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정보
Detail Information
퀸즐랜드 자매로드 : 여자 둘이 여행하고 있습니다
저자
출판사
출판일
20220525
가격
₩ 16,000
ISBN
9791185860572
페이지
251 p.
판형
140 X 195 mm
커버
Book
책 소개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의 기쁨을 잃어버린 당신! 다채로운 삶이 생동하는 곳, 퀸즐랜드로 떠나볼자.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저자 황선우 김하나 작가의 두 번째 공저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두 작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호주 퀸즐랜드에서 아름다운 대자연과 그 속에서 함께 어울린 퀸즐랜드 사람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한 이야기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브리즈번과 골든 코스트, 음식 이름으로만 알고 있던 투움바 등 퀸즐랜드 곳곳에서 코알라, 웜뱃, 돌고래와 교감하고, 서핑과 패들보딩, 실내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통해 호주 사람들과 교류한 잊지 못할 경험! 친구에게 말하듯 이야기하듯 공감가는 글로 풀어낸 두 여자의 퀸즐랜드 여행기는 독자들의 가슴 속 깊이 감춰두었던 여행의 두근거림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여자 둘이 여행하고 있습니다 004
모튼 아일랜드 ┃ 야자수 사이로 돌고래가 찾아오는 모래섬 048
골드코스트 ┃ 황금빛 도시 066
퀸즐랜드 ┃ 삶이 문밖에 있는 곳 082
서퍼스 패러다이스 ┃ 낙원에서의 서핑 094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 ┃ 메두사는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114
커럼빈 와일드 생추어리 ┃ 웜뱃의 똥은 정육면체라는 거 알아? 130
코알라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귀여움 150
투움바 플라워 페스티벌 ┃ 아주 작은 마을이 품은 아주 큰 다양성 164
투움바 ┃ 소박하고 세련된 도시 180
에머로드 햄튼과 호주 음식 ┃ 호주의 공기밥 먹어봤니? 198
호주 와인 ┃ 내 핏속에 시라즈가 흐르는 것 같아! 214
브리즈번 ┃ 강변을 따라 흐르는 삶 226
에필로그 ┃ 이 햇살을 간직해 246
모튼 아일랜드 ┃ 야자수 사이로 돌고래가 찾아오는 모래섬 048
골드코스트 ┃ 황금빛 도시 066
퀸즐랜드 ┃ 삶이 문밖에 있는 곳 082
서퍼스 패러다이스 ┃ 낙원에서의 서핑 094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 ┃ 메두사는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114
커럼빈 와일드 생추어리 ┃ 웜뱃의 똥은 정육면체라는 거 알아? 130
코알라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귀여움 150
투움바 플라워 페스티벌 ┃ 아주 작은 마을이 품은 아주 큰 다양성 164
투움바 ┃ 소박하고 세련된 도시 180
에머로드 햄튼과 호주 음식 ┃ 호주의 공기밥 먹어봤니? 198
호주 와인 ┃ 내 핏속에 시라즈가 흐르는 것 같아! 214
브리즈번 ┃ 강변을 따라 흐르는 삶 226
에필로그 ┃ 이 햇살을 간직해 246
본문발췌
P.57
<야자수 사이로 돌고래가 찾아오는 모래섬> 中
하늘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왔고 세상은 단순하게 아름다웠다. 시키는 대로 널빤지 위에 엎드려 앞부분을 치켜들고 다이빙했다. 우와! 자연이 만든 모래 슬로프는 스릴 넘치는 속도감으로부터 마지막 완만한 경사를 통과해 출발했던 지점까지 부드럽게 도달하도록 섬세히 설계되어 있었다!
