 앓던 아이
[한 편의 시] 나는 연습합니다
나오며
1부 고통과 불편의 이면에는 늘 생각의 오류가 있다
우리에게 문제는 무엇인가
우리는 이미 자신만의 고유한 힘이 있다
우리가 가야 할 길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으면 인생의 답이 보인다
[한 편의 시] 나도 당신과 같은 사람입니다
2부 치유는 정확한 인식에서 시작된다
생각이 만든 가상공간에 갇혀 있는 사람들
언어침술은 무엇인가
언어침술 문장을 제대로 말하는 법
기본적인 언어침술 문장들
[한 편의 시] 우리에게 가장 소외된 사람
3부 어떻게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가
생각은 무엇인가
생각의 세 가지 속성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생각의 오류 두 가지
나는 개념과 실재를 구별할 수 있는가
빛을 발하는 씨앗
[한 편의 시] 나를 향한 첫 걸음, “예”
4부 생각은 내가 사용하는 것이다
명료한 생각이라고 반드시 참은 아니다
생각의 활동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것과 생각이 활동하는 것은 다르다
답은 늘 생각 바깥에서 온다
생각의 오류를 바로잡는 법
[한 편의 시] 나의 자리
5부 나는 정말 이 땅,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관념 속에서 살아왔던가
‘있다’ 연습은 우리를 이곳에 있게 한다
모든 것은 나와 하나로 울린다
결핍의 본질은 무엇인가
우리가 넘어야 할 인식의 고개, 이중 락(lock)
[한 편의 시] 언제라도 힘들면
6부 우리의 꿈을 이루어 주는 힘, 의향과 의지
인생은 무질서하게 흘러가지 않는다
의지는 언제 발현되어야 하는가
문제 자체를 존중하면 문제해결이 쉬워진다
존중의 예와 기꺼이 받아들이는 예
죄책감에서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
[한 편의 시] 내가 스스로 서는 길
7부 몸이 있기에 우리는 이곳에 존재한다
나에게 몸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
자연스러운 호흡의 기초
에우아이 소리치유법
에너지 몸이 활성화되면 공명능력이 배가된다
[에피소드] 몸은 사랑 그 자체입니다
[한 편의 시] 사랑은 언제나 늦는 법이 없습니다
8부 나와 몸, 병 그리고 죽음
몸은 솔직한 유기체다
병은 하나의 신호다
죽음은 무엇인가
죽은 자는 산 자가 잘되길 원한다
우리가 죽으면 영혼으로 있나요?
[한 편의 시] 죽음은 늘 나와 하나로 있었다
9부 들어라, 네 가슴의 소리를
가슴의 역할과 기능
심장에는 자신의 본래 힘이 있다
가슴을 활성화하는 세 가지 방법
모든 것은 하나의 장 안에 같이 있다
내가 나의 자리에 있을 때 인생의 방황은 끝난다
[에피소드] 중독은 존중으로 치유된다
[한 편의 시] 가슴은 위대한 텃밭
10부 나, 어떻게 인생의 중심으로서 있을 것인가
생각은 문제 해결능력이 없다
인생의 씨줄과 날줄
인간 사회에 일종의 정신병이 돌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당신은 언제나 완전함 그 자체로서 있었다
[한 편의 시] 인생이라는 산에는 높낮이가 없다
11부 치유와 변화 사례들
구부정했던 등이 펴졌어요!
공황장애야, 고마워
아빠, 당신은 언제나 저의 아빠입니다
과잉행동 장애를 앓던 아이
[한 편의 시] 나는 연습합니다
나오며
본문발췌
“각자는 자신만의 생각체계, 사고의 틀을 갖고 있다. 그 사고체계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인식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사람들은 막연하게나마 생각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정도는 안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지, 얼마나 지대하게 우리의 삶과 생활에 영향을 주는지는 인식하지 못한다.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지 잘 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자신이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이나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들, 어떤 현상과 사건에 반응하는 감정들은 내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생각에 기인한다.”
