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정보
Detail Information
염증 해방 : 병 없이 오래 사는 사람들의 비밀
저자
출판사
출판일
20221110
가격
₩ 18,000
ISBN
9791130694801
페이지
327 p.
판형
148 X 210 mm
커버
Book
책 소개
당신의 병은 모두 ‘염증’ 때문에 시작되었다! 당신의 몸 안에 존재하는 모든 염증의 뿌리를 파헤치고 치료하며 관리하는 법까지 모조리 다뤘다. 결국 병원과 공생하며 건강을 찾아 나가야겠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내 염증을 이해하고 재발의 원인을 찾아 없애려는 마음가짐으로 병을 대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당신의 염증을 소개하고 설명한다. 특히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식치’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식치란 ‘음식으로 병을 치유’하는 개념으로 내 병과 그 원인이 되는 염증의 뿌리를 근원부터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우리가 평소 흔히 접하는 음식을 좀 더 건강히 요리하고 섭취하는 법,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식치 레시피 등 당신의 건강을 컨트롤할 수 있는 최강의 노하우를 전한다.
목차
1부 염증 해방; 모든 병은 염증으로부터 시작된다
1장 염증의 비밀
염증; “염증 때문에 그렇습니다” • 염증의 본질; 염증은 질병이 아닙니다 • 급성염증; 염증은 초기 기선 제압이 중요합니다 • 만성염증; 당신이 염증을 달고 사는 이유 • 면역 균형; 면역은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2장 염증과 장 건강
면역을 조절하는 키key, 장 공장 • 내 몸 반려균과 함께 사는 법 • 변비에만 좋은 줄 알았더니, 염증을 낮추는 ‘섬유소’ • 반려균을 살리는 ‘맥MAC 다이어트’ •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자주 나온다면 3가지 습관을 피하세요 • 때로는 양배추가 독이 될 수 있다 • 장이 예민하다면 ‘포드맵FODMAP’ • 포드맵 다이어트, 3단계 식사법 • 유산균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될까?
3장 염증과 자율신경
면역과 염증 반응을 관장하는 사령탑 ‘뇌’ • 우리 몸을 스스로 조절하는 ‘자율신경’ • 자율신경에도 음양이 있습니다 • 원인 없는 병은 없습니다 • 자율신경이 내 몸에 보내는 위험신호 • 나도 혹시 자율신경 실조증인가? • 미병, 질병과 건강 사이 • 하루 1분, 꿀벌 호흡의 기적 • 자율신경을 살리는 운동법
4장 염증과 뱃살
뱃살은 만성염증 그 자체! • 지금 당장 배를 꼬집어보세요 • 염증 키우는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 내장지방 다이어트 10계명 • 뱃살 금기 음식 3가지 • 내장지방을 활활 태우는 걷기 운동법 • 염증을 줄이는 ‘근육 호르몬’ • 근손실을 부르는 최악의 운동 습관 3가지
5장 염증과 생활습관
염증의 주범, 백색 가루 • 설탕 대신 대체당은 괜찮을까? • 뇌신경을 갉아 먹는 당독소 • 치매를 부르는 음식에는 반드시 ‘당독소’가 있다 • 당독소를 줄이는 6가지 식습관 •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 4가지 • 효과가 입증된 4가지 항염증 음식 • 염증을 없애는 ‘물 디톡스
6장 체질별 염증 관리
타고난 체질은 다 다릅니다 • 염증 해방을 위한 체질 알기, 한열조습 • 습열한 체질 • 조열한 체질 • 한조한 체질 • 한습한 체질
2부 염증 식치; 내 몸을 살리는 음식 처방전
7장 |상부의 염증| 얼굴·뇌 부위의 만성염증
눈의 염증을 다스리는 ‘구기자’
식치 레시피① 구기자차
코의 염증을 다스리는 ‘파’
식치 레시피② 파뿌리탕
목의 염증을 다스리는 ‘도라지’
식치 레시피③ 약도라지고
뇌신경의 염증을 다스리는 ‘달걀’
식치 레시피④ 오메가3 달걀프라이
자율신경을 다스리는 ‘대추’
식치 레시피⑤ 대추통밀탕
8장 |중간부의 염증| 몸통 속의 만성염증
고지혈증과 지방간을 다스리는 ‘키위’
식치 레시피⑥ 키위
췌장의 염증을 다스리는 ‘우엉’
식치 레시피⑦ 우엉샤부샤부
위식도의 염증을 다스리는 ‘양배추’
식치 레시피⑧ 양배추찜
장의 염증을 다스리는 ‘밤’과 ‘목이버섯’
식치 레시피⑨ 밤속껍질차
식치 레시피⑩ 목이버섯피클
내장지방 염증을 다스리는 ‘황태’
식치 레시피⑪ 황태미역국
9장 |하부의 염증| 하부의 만성염증
통풍을 다스리는 ‘레몬’
식치 레시피⑫ 레몬제스트
식치 레시피⑬ 레몬워터
신우신염을 다스리는 ‘옥수수수염’
식치 레시피⑭ 옥수수탕
방광염을 다스리는 ‘복분자’
식치 레시피⑮ 복분자차
질염을 다스리는 ‘연꽃’
식치 레시피⑯ 연꽃연근차
전립선 염증을 다스리는 ‘토마토’
식치 레시피⑰ 토마토달걀볶음
10장 |말초의 염증| 팔·다리의 만성염증
뼈 건강을 다스리는 ‘멸치’
식치 레시피⑱ 꽈리고추멸치볶음
근육 염증을 다스리는 ‘바나나’