P.74
<황금빛 도시> 中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면서 도시를 구불구불 돌며 뻗어있는 강과 운하에 빛의 조각들이 눈부시게 부서졌다. 물에 비친 석양의 반영은 골드코스트를 그야말로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며칠 뒤 새벽에 해 뜨는 걸 보러 가서는 반대편의 동쪽 바다에서 해가 떠오르며 황금빛으로 물드는 걸 목격할 수 있었다. 일몰과 일출의 황홀함이 금빛으로 남았다. 유래가 어쨌건 간에 이제 나에게 골드코스트는 일렁이는 태양빛의 금색으로 기억되는 이름이다.
P.82
<삶이 문밖에 있는 곳> 中
조금씩 하늘이 밝아오자마자 어디선가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달리는 사람들이 해변에 바늘땀 같은 발자국을 남기며 뛰었다. 우리가 입은 패딩이 무색하게, 서퍼들이 보드를 들고 하나둘씩 바다로 들어갔다.
P.94
<낙원에서의 서핑> 中
반쯤 벗고 반쯤 걸친 웻수트에서 물을 뚝뚝 흘리면서 길을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머리칼은 젖은 채로 헝클러져 있고, 살갗이 저마다의 그러데이션으로 그을려 웃는 입에서 빛이 난다. 많이 움직여 탄탄한 몸이고, 집요한 시선에서 자유로운 비키니 차림이다. 칼로리에 전전긍긍하며 관리한 몸보다는 바닷바람에 깎여나간 것처럼 터프하게 조각된 몸이다.
P.120
<메두사는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中
현란한 바닥 장식과 곳곳에 흐드러지게 꽂힌 생화들을 바라보았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우리는 한국에서의 삶에서 떼려야 떼어지지 않던 어떤 가치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그것의 이름은 ‘효율’이었다. 효율에서 잠시 분리됨으로 인해 쉼은 더욱 충만해졌다.
P.139
<웜뱃의 똥은 정육면체라는 거 알아?> 中
해결되지 않는 여러 질문이 생겼다. 아마도 역사상 가장 망가진 상태일 지금 지구를, 여전히 망가뜨리며 사용 중인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염치가 있을까? 지구의 원래 주인이었을 많은 비인간 동물들에게 진 빚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P.15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귀여움> 中
커럼빈 와일드 생추어리 입구에서 조금 들어간 곳에 코알라들이 있었다. 보는 순간 심장이 쿵 떨어졌다. 나무 위에 열린 저 큼지막한 회색 열매들이 혹시… 하는 순간 그 열매 중 하나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나와 눈을 맞추었다.
P.170
<아주 작은 마을이 품은 아주 큰 다양성> 中
어설프고 귀여워서 웃다가, 하도 웃어서 눈물이 났다. 눈물을 흘리다 보니 진짜로 우는 것 같기도 했다. 젊고 아름답고 균질한 존재들만이 무대에 오르고 매순간 엄격하게 평가받는 한국에서, 내가 가장 멀리 와 있다고 느낀 순간이었다. 꽃을 보러 왔다가 사람들을 봤다.
P.183
<소박하고 세련된 도시> 中
이 정도의 정원을 디자인하고 가꾸려면 1년 내내 굉장한 노동이 들어갈 것이었다. 그 열정이 존경스러웠다. 이곳에 머리가 하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손을 잡고 잘 가꿔진 정원을 보러오는 광경도 사랑스러웠다.
P.205
<호주의 공기밥 먹어봤니?> 中
미슐랭 가이드는 원래 타이어 제조 회사인 모기업에서 자동차 여행을 활성화하려 여러 정보를 담으면서 식당을 포함한 것이라 한다. 최고 등급인 별 셋의 의미는 이렇다. “요리가 매우 훌륭하여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Exceptional cuisine, worthy of a special journey)” 나는 에머로드 햄튼을 별 셋으로 기억할 것이다.
P.218
<내 핏속에 시라즈가 흐르는 것 같아> 中
호주 와인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이미지가 대체로 꽉 찬 볼륨감을 가진 풀 바디 시라즈들이다. 과일 잼을 먹는 것처럼 달콤하고 묵직한 느낌에 탄닌감도 강한 레드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주 여행은 아마 천국의 나날들일 것이다.