- 1부 ‘고통과 불편의 이면에는 늘 생각의 오류가 있다’ 중에서
“우리의 심적 고통은 대부분 자신이 진실이라고 믿는 생각을 놓아주지 않을 때 발생한다. 어떤 사안이나 사건에 대한 의미부여와 가치판단이 심할수록 그와 연관된 가상공간 속에 더 단단히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미치지 않을 수 있을까? 소위 사회적으로 사이코패스라고 지탄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어떤 것을 위해 유난히 실속을 차리는 사람들, 생각이 어느 한쪽으로 상당히 편향된 사람들의 모습은 그들이 각자 어떤 가상공간 속에 갇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모습들이 잘됐다 잘못됐다는 것을 떠나 그것이 어디에서 연유하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다.”
- 2부 ‘생각이 만든 가상공간에 갇혀 있는 사람들’ 중에서
“행복은 늘 우리의 상태와 관련돼 있다. 내가 생각에 휘둘리거나 불안한 상태에 있다면, 나는 행복해지기 힘들 것이다. 또한 내 생각이 외부의 대상이나 가치를 좇고 있다면, 나는 외부의 상황에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 상태에서 내가 행복해지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행복의 비결은 내가 어떤 상황에 놓이든, 나의 상태를 굳건히 하는 데 있다. 우리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내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는 것이다. 내가 생각의 오류를 고쳐 정확한 인식을 갖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행복은 내가 굳건하게 서 있는 그곳으로 흘러들어 나와 하나로 울린다.”
- 3부 ‘어떻게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가’ 중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참으로 다양하다. 어떤 생각들은 환상이고, 착각이며, 걱정이고, 불안이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생각들도 있다. 우리로 하여금 진실이 무엇인지, 본질이 무엇인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각들도 있다. 분명한 것은 생각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을 사용하는 주체로서 생각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지, 또 생각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나의 말과 행동은, 나의 이 삶은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 4부 ‘명료한 생각이라고 반드시 참은 아니다’ 중에서
“‘있다’ 연습은 우리의 인식의 초점을 그 대상에 맞춰 주고, 우리가 그것과 공명하게 한다. 예컨대 내가 산이 있다는 것을 알 때, 내 인식의 초점이 산에 맞춰지고, 나는 산과 함께 울린다. 그것이 평온함과 든든함으로 다가온다. 또 바다가 있다는 것을 알 때, 바다에 내 인식의 초점이 맞춰지고, 나는 바다와 함께 울린다. 그것이 평화로움과 풍요로움으로 다가온다. 반면에 내가 어떤 것이 있음을 알지 못하면, 나는 그것과 공명하기 힘들다. 그것이 인생에서 갈증이나 고립감으로 다가온다. 행복과 기쁨은 언제나 내가 모든 것들과 함께 울릴 때 찾아온다.”
- 5부 ‘모든 것은 나와 하나로 울린다’ 중에서
“우리가 기다려야 할 때 기다리지 못하고, 멈춰야 할 때 멈추지 못하며, 나아가고자 할 때 나아가지 못한다면,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뜻이다. 왜 그런 상황이 나타났는지 이유를 분석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자신이 생각에 지배당했다는 것은 뻔한 사실이고, 그 이유를 분석한다고 해서 결과가 달라질 것도 없다. 내가 생각에 지배당하는 상황은 또다시 나타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은 만만치가 않다. 생각에는 중독성이 있다는 것도 이런 부분을 두고 얘기한다. 생각의 활동을 허용하지 않으면 그런 문제들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 6부 ‘의지는 언제 발현되어야 하는가’ 중에서
“우리에게 언제든 무리가 없는 호흡법은 없을까? 그것은 차라리 특정 호흡법을 따로 하려고 애쓰기보다는 몸을 축 늘어뜨린 채 가만히 있는 것이다. 마음이 복잡하거나 머리가 무거울 때, 그냥 온몸을 축 늘어뜨린 채 가만히 있어 보라.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허공을 한 3분 정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새 숨도 깊어져 있고, 따로 복식호흡을 하려고 했던 것도 아닌데 이미 복식호흡도 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이 지각되었다면 몸을 한 번 더 축 늘어뜨려 본다. 몸이 훨씬 이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7부 ‘자연스러운 호흡의 기초’ 중에서
“이 세상의 에너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낭비 없이 돌아간다.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힘이 완전하기 때문이다. 그 힘은 언제나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된다. 문제에 대한 답을 멀리서 찾지 말고 항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으라는 의미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답을 멀리서 찾으려 하거나, 돌아서 가려고 애쓴다. 지름길을 놔두고 에움길을 가는 사람들의 행태는 참 아이러니하다. 각자 자신이 옳다고 믿는 생각체계에 머물다 보면 그렇게 된다.”