식치 레시피⑲ 바나나파인애플스무디
말초신경 염증을 다스리는 ‘김’
식치 레시피⑳ 김
혈관의 염증을 다스리는 ‘호두’
식치 레시피㉑ 호두깻잎페스토
림프의 염증을 다스리는 ‘공심채’
식치 레시피㉒ 공심채된장국
11장 체질별 만성염증 다스리기
습열 열이 많으면서 습한 체질에 ‘콩’
식치 레시피㉓ 낫또
조열 열이 많으면서 건조한 체질에 ‘자두’
식치 레시피㉔ 자두
한조 냉하고 건조한 체질에 ‘잣’
식치 레시피㉕ 잣시금치페스토
한습 냉하고 습한 체질에 ‘생강’
식치 레시피㉖ 건강진피차
1장 염증의 비밀
염증; “염증 때문에 그렇습니다” • 염증의 본질; 염증은 질병이 아닙니다 • 급성염증; 염증은 초기 기선 제압이 중요합니다 • 만성염증; 당신이 염증을 달고 사는 이유 • 면역 균형; 면역은 키우는 것이 아닙니다
2장 염증과 장 건강
면역을 조절하는 키key, 장 공장 • 내 몸 반려균과 함께 사는 법 • 변비에만 좋은 줄 알았더니, 염증을 낮추는 ‘섬유소’ • 반려균을 살리는 ‘맥MAC 다이어트’ • 배에 가스가 차고 방귀가 자주 나온다면 3가지 습관을 피하세요 • 때로는 양배추가 독이 될 수 있다 • 장이 예민하다면 ‘포드맵FODMAP’ • 포드맵 다이어트, 3단계 식사법 • 유산균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될까?
3장 염증과 자율신경
면역과 염증 반응을 관장하는 사령탑 ‘뇌’ • 우리 몸을 스스로 조절하는 ‘자율신경’ • 자율신경에도 음양이 있습니다 • 원인 없는 병은 없습니다 • 자율신경이 내 몸에 보내는 위험신호 • 나도 혹시 자율신경 실조증인가? • 미병, 질병과 건강 사이 • 하루 1분, 꿀벌 호흡의 기적 • 자율신경을 살리는 운동법
4장 염증과 뱃살
뱃살은 만성염증 그 자체! • 지금 당장 배를 꼬집어보세요 • 염증 키우는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 내장지방 다이어트 10계명 • 뱃살 금기 음식 3가지 • 내장지방을 활활 태우는 걷기 운동법 • 염증을 줄이는 ‘근육 호르몬’ • 근손실을 부르는 최악의 운동 습관 3가지
5장 염증과 생활습관
염증의 주범, 백색 가루 • 설탕 대신 대체당은 괜찮을까? • 뇌신경을 갉아 먹는 당독소 • 치매를 부르는 음식에는 반드시 ‘당독소’가 있다 • 당독소를 줄이는 6가지 식습관 •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 4가지 • 효과가 입증된 4가지 항염증 음식 • 염증을 없애는 ‘물 디톡스
6장 체질별 염증 관리
타고난 체질은 다 다릅니다 • 염증 해방을 위한 체질 알기, 한열조습 • 습열한 체질 • 조열한 체질 • 한조한 체질 • 한습한 체질
2부 염증 식치; 내 몸을 살리는 음식 처방전
7장 |상부의 염증| 얼굴·뇌 부위의 만성염증
눈의 염증을 다스리는 ‘구기자’
식치 레시피① 구기자차
코의 염증을 다스리는 ‘파’
식치 레시피② 파뿌리탕
목의 염증을 다스리는 ‘도라지’
식치 레시피③ 약도라지고
뇌신경의 염증을 다스리는 ‘달걀’
식치 레시피④ 오메가3 달걀프라이
자율신경을 다스리는 ‘대추’
식치 레시피⑤ 대추통밀탕
8장 |중간부의 염증| 몸통 속의 만성염증
고지혈증과 지방간을 다스리는 ‘키위’
식치 레시피⑥ 키위
췌장의 염증을 다스리는 ‘우엉’
식치 레시피⑦ 우엉샤부샤부
위식도의 염증을 다스리는 ‘양배추’
식치 레시피⑧ 양배추찜
장의 염증을 다스리는 ‘밤’과 ‘목이버섯’
식치 레시피⑨ 밤속껍질차
식치 레시피⑩ 목이버섯피클
내장지방 염증을 다스리는 ‘황태’
식치 레시피⑪ 황태미역국
9장 |하부의 염증| 하부의 만성염증
통풍을 다스리는 ‘레몬’
식치 레시피⑫ 레몬제스트
식치 레시피⑬ 레몬워터
신우신염을 다스리는 ‘옥수수수염’
식치 레시피⑭ 옥수수탕
방광염을 다스리는 ‘복분자’
식치 레시피⑮ 복분자차
질염을 다스리는 ‘연꽃’
식치 레시피⑯ 연꽃연근차
전립선 염증을 다스리는 ‘토마토’
식치 레시피⑰ 토마토달걀볶음
10장 |말초의 염증| 팔·다리의 만성염증
뼈 건강을 다스리는 ‘멸치’
식치 레시피⑱ 꽈리고추멸치볶음
근육 염증을 다스리는 ‘바나나’
식치 레시피⑲ 바나나파인애플스무디
말초신경 염증을 다스리는 ‘김’
식치 레시피⑳ 김
혈관의 염증을 다스리는 ‘호두’
식치 레시피㉑ 호두깻잎페스토
림프의 염증을 다스리는 ‘공심채’
식치 레시피㉒ 공심채된장국
11장 체질별 만성염증 다스리기
습열 열이 많으면서 습한 체질에 ‘콩’
식치 레시피㉓ 낫또
조열 열이 많으면서 건조한 체질에 ‘자두’
식치 레시피㉔ 자두
한조 냉하고 건조한 체질에 ‘잣’
식치 레시피㉕ 잣시금치페스토
한습 냉하고 습한 체질에 ‘생강’
식치 레시피㉖ 건강진피차
본문발췌
P.14
모든 질병의 시작은 ‘염증‘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를 오래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건 ‘만성염증‘ 입니다. 급성염증은 약성이강한 약으로 치료하면 빨리 나을 수 있는데, 만성염증을 없애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강한 약을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대안으로 약성이 분명하되 성질이 부드러운음식을 처방해 식치하고 있습니다.
P.25