P.228
<강변을 따라 흐르는 삶> 中
브리즈번은 답답하지 않고 무언가가 계속 흐르고 순환하며 숨통을 틔워주는 느낌이 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도시의 인상을 결정짓는 것도 처음에 어떻게 만나느냐일 것이다. 우리는 브리즈번을 가장 매력적인 방식으로 만났다.
P.247
<이 햇살을 간직해> 中
퀸즐랜드주를 떠올리면 온몸으로 쏟아지는, 피부에 수직으로 내리꽂는 햇볕의 감각이 되살아난다. 하와이나 캘리포니아, 몰디브나 태국, 스페인 남부의 태양과는 달랐던가? 각 여행지의 위도나 경도, 그리고 해 아래의 풍경과 사람들이 햇살을 다르게 기억하게 만든다.
<야자수 사이로 돌고래가 찾아오는 모래섬> 中
하늘이 시원하게 눈에 들어왔고 세상은 단순하게 아름다웠다. 시키는 대로 널빤지 위에 엎드려 앞부분을 치켜들고 다이빙했다. 우와! 자연이 만든 모래 슬로프는 스릴 넘치는 속도감으로부터 마지막 완만한 경사를 통과해 출발했던 지점까지 부드럽게 도달하도록 섬세히 설계되어 있었다!
P.74
<황금빛 도시> 中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면서 도시를 구불구불 돌며 뻗어있는 강과 운하에 빛의 조각들이 눈부시게 부서졌다. 물에 비친 석양의 반영은 골드코스트를 그야말로 황금빛으로 물들였다. 며칠 뒤 새벽에 해 뜨는 걸 보러 가서는 반대편의 동쪽 바다에서 해가 떠오르며 황금빛으로 물드는 걸 목격할 수 있었다. 일몰과 일출의 황홀함이 금빛으로 남았다. 유래가 어쨌건 간에 이제 나에게 골드코스트는 일렁이는 태양빛의 금색으로 기억되는 이름이다.
P.82
<삶이 문밖에 있는 곳> 中
조금씩 하늘이 밝아오자마자 어디선가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달리는 사람들이 해변에 바늘땀 같은 발자국을 남기며 뛰었다. 우리가 입은 패딩이 무색하게, 서퍼들이 보드를 들고 하나둘씩 바다로 들어갔다.
P.94
<낙원에서의 서핑> 中
반쯤 벗고 반쯤 걸친 웻수트에서 물을 뚝뚝 흘리면서 길을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머리칼은 젖은 채로 헝클러져 있고, 살갗이 저마다의 그러데이션으로 그을려 웃는 입에서 빛이 난다. 많이 움직여 탄탄한 몸이고, 집요한 시선에서 자유로운 비키니 차림이다. 칼로리에 전전긍긍하며 관리한 몸보다는 바닷바람에 깎여나간 것처럼 터프하게 조각된 몸이다.
P.120
<메두사는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中
현란한 바닥 장식과 곳곳에 흐드러지게 꽂힌 생화들을 바라보았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우리는 한국에서의 삶에서 떼려야 떼어지지 않던 어떤 가치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그것의 이름은 ‘효율’이었다. 효율에서 잠시 분리됨으로 인해 쉼은 더욱 충만해졌다.
P.139
<웜뱃의 똥은 정육면체라는 거 알아?> 中
해결되지 않는 여러 질문이 생겼다. 아마도 역사상 가장 망가진 상태일 지금 지구를, 여전히 망가뜨리며 사용 중인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염치가 있을까? 지구의 원래 주인이었을 많은 비인간 동물들에게 진 빚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P.15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귀여움> 中
커럼빈 와일드 생추어리 입구에서 조금 들어간 곳에 코알라들이 있었다. 보는 순간 심장이 쿵 떨어졌다. 나무 위에 열린 저 큼지막한 회색 열매들이 혹시… 하는 순간 그 열매 중 하나가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나와 눈을 맞추었다.