- 8부 ‘나와 몸, 병 그리고 죽음’ 중에서
“우리가 육체 바깥으로 에너지 몸을 지각하면서 점점 확장하는 이미지 연습을 하거나, 가슴의 핵인 심장에서 아주 작아지는 연습을 하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슴에 담을 수 있다. 그리하여 물리적 가슴만이 가슴이 아니라, ‘우주 전체가 하나의 가슴이구나!’라는 것까지 다가올 수 있다. 가슴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하나로 있을 수 있다는 말이 무엇인지 이해된다. 가슴이 삶의 기반이 될 때, 사람들의 인식체계에 대전환(paradigm shift)이 일어난다.”
- 9부 ‘들어라, 네 가슴의 소리를’ 중에서
“나의 심장 속에 있는 무한히 작은 그곳은 영원히 변치 않는 힘이 있는 곳이다. 인간으로 살아오면서 생긴 모든 상처와 아픔은 이곳에서 다 녹아내린다. 나는 이곳, 가장 작은 자리, 나의 자리에서 인생의 중심으로서 있는다. 중심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단지 개인의 일로만 그치지 않는다. 모든 것과 공명한다. 내가 이곳에서 나 자신과 이 세상을 위해 내딛는 발걸음은 미세할지라도 전체의 변화로 이어진다. 이것이 바로 내가 스스로 서는 사랑이다. 내가 스스로 서는 사랑은 나 자신을 위한 사랑이기도 하고, 인류를 위한 사랑이기도 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다.”
- 10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중에서
“우리는 모두가 같은 사람으로서 이곳에 있습니다. 겉으로야 모습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며, 특성도 다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하나인 사랑으로서 이곳에 있습니다. 그저 아주 잠시 동안이지만, 자신과 생각을 동일시하여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이 삶이 더욱 애달프고, 가슴 시린 삶이 됩니다. 이러한 우리 자신을 늘 말없이 존중하고 있는 내가 있다는 것을 알면,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 ‘나오며’ 중에서
- 1부 ‘고통과 불편의 이면에는 늘 생각의 오류가 있다’ 중에서
“우리의 심적 고통은 대부분 자신이 진실이라고 믿는 생각을 놓아주지 않을 때 발생한다. 어떤 사안이나 사건에 대한 의미부여와 가치판단이 심할수록 그와 연관된 가상공간 속에 더 단단히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미치지 않을 수 있을까? 소위 사회적으로 사이코패스라고 지탄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 어떤 것을 위해 유난히 실속을 차리는 사람들, 생각이 어느 한쪽으로 상당히 편향된 사람들의 모습은 그들이 각자 어떤 가상공간 속에 갇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모습들이 잘됐다 잘못됐다는 것을 떠나 그것이 어디에서 연유하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아는 것이다.”