염증의 목적은 세포의 손상을 초기 단계에서 억제하고, 파괴된 조직 및 괴사된 세포를 제거하며, 동시에 조직을 재생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붓고 아프기에 ‘나쁜 것‘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무조건 해로운 것은 아니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단입니다. 그렇게 발생한 염증은 약을 먹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몸을 지키기 위해 발생한 염증이 오래 이어진다면 정상세포에도 손상을 입히게 될 테니 우리 몸은 스스로 적당한 시점에 제동을 거는 겁니다.
P.29
실제 진료실에서 만난 40대 초반 여성 환자의 사연입니다.
그녀가 이렇게 수많은 염증을 달고 사는 이유는 뭘까요? 이분과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자신의 병을 면역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짐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올릴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법‘,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법‘, ‘면역력을 증강하는 법‘을 열심히 검색해 보지요.
영양제나 각종 건강식품을 챙겨 먹으며 어떻게든 면역력을 키우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스스로 몸을 챙기려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지만,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습니다. 염증은 면역력이 부족해도 잘 생기지만 과해도 잘 생긴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부터 그 차이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P.31
우리 몸을 한 나라에 비유한다면, 면역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이 과하다는 것은 군인이 너무 많다는 뜻과 같습니다. 군인들의 감시가 과해지면 아군을 적군으로 여겨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염증은 만성화됩니다.
이런 경우 무조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은 답이 아니지요. 오히려 면역을 안정시켜야 비로소 지긋지긋한 만성염증으로부터벗어날 수 있게 될 겁니다.
P.64
그러니 저포드맵 식품은 좋고, 고포드맵 식품은 나쁘다는 이분법적 사고는 버리시길 바랍니다. 또 포드맵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도 아닙니다. 체질적으로 장이 안 좋거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장벽이 손상되어 연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고포드맵 식품에 예민하게 반응했던 것뿐이지요. 알레르기 음식처럼평생 멀리해야 하는 음식이 아닙니다.
P.69
유산균에만 의지하면 안 되는 두 번째 이유는 ‘효과‘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영양제들은 섭취 자체만으로 원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유산균은 다릅니다. 유산균 영양제 한 알에효과 성분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장내 상주균이장공장에서일하면서 만들어낸 최종대사산물이 효능을 지니기 때문입니다.
P.83
환자분에게 ˝만성장염의 원인은 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율신경에 있습니다. 장이 아닌 자율신경을 치료해야 병이 나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해 드렸지요. 곧바로 자율신경의 피로를 회복하는 치료를 실시했고, 자율신경이 서서히 회복하자 자연스럽게 까지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P.96
평상시에는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잊고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호흡하기‘는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숨을쉬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밖에서일어나는 여러 일들이나 스트레스, 걱정, 불안 속에서 떠돌고 있던 내 의식을 꺼내 호흡에 두면 들숨, 날숨의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호흡하기의 시작입니다. 호흡만 제대로 해도 무너진 자율신경을 단 1분 만에 회복할 수 있습니다.