P.170
<아주 작은 마을이 품은 아주 큰 다양성> 中
어설프고 귀여워서 웃다가, 하도 웃어서 눈물이 났다. 눈물을 흘리다 보니 진짜로 우는 것 같기도 했다. 젊고 아름답고 균질한 존재들만이 무대에 오르고 매순간 엄격하게 평가받는 한국에서, 내가 가장 멀리 와 있다고 느낀 순간이었다. 꽃을 보러 왔다가 사람들을 봤다.
P.183
<소박하고 세련된 도시> 中
이 정도의 정원을 디자인하고 가꾸려면 1년 내내 굉장한 노동이 들어갈 것이었다. 그 열정이 존경스러웠다. 이곳에 머리가 하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손을 잡고 잘 가꿔진 정원을 보러오는 광경도 사랑스러웠다.
P.205
<호주의 공기밥 먹어봤니?> 中
미슐랭 가이드는 원래 타이어 제조 회사인 모기업에서 자동차 여행을 활성화하려 여러 정보를 담으면서 식당을 포함한 것이라 한다. 최고 등급인 별 셋의 의미는 이렇다. “요리가 매우 훌륭하여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Exceptional cuisine, worthy of a special journey)” 나는 에머로드 햄튼을 별 셋으로 기억할 것이다.
P.218
<내 핏속에 시라즈가 흐르는 것 같아> 中
호주 와인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이미지가 대체로 꽉 찬 볼륨감을 가진 풀 바디 시라즈들이다. 과일 잼을 먹는 것처럼 달콤하고 묵직한 느낌에 탄닌감도 강한 레드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주 여행은 아마 천국의 나날들일 것이다.
P.228
<강변을 따라 흐르는 삶> 中
브리즈번은 답답하지 않고 무언가가 계속 흐르고 순환하며 숨통을 틔워주는 느낌이 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도시의 인상을 결정짓는 것도 처음에 어떻게 만나느냐일 것이다. 우리는 브리즈번을 가장 매력적인 방식으로 만났다.
P.247
<이 햇살을 간직해> 中
퀸즐랜드주를 떠올리면 온몸으로 쏟아지는, 피부에 수직으로 내리꽂는 햇볕의 감각이 되살아난다. 하와이나 캘리포니아, 몰디브나 태국, 스페인 남부의 태양과는 달랐던가? 각 여행지의 위도나 경도, 그리고 해 아래의 풍경과 사람들이 햇살을 다르게 기억하게 만든다.
저자소개
황선우
20년 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240권의 잡지를 만들고 1000명을 인터뷰했다. 패션매거진 [W Korea]에서 가장 오래 일했으며 지금은 에디터 시절 배우고 익힌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프리랜서다. 작가, 에디터, 생활체육인이자 아마추어 리코더 연주자로서 일 안과 밖의 삶을 오래 잘 꾸려가고 싶다. 쓴 책으로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김하나와 공저), [멋있으면 다 언니]가 있다.
김하나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사람.
작가, 진행자. 제일기획, TBWA KOREA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말하기를 말하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공저)], [힘 빼기의 기술],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 [15도]를 썼고 예스24 팟캐스트 [책읽아웃-김하나의 측면돌파]를 진행중이다. 느긋하게 살면서 세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감탄하기를 좋아한다.
20년 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240권의 잡지를 만들고 1000명을 인터뷰했다. 패션매거진 [W Korea]에서 가장 오래 일했으며 지금은 에디터 시절 배우고 익힌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프리랜서다. 작가, 에디터, 생활체육인이자 아마추어 리코더 연주자로서 일 안과 밖의 삶을 오래 잘 꾸려가고 싶다. 쓴 책으로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김하나와 공저), [멋있으면 다 언니]가 있다.
김하나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사람.