- 2부 ‘생각이 만든 가상공간에 갇혀 있는 사람들’ 중에서
“행복은 늘 우리의 상태와 관련돼 있다. 내가 생각에 휘둘리거나 불안한 상태에 있다면, 나는 행복해지기 힘들 것이다. 또한 내 생각이 외부의 대상이나 가치를 좇고 있다면, 나는 외부의 상황에 흔들릴 수밖에 없다. 그 상태에서 내가 행복해지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행복의 비결은 내가 어떤 상황에 놓이든, 나의 상태를 굳건히 하는 데 있다. 우리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내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는 것이다. 내가 생각의 오류를 고쳐 정확한 인식을 갖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행복은 내가 굳건하게 서 있는 그곳으로 흘러들어 나와 하나로 울린다.”
- 3부 ‘어떻게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가’ 중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참으로 다양하다. 어떤 생각들은 환상이고, 착각이며, 걱정이고, 불안이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생각들도 있다. 우리로 하여금 진실이 무엇인지, 본질이 무엇인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각들도 있다. 분명한 것은 생각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을 사용하는 주체로서 생각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지, 또 생각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나의 말과 행동은, 나의 이 삶은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
- 4부 ‘명료한 생각이라고 반드시 참은 아니다’ 중에서
“‘있다’ 연습은 우리의 인식의 초점을 그 대상에 맞춰 주고, 우리가 그것과 공명하게 한다. 예컨대 내가 산이 있다는 것을 알 때, 내 인식의 초점이 산에 맞춰지고, 나는 산과 함께 울린다. 그것이 평온함과 든든함으로 다가온다. 또 바다가 있다는 것을 알 때, 바다에 내 인식의 초점이 맞춰지고, 나는 바다와 함께 울린다. 그것이 평화로움과 풍요로움으로 다가온다. 반면에 내가 어떤 것이 있음을 알지 못하면, 나는 그것과 공명하기 힘들다. 그것이 인생에서 갈증이나 고립감으로 다가온다. 행복과 기쁨은 언제나 내가 모든 것들과 함께 울릴 때 찾아온다.”
- 5부 ‘모든 것은 나와 하나로 울린다’ 중에서
“우리가 기다려야 할 때 기다리지 못하고, 멈춰야 할 때 멈추지 못하며, 나아가고자 할 때 나아가지 못한다면, 생각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뜻이다. 왜 그런 상황이 나타났는지 이유를 분석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자신이 생각에 지배당했다는 것은 뻔한 사실이고, 그 이유를 분석한다고 해서 결과가 달라질 것도 없다. 내가 생각에 지배당하는 상황은 또다시 나타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은 만만치가 않다. 생각에는 중독성이 있다는 것도 이런 부분을 두고 얘기한다. 생각의 활동을 허용하지 않으면 그런 문제들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 6부 ‘의지는 언제 발현되어야 하는가’ 중에서
“우리에게 언제든 무리가 없는 호흡법은 없을까? 그것은 차라리 특정 호흡법을 따로 하려고 애쓰기보다는 몸을 축 늘어뜨린 채 가만히 있는 것이다. 마음이 복잡하거나 머리가 무거울 때, 그냥 온몸을 축 늘어뜨린 채 가만히 있어 보라.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허공을 한 3분 정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새 숨도 깊어져 있고, 따로 복식호흡을 하려고 했던 것도 아닌데 이미 복식호흡도 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이 지각되었다면 몸을 한 번 더 축 늘어뜨려 본다. 몸이 훨씬 이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7부 ‘자연스러운 호흡의 기초’ 중에서
“이 세상의 에너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낭비 없이 돌아간다.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힘이 완전하기 때문이다. 그 힘은 언제나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된다. 문제에 대한 답을 멀리서 찾지 말고 항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으라는 의미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답을 멀리서 찾으려 하거나, 돌아서 가려고 애쓴다. 지름길을 놔두고 에움길을 가는 사람들의 행태는 참 아이러니하다. 각자 자신이 옳다고 믿는 생각체계에 머물다 보면 그렇게 된다.”