P.109
내장지방이 쌓인다는 건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치매로 가는 지름길이 열렸다는 걸 의미합니다. 지금 복부에 내장지방이두둑하게 쌓이고 있다면, 즉시 내장지방 다이어트를 시작하셔야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됩니다.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라고 인식하고 에너지를 지방으로 비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 때문입니다.
P.123
초밥은 가공 없이 날것으로 섭취하는 데다 장인정신,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건강식으로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초밥은 패스트푸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실제 에도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초밥은 거리에서 빠르게 대량의 식사를 제공하기위해 준비된 음식으로, 포장마차에서 팔았다고 합니다. 별도의반찬 없이 먹는 형태라 회전초밥집에 가면 순식간에 접시가 쌓이는 경험도 해보셨을 겁니다. 초밥은 먹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그런 만큼 혈당을 빠르게 치솟게 하는 음식입니다.
P.143
체당에 대한 이슈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장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둘째는 장내미생물총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셋째는 설탕처럼 대체당도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쓰더라도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는대체당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반드시 피해야 할대체감미료도 있으니 잘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합성감미료 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아스파탐Aspartame입니다. 1965년 미국에서 개발된 아스파탐의 칼로리는 1g당4kcal 로 설탕과 비슷하지만, 설탕보다 200배 이상 달아 적은 양
P.144
으로 당도를 높일 수 있어 ‘제로 칼로리‘ 음료나 막걸리에 많이첨가됩니다. 단, 과도한 섭취 시 인체에서 포름알데히드 Formalidehyde로 변해 암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P.148
설탕을 듬뿍 사용하는 것보다는 대체당을 쓰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대체당에 의지해서 여전히 단맛에 중독된 상태로 있게 되면 만성염증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대체당은 장내미생물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P.140
만화나 영화를 보면 변신 로봇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 로봇은 평소 원래의 모습으로 지내다가 필요한 순간이 오면 강력한모습으로 변신합니다. 마찬가지로 설탕도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면 변신 로봇이 됩니다. 문제는 사람에게 이로운 로봇이 아닌 당독소라는 강력하고 무시무시하며 해로운 로봇으로 변신한다는것입니다.
P.150
당독소가 혈관에 쌓이면 혈관내피세포에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뇌신경에 축적되면 신경독성을 일으켜 파킨슨질환이나 알츠하이머치매 같은 퇴행성질환을 촉진하고요. 피부에 축적되면 피부세포의 염증반응을 촉진해 주름살을 늘리고노화를 앞당깁니다. 특히 당뇨 환자라면 더 조심해야 합니다. 혈당 검사 항목 중의 하나인 당화혈색소HbA1c는 혈색소라는 단백질을 당화시킨 당독소 중 하나인데, 이 수치가 너무 높으면 눈과 콩팥에 만성염증을 일으켜 당뇨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P.152
같은 재료를 요리할 때도 고온에서 굽거나 볶거나 튀기면 당독소가 증폭되고, 물로 삶거나 찌거나 데치면 당독소 발생이 억제됩니다. 조리할 때 물을 매개체로 사용하면 직접 가열하는 것보다 온도가 덜 오르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소고기를 삶으면100g당 당독소가 2443kU, 구우면 6071kU까지 증가합니다. 굽는 순간 최종당화산물 함유량이 3배까지 치솟는 겁니다. 닭고기도 물에서 1시간 정도 삶으면 1123kU, 구우면 6020kU로 최종당화산물이 6배 정도 증가합니다. 감자도 삶은 감자 100g의 당독소는 17kU이지만, 감자튀김은 1522kU로 무려 100배까지 증가합니다.
P.158
식습관 4
식감이 촉촉한 음식을 드세요.
요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집이 많습니다. 기름 없이도튀김과 같은 식감으로 요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지요.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에어프라이기 사용을 한 번쯤 고민해 봐야 합니다. 에어프라이기의 작동 원리는 고온의 열풍으로 음식속 수분을 곁에서부터 바짝 말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삼겹살이나 닭고기를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기름 없이 튀기더라도 당독소 함량은 대폭 상승합니다.
P.159
식습관 6
과일, 채소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자주 섭취하세요.
플라보노이드 Flavonoid 성분 중 당독소 생성을 억제하는 데특히 도움 되는 것이 퀘르세틴Quercetin 입니다. 퀘르세틴은 활성산소로부터 혈관 노화를 막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P.160
양파, 마늘, 생강, 블루베리, 사과, 케일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지요.
특히 양파와 마늘, 사과 같은 경우 육질보다는 껍질에 50~100배의 퀘르세틴이 함유되어 있으니 껍질까지 잘 세척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 껍질 속 퀘르세틴을 섭취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껍질차를 끓여 매일 한 잔씩 마시는 것인데요. 퀘르세틴은열에 강해서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끓여야 잘 용출되므로 푹 끓여서 달임차로 마시거나 육수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든 질병의 시작은 ‘염증‘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를 오래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건 ‘만성염증‘ 입니다. 급성염증은 약성이강한 약으로 치료하면 빨리 나을 수 있는데, 만성염증을 없애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강한 약을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 대안으로 약성이 분명하되 성질이 부드러운음식을 처방해 식치하고 있습니다.
P.25
염증의 목적은 세포의 손상을 초기 단계에서 억제하고, 파괴된 조직 및 괴사된 세포를 제거하며, 동시에 조직을 재생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붓고 아프기에 ‘나쁜 것‘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무조건 해로운 것은 아니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단입니다. 그렇게 발생한 염증은 약을 먹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몸을 지키기 위해 발생한 염증이 오래 이어진다면 정상세포에도 손상을 입히게 될 테니 우리 몸은 스스로 적당한 시점에 제동을 거는 겁니다.
P.29
실제 진료실에서 만난 40대 초반 여성 환자의 사연입니다.
그녀가 이렇게 수많은 염증을 달고 사는 이유는 뭘까요? 이분과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자신의 병을 면역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짐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면역력을올릴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법‘,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법‘, ‘면역력을 증강하는 법‘을 열심히 검색해 보지요.
영양제나 각종 건강식품을 챙겨 먹으며 어떻게든 면역력을 키우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스스로 몸을 챙기려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지만, 한 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습니다. 염증은 면역력이 부족해도 잘 생기지만 과해도 잘 생긴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부터 그 차이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P.31
우리 몸을 한 나라에 비유한다면, 면역은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이 과하다는 것은 군인이 너무 많다는 뜻과 같습니다. 군인들의 감시가 과해지면 아군을 적군으로 여겨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염증은 만성화됩니다.
이런 경우 무조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은 답이 아니지요. 오히려 면역을 안정시켜야 비로소 지긋지긋한 만성염증으로부터벗어날 수 있게 될 겁니다.
P.64
그러니 저포드맵 식품은 좋고, 고포드맵 식품은 나쁘다는 이분법적 사고는 버리시길 바랍니다. 또 포드맵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도 아닙니다. 체질적으로 장이 안 좋거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장벽이 손상되어 연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고포드맵 식품에 예민하게 반응했던 것뿐이지요. 알레르기 음식처럼평생 멀리해야 하는 음식이 아닙니다.
P.69
유산균에만 의지하면 안 되는 두 번째 이유는 ‘효과‘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영양제들은 섭취 자체만으로 원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유산균은 다릅니다. 유산균 영양제 한 알에효과 성분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니라, 장내 상주균이장공장에서일하면서 만들어낸 최종대사산물이 효능을 지니기 때문입니다.
P.83
환자분에게 ˝만성장염의 원인은 장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율신경에 있습니다. 장이 아닌 자율신경을 치료해야 병이 나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해 드렸지요. 곧바로 자율신경의 피로를 회복하는 치료를 실시했고, 자율신경이 서서히 회복하자 자연스럽게 까지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P.96
평상시에는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을 잊고 지내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호흡하기‘는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숨을쉬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밖에서일어나는 여러 일들이나 스트레스, 걱정, 불안 속에서 떠돌고 있던 내 의식을 꺼내 호흡에 두면 들숨, 날숨의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이 호흡하기의 시작입니다. 호흡만 제대로 해도 무너진 자율신경을 단 1분 만에 회복할 수 있습니다.
P.109
내장지방이 쌓인다는 건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치매로 가는 지름길이 열렸다는 걸 의미합니다. 지금 복부에 내장지방이두둑하게 쌓이고 있다면, 즉시 내장지방 다이어트를 시작하셔야합니다. 하지만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 됩니다. 갑자기 식사량을 줄이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라고 인식하고 에너지를 지방으로 비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 때문입니다.