- 8부 ‘나와 몸, 병 그리고 죽음’ 중에서
“우리가 육체 바깥으로 에너지 몸을 지각하면서 점점 확장하는 이미지 연습을 하거나, 가슴의 핵인 심장에서 아주 작아지는 연습을 하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가슴에 담을 수 있다. 그리하여 물리적 가슴만이 가슴이 아니라, ‘우주 전체가 하나의 가슴이구나!’라는 것까지 다가올 수 있다. 가슴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하나로 있을 수 있다는 말이 무엇인지 이해된다. 가슴이 삶의 기반이 될 때, 사람들의 인식체계에 대전환(paradigm shift)이 일어난다.”
- 9부 ‘들어라, 네 가슴의 소리를’ 중에서
“나의 심장 속에 있는 무한히 작은 그곳은 영원히 변치 않는 힘이 있는 곳이다. 인간으로 살아오면서 생긴 모든 상처와 아픔은 이곳에서 다 녹아내린다. 나는 이곳, 가장 작은 자리, 나의 자리에서 인생의 중심으로서 있는다. 중심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단지 개인의 일로만 그치지 않는다. 모든 것과 공명한다. 내가 이곳에서 나 자신과 이 세상을 위해 내딛는 발걸음은 미세할지라도 전체의 변화로 이어진다. 이것이 바로 내가 스스로 서는 사랑이다. 내가 스스로 서는 사랑은 나 자신을 위한 사랑이기도 하고, 인류를 위한 사랑이기도 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다.”
- 10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중에서
“우리는 모두가 같은 사람으로서 이곳에 있습니다. 겉으로야 모습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며, 특성도 다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하나인 사랑으로서 이곳에 있습니다. 그저 아주 잠시 동안이지만, 자신과 생각을 동일시하여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이 삶이 더욱 애달프고, 가슴 시린 삶이 됩니다. 이러한 우리 자신을 늘 말없이 존중하고 있는 내가 있다는 것을 알면,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 ‘나오며’ 중에서
저자소개
한양대학교 상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투자신탁과 증권사 등 증권업종에서 10년 이상을 근무하였다. 현재는 생각초점 치유연구소 소장으로서 심리치유와 자기각성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모든 것의 이면에 흐르는 본질적인 원리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40대 중반에 일반적인 의식을 넘어선 강렬한 트랜스 상태를 경험하면서 삶과 인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삶에서 겪는 문제는 대부분 생각의 오류를 바로잡으면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저서 <나는 당신과 같은 사람입니다>에 담았다.
저자는 오랫동안 모든 것의 이면에 흐르는 본질적인 원리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40대 중반에 일반적인 의식을 넘어선 강렬한 트랜스 상태를 경험하면서 삶과 인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그 과정에서 사람들이 삶에서 겪는 문제는 대부분 생각의 오류를 바로잡으면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저서 <나는 당신과 같은 사람입니다>에 담았다.
서평
나는 내 인생의 상처에 스스로 약을 발라줄 수 있는가?
나와 생각과 몸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최근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음치유를 넘어선 나와 생각과 몸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의 삶의 자세를 다룬 자기계발서이자 치유에세이로 볼 수 있다. 저자 김명준 소장은 오랫동안 모든 것의 바탕에 흐르는 본질적인 원리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40대 중반에 일반적인 의식을 넘어선 강렬한 트랜스 상태를 경험하면서 삶과 인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저자는 2주 동안 생사의 기로에 서 있었다. 그 과정에서 생각 바깥에서 생각을 보게 되었고, 생각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생각의 오류가 우리를 얼마나 옥죄는지 선명히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생각의 오류는 우리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모든 생각을 말한다. 우리가 생각 속에 갇혀 있기에 발생한다. 생각에 갇히면 오류가 있는 생각을 진실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 생각에 따라 행동할 경우 우리는 현실에서 멀어지고 고통과 아픔을 겪는다. 저자는 우리에게 문제는 사실상 이와 같은 생각으로 인해 촉발되는 것 말고는 없다고 주장한다. 생각의 오류를 고치면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생각의 오류가 있고, 그것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밝히고 있다. 답은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는 것에 있다. 내 생각의 오류를 고쳐 내가 정확한 인식을 갖는 것을 말한다. 그러려면 생각에 대해서 잘 알고, 가슴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가슴에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가슴에서 생각의 초점이 바로잡힐 때, 우리는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스스로 치유하고, 인생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 독자들이 자신으로서 존재하는 데 이 책이 자그마한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우수 추천 도서 선정!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을 때,
내가 인생의 주인이 된다.