P.123
초밥은 가공 없이 날것으로 섭취하는 데다 장인정신,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건강식으로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초밥은 패스트푸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실제 에도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초밥은 거리에서 빠르게 대량의 식사를 제공하기위해 준비된 음식으로, 포장마차에서 팔았다고 합니다. 별도의반찬 없이 먹는 형태라 회전초밥집에 가면 순식간에 접시가 쌓이는 경험도 해보셨을 겁니다. 초밥은 먹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그런 만큼 혈당을 빠르게 치솟게 하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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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당에 대한 이슈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장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둘째는 장내미생물총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셋째는 설탕처럼 대체당도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쓰더라도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시중에서 많이 사용되는대체당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반드시 피해야 할대체감미료도 있으니 잘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합성감미료 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아스파탐Aspartame입니다. 1965년 미국에서 개발된 아스파탐의 칼로리는 1g당4kcal 로 설탕과 비슷하지만, 설탕보다 200배 이상 달아 적은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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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당도를 높일 수 있어 ‘제로 칼로리‘ 음료나 막걸리에 많이첨가됩니다. 단, 과도한 섭취 시 인체에서 포름알데히드 Formalidehyde로 변해 암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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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듬뿍 사용하는 것보다는 대체당을 쓰는 것이 낫습니다. 그러나 대체당에 의지해서 여전히 단맛에 중독된 상태로 있게 되면 만성염증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대체당은 장내미생물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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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나 영화를 보면 변신 로봇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 로봇은 평소 원래의 모습으로 지내다가 필요한 순간이 오면 강력한모습으로 변신합니다. 마찬가지로 설탕도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면 변신 로봇이 됩니다. 문제는 사람에게 이로운 로봇이 아닌 당독소라는 강력하고 무시무시하며 해로운 로봇으로 변신한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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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독소가 혈관에 쌓이면 혈관내피세포에 염증을 일으켜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뇌신경에 축적되면 신경독성을 일으켜 파킨슨질환이나 알츠하이머치매 같은 퇴행성질환을 촉진하고요. 피부에 축적되면 피부세포의 염증반응을 촉진해 주름살을 늘리고노화를 앞당깁니다. 특히 당뇨 환자라면 더 조심해야 합니다. 혈당 검사 항목 중의 하나인 당화혈색소HbA1c는 혈색소라는 단백질을 당화시킨 당독소 중 하나인데, 이 수치가 너무 높으면 눈과 콩팥에 만성염증을 일으켜 당뇨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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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재료를 요리할 때도 고온에서 굽거나 볶거나 튀기면 당독소가 증폭되고, 물로 삶거나 찌거나 데치면 당독소 발생이 억제됩니다. 조리할 때 물을 매개체로 사용하면 직접 가열하는 것보다 온도가 덜 오르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소고기를 삶으면100g당 당독소가 2443kU, 구우면 6071kU까지 증가합니다. 굽는 순간 최종당화산물 함유량이 3배까지 치솟는 겁니다. 닭고기도 물에서 1시간 정도 삶으면 1123kU, 구우면 6020kU로 최종당화산물이 6배 정도 증가합니다. 감자도 삶은 감자 100g의 당독소는 17kU이지만, 감자튀김은 1522kU로 무려 100배까지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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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4
식감이 촉촉한 음식을 드세요.
요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집이 많습니다. 기름 없이도튀김과 같은 식감으로 요리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지요.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에어프라이기 사용을 한 번쯤 고민해 봐야 합니다. 에어프라이기의 작동 원리는 고온의 열풍으로 음식속 수분을 곁에서부터 바짝 말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삼겹살이나 닭고기를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기름 없이 튀기더라도 당독소 함량은 대폭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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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6
과일, 채소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자주 섭취하세요.
플라보노이드 Flavonoid 성분 중 당독소 생성을 억제하는 데특히 도움 되는 것이 퀘르세틴Quercetin 입니다. 퀘르세틴은 활성산소로부터 혈관 노화를 막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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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마늘, 생강, 블루베리, 사과, 케일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지요.
특히 양파와 마늘, 사과 같은 경우 육질보다는 껍질에 50~100배의 퀘르세틴이 함유되어 있으니 껍질까지 잘 세척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 껍질 속 퀘르세틴을 섭취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껍질차를 끓여 매일 한 잔씩 마시는 것인데요. 퀘르세틴은열에 강해서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끓여야 잘 용출되므로 푹 끓여서 달임차로 마시거나 육수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자소개
음식의 가능성을 연구하는 식치(食治) 전문가이자 한의학 박사이다. 저자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곳의 기름진 음식과 나쁜 습관들이 건강을 악화시켜 자주 병원을 드나들곤 했다. 그러던 중 폐렴에 걸리게 되었는데, 병원에서 약이 아닌 캐모마일차를 처방 받고 1주일 만에 병이 호전되는 경험을 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 몸의 자생력과 음식이 지닌 힘에 강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음식에 관한 좀 더 깊은 이해와 공부를 위해 국내로 건너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희대학교 한의대 겸임교수 및 대한한의임상영양학회 이사, 대한통합한의학회 이사직을 거쳐 현재 국내 최초 식치(食治) 전문 한의원 ‘식치합시다 정세연한의원’ 운영 및 사단법인 ‘한국식치연구원’의 원장직을 맡고 있다. ‘엄지의 제왕’, ‘내 몸 사용 설명서’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식치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66만 구독자가 모인 유튜브 채널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를 통해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강연과 연구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유튜브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
음식에 관한 좀 더 깊은 이해와 공부를 위해 국내로 건너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희대학교 한의대 겸임교수 및 대한한의임상영양학회 이사, 대한통합한의학회 이사직을 거쳐 현재 국내 최초 식치(食治) 전문 한의원 ‘식치합시다 정세연한의원’ 운영 및 사단법인 ‘한국식치연구원’의 원장직을 맡고 있다. ‘엄지의 제왕’, ‘내 몸 사용 설명서’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식치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66만 구독자가 모인 유튜브 채널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를 통해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강연과 연구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유튜브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
서평
암, 비만, 아토피, 심장질환, 당뇨, 관절염, 우울, 치매……
“당신의 병은 모두 ‘염증’ 때문에 시작되었다!”
암, 심장질환, 당뇨, 관절염, 치매는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다섯 가지 대표 질병이다. 이 질병들은 증상도 치료법도 다양하지만 이들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단서가 있다. 모두 염증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초기 발생한 염증을 제때 잡지 못했고, 결국 생명까지 위협하는 거대 질병으로 키워 온 것이다. 우리는 작은 병에 관대하고 작은 병은 당신의 이런 속내를 간파하고 있다. 이런데도 계속해서 염증을 방치하고 좌시할 것인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염증을 이해하고 치료하기를 병원에만 의존하지 말자. 먹는 것, 마시는 것, 생활하는 것, 당신이 보내는 24시간 안에 염증의 원인이 존재한다.
이 책은 크고 작고 잦은 염증으로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고생하는 당신을 위해 시작되었다. 당신의 몸 안에 존재하는 모든 염증의 뿌리를 파헤치고 치료하며 관리하는 법까지 모조리 다뤘다. 결국 병원과 공생하며 건강을 찾아 나가야겠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내 염증을 이해하고 재발의 원인을 찾아 없애려는 마음가짐으로 병을 대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당신의 염증을 소개하고 설명한다. 특히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식치’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식치란 ‘음식으로 병을 치유’하는 개념으로 내 병과 그 원인이 되는 염증의 뿌리를 근원부터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우리가 평소 흔히 접하는 음식을 좀 더 건강히 요리하고 섭취하는 법,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식치 레시피 등 당신의 건강을 컨트롤할 수 있는 최강의 노하우를 전한다.
대한민국 국민을 병들게 하는 ‘만성염증의 모든 것’을 다룬 최초의 책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 건강 분야 유튜브 1억 뷰 달성
대한민국 최초 대통령 한방주치의 신현대 교수 강력 추천
“몸이 왜 자꾸 아픈 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염증’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목구비부터 오장육부까지, 만성염증 치유 바이블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갔을 때 의사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바로 “염증이 생기셨네요.”일 것이다. 그렇다. 크든 작든 병이 생기는 모든 원인에는 반드시 염증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 염증은 모든 병의 시작이고 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는 염증에 관해 잘 모른다. 약을 먹고 치료하면 다 치유되었다고 믿는다. 염증은 이런 사람들의 안일함을 파고들어 더 깊게 또 더 넓게 건강을 망가뜨린다. 암을 비롯해 치매, 당뇨, 관절염, 비염, 비만과 우울까지…… 염증은 이목구비와 오장육부, 신경 구석구석까지 파고들며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병을 만들고 키운다.
이 책의 저자는 식치 전문 한의사이자 66만 팔로워를 보유한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를 운영하는 콘텐츠크리에이터이다. 염증으로 고생했던 어린 시절 기억을 발판 삼아 환자들의 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며 나아가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염증이 무엇인지 아는 것을 시작으로 장, 자율신경, 뱃살과의 관계, 염증을 부르는 생활습관과 체질별 염증 관리법까지 총망라했다. 자신이 그동안 앓던 병과 증상이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 발현된 것인지 이해하고 치료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이목구비와 오장육부의 염증을 다스리는 식치 방법과 레시피를 공개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총 26가지 음식을 어떻게 조리하고 먹어야 내 몸에서 약으로 작용하는지 그 방법을 전격 공개한다. 오랜 시간 연구해 온 병과 음식의 고유한 효능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염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당신이 먹은 것이 병을 키운다!”
염증이 발 디딜 틈 없는 몸속 환경 조성을 위한
26가지 식치 방법 & 식치 레시피
저자는 국내 최초 식치 전문 한의원을 운영 중인 한의사이다. 여기서 식치란 ‘음식으로 병을 다스린다’, 다시 말해 약이 아닌 음식 고유의 효능을 활용해 병의 원인을 다스리고 치료하는 것을 의미한다. 급성으로 발생한 염증은 당장 약으로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 뿌리까지 뽑아낼 수 없기 때문에 재발하기가 쉽다. 재발이 반복되면 만성염증으로 발전해 치료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식치는 이때 힘을 발휘한다. 단순하게 ‘어디에 어떤 음식이 좋더라’가 아닌 나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음식을 찾고 치료하는 섬세한 과정이다. 불필요한 염증이 오래 머물지 않도록 전체적인 균형과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책에서는 우리 몸을 상부와 하부, 팔과 다리로 분류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성염증을 알아보고 이에 보편적으로 도움이 되는 식치 처방법과 27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식치 재료는 모두 우리가 흔히 먹고 있고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했으며, 이를 어떻게 조리하고 어떻게 먹어야 염증을 잠재우고 나아가 재발하지 않는 체내 환경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내 몸의 염증을 다스리는 식치 방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부디 염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본다.
“당신의 병은 모두 ‘염증’ 때문에 시작되었다!”