이 책을 만난 것은 인생의 새로운 문을 여는 열쇠를 얻은 것이다.
우리가 인생에서 마음고생을 하는 이유는 사실상 하나밖에 없다. 내 생각에 오류가 있기 때문이다. 삶은 복잡해 보여도 단순히 나와 모든 것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 관계를 맺어주는 것이 생각이다. 나의 생각에 오류가 있다면, 나는 이 세상이나 어떤 대상과의 관계에서 불편과 아픔을 겪는다.
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생각의 오류가 있고, 그것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밝히고 있다. 답은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는 데 있다. 내 생각의 오류를 고쳐 내가 정확한 인식을 갖는 것을 말한다. 그러려면 생각에 대해서 잘 알고, 가슴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가슴에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생각의 초점이 바로잡힐 때, 우리는 인생의 주인으로서 살아간다. 생각을 다룰 수 있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풍요와 건강이 우리와 함께 한다. 여러분이 자신만의 인생길을 걸어가는 데 이 책이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나와 생각과 몸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은 최근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음치유를 넘어선 나와 생각과 몸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의 삶의 자세를 다룬 자기계발서이자 치유에세이로 볼 수 있다. 저자 김명준 소장은 오랫동안 모든 것의 바탕에 흐르는 본질적인 원리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40대 중반에 일반적인 의식을 넘어선 강렬한 트랜스 상태를 경험하면서 삶과 인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저자는 2주 동안 생사의 기로에 서 있었다. 그 과정에서 생각 바깥에서 생각을 보게 되었고, 생각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생각의 오류가 우리를 얼마나 옥죄는지 선명히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생각의 오류는 우리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모든 생각을 말한다. 우리가 생각 속에 갇혀 있기에 발생한다. 생각에 갇히면 오류가 있는 생각을 진실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 생각에 따라 행동할 경우 우리는 현실에서 멀어지고 고통과 아픔을 겪는다. 저자는 우리에게 문제는 사실상 이와 같은 생각으로 인해 촉발되는 것 말고는 없다고 주장한다. 생각의 오류를 고치면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생각의 오류가 있고, 그것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밝히고 있다. 답은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는 것에 있다. 내 생각의 오류를 고쳐 내가 정확한 인식을 갖는 것을 말한다. 그러려면 생각에 대해서 잘 알고, 가슴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가슴에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가슴에서 생각의 초점이 바로잡힐 때, 우리는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스스로 치유하고, 인생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다. 독자들이 자신으로서 존재하는 데 이 책이 자그마한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우수 추천 도서 선정!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을 때,
내가 인생의 주인이 된다.
이 책을 만난 것은 인생의 새로운 문을 여는 열쇠를 얻은 것이다.
우리가 인생에서 마음고생을 하는 이유는 사실상 하나밖에 없다. 내 생각에 오류가 있기 때문이다. 삶은 복잡해 보여도 단순히 나와 모든 것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 관계를 맺어주는 것이 생각이다. 나의 생각에 오류가 있다면, 나는 이 세상이나 어떤 대상과의 관계에서 불편과 아픔을 겪는다.
이 책은 우리에게 어떤 생각의 오류가 있고, 그것을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밝히고 있다. 답은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는 데 있다. 내 생각의 오류를 고쳐 내가 정확한 인식을 갖는 것을 말한다. 그러려면 생각에 대해서 잘 알고, 가슴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가슴에 생각의 초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생각의 초점이 바로잡힐 때, 우리는 인생의 주인으로서 살아간다. 생각을 다룰 수 있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풍요와 건강이 우리와 함께 한다. 여러분이 자신만의 인생길을 걸어가는 데 이 책이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