암, 심장질환, 당뇨, 관절염, 치매는 백세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인류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다섯 가지 대표 질병이다. 이 질병들은 증상도 치료법도 다양하지만 이들을 관통하는 단 하나의 단서가 있다. 모두 염증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초기 발생한 염증을 제때 잡지 못했고, 결국 생명까지 위협하는 거대 질병으로 키워 온 것이다. 우리는 작은 병에 관대하고 작은 병은 당신의 이런 속내를 간파하고 있다. 이런데도 계속해서 염증을 방치하고 좌시할 것인가? 지금도 늦지 않았다. 염증을 이해하고 치료하기를 병원에만 의존하지 말자. 먹는 것, 마시는 것, 생활하는 것, 당신이 보내는 24시간 안에 염증의 원인이 존재한다.
이 책은 크고 작고 잦은 염증으로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고생하는 당신을 위해 시작되었다. 당신의 몸 안에 존재하는 모든 염증의 뿌리를 파헤치고 치료하며 관리하는 법까지 모조리 다뤘다. 결국 병원과 공생하며 건강을 찾아 나가야겠지만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적어도 내 염증을 이해하고 재발의 원인을 찾아 없애려는 마음가짐으로 병을 대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한의학을 기반으로 당신의 염증을 소개하고 설명한다. 특히 국내에서 독보적으로 오랜 시간 연구해 온 ‘식치’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식치란 ‘음식으로 병을 치유’하는 개념으로 내 병과 그 원인이 되는 염증의 뿌리를 근원부터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우리가 평소 흔히 접하는 음식을 좀 더 건강히 요리하고 섭취하는 법,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식치 레시피 등 당신의 건강을 컨트롤할 수 있는 최강의 노하우를 전한다.
대한민국 국민을 병들게 하는 ‘만성염증의 모든 것’을 다룬 최초의 책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 건강 분야 유튜브 1억 뷰 달성
대한민국 최초 대통령 한방주치의 신현대 교수 강력 추천
“몸이 왜 자꾸 아픈 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염증’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목구비부터 오장육부까지, 만성염증 치유 바이블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갔을 때 의사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바로 “염증이 생기셨네요.”일 것이다. 그렇다. 크든 작든 병이 생기는 모든 원인에는 반드시 염증이 존재한다. 다시 말해 염증은 모든 병의 시작이고 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는 염증에 관해 잘 모른다. 약을 먹고 치료하면 다 치유되었다고 믿는다. 염증은 이런 사람들의 안일함을 파고들어 더 깊게 또 더 넓게 건강을 망가뜨린다. 암을 비롯해 치매, 당뇨, 관절염, 비염, 비만과 우울까지…… 염증은 이목구비와 오장육부, 신경 구석구석까지 파고들며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병을 만들고 키운다.
이 책의 저자는 식치 전문 한의사이자 66만 팔로워를 보유한 <정세연 한의사의 라이프 레시피>를 운영하는 콘텐츠크리에이터이다. 염증으로 고생했던 어린 시절 기억을 발판 삼아 환자들의 병을 이해하고 치료하며 나아가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책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염증이 무엇인지 아는 것을 시작으로 장, 자율신경, 뱃살과의 관계, 염증을 부르는 생활습관과 체질별 염증 관리법까지 총망라했다. 자신이 그동안 앓던 병과 증상이 어떤 메커니즘에 의해 발현된 것인지 이해하고 치료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2부에서는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이목구비와 오장육부의 염증을 다스리는 식치 방법과 레시피를 공개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총 26가지 음식을 어떻게 조리하고 먹어야 내 몸에서 약으로 작용하는지 그 방법을 전격 공개한다. 오랜 시간 연구해 온 병과 음식의 고유한 효능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염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당신이 먹은 것이 병을 키운다!”
염증이 발 디딜 틈 없는 몸속 환경 조성을 위한
26가지 식치 방법 & 식치 레시피
저자는 국내 최초 식치 전문 한의원을 운영 중인 한의사이다. 여기서 식치란 ‘음식으로 병을 다스린다’, 다시 말해 약이 아닌 음식 고유의 효능을 활용해 병의 원인을 다스리고 치료하는 것을 의미한다. 급성으로 발생한 염증은 당장 약으로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 뿌리까지 뽑아낼 수 없기 때문에 재발하기가 쉽다. 재발이 반복되면 만성염증으로 발전해 치료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식치는 이때 힘을 발휘한다. 단순하게 ‘어디에 어떤 음식이 좋더라’가 아닌 나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음식을 찾고 치료하는 섬세한 과정이다. 불필요한 염증이 오래 머물지 않도록 전체적인 균형과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책에서는 우리 몸을 상부와 하부, 팔과 다리로 분류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성염증을 알아보고 이에 보편적으로 도움이 되는 식치 처방법과 27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식치 재료는 모두 우리가 흔히 먹고 있고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했으며, 이를 어떻게 조리하고 어떻게 먹어야 염증을 잠재우고 나아가 재발하지 않는 체내 환경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내 몸의 염증을 다스리는 식치 방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부디 염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