작가, 진행자. 제일기획, TBWA KOREA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말하기를 말하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공저)], [힘 빼기의 기술], [내가 정말 좋아하는 농담], [15도]를 썼고 예스24 팟캐스트 [책읽아웃-김하나의 측면돌파]를 진행중이다. 느긋하게 살면서 세상 속에서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감탄하기를 좋아한다.
서평
다시 시작된 여행,
여자들끼리 가볼만한 곳 1순위!
시스터후드 충만한 호주 퀸즐랜드에서 찾은 삶의 기쁨!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황선우 X 김하나 작가가 함께하는 두 번째 책,
오래 기다려온 ‘여자 둘이 여행하고 있습니다’의 첫 여행지
‘퀸즐랜드’로 함께 떠나볼까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의 기쁨을 잃어버린 당신! 여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저자 황선우 김하나 작가와 함께 다채로운 삶이 생동하는 곳, 퀸즐랜드로 떠나볼까요? 책과 팟캐스트 ‘여둘톡’, 인스타와 트위터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황선우 김하나 작가의 두 번째 공저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두 작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호주 퀸즐랜드에서 아름다운 대자연과 그 속에서 함께 어울린 퀸즐랜드 사람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브리즈번과 골든 코스트, 음식 이름으로만 알고 있던 투움바 등 퀸즐랜드 곳곳에서 코알라, 웜뱃, 돌고래와 교감하고, 서핑과 패들보딩, 실내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통해 호주 사람들과 교류한 잊지 못할 경험! 친구에게 말하듯 이야기하듯 공감가는 글로 풀어낸 황선우 김하나 두 여자의 퀸즐랜드 여행기는 독자들의 가슴 속 깊이 감춰두었던 여행의 두근거림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다채롭게 생동하는 삶이 있는 곳
[퀸즐랜드 자매로드]로 초대합니다.
‘여행은 정신을 다시 젊게 만드는 샘’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 다른 문화를 만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대면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여행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와서도 다시 한번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경험과 영감,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책이다. 두 작가는 퀸즐랜드에서 10일 동안의 경험을, 마치 독자들이 그들과 함께 퀸즐랜드에서 신나는 자매로드를 경험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마주한 황홀한 경험, 서핑과 스카이다이빙, 샌드 터보거닝 등 다양한 액티비티의 짜릿함,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호주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고스란히 독자들 속으로 스며든다. 두 작가는 이러한 경험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새로운 영감을 전달한다. 그동안 우리들을 막아왔던 빗장이 열리고, 해외여행의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된 상황에서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우리 삶에서 여행이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훌쩍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 될 것이다.
여자들끼리 가볼만한 곳 1순위!
시스터후드 충만한 호주 퀸즐랜드에서 찾은 삶의 기쁨!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황선우 X 김하나 작가가 함께하는 두 번째 책,
오래 기다려온 ‘여자 둘이 여행하고 있습니다’의 첫 여행지
‘퀸즐랜드’로 함께 떠나볼까요?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의 기쁨을 잃어버린 당신! 여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저자 황선우 김하나 작가와 함께 다채로운 삶이 생동하는 곳, 퀸즐랜드로 떠나볼까요? 책과 팟캐스트 ‘여둘톡’, 인스타와 트위터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황선우 김하나 작가의 두 번째 공저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두 작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호주 퀸즐랜드에서 아름다운 대자연과 그 속에서 함께 어울린 퀸즐랜드 사람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브리즈번과 골든 코스트, 음식 이름으로만 알고 있던 투움바 등 퀸즐랜드 곳곳에서 코알라, 웜뱃, 돌고래와 교감하고, 서핑과 패들보딩, 실내 스카이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를 통해 호주 사람들과 교류한 잊지 못할 경험! 친구에게 말하듯 이야기하듯 공감가는 글로 풀어낸 황선우 김하나 두 여자의 퀸즐랜드 여행기는 독자들의 가슴 속 깊이 감춰두었던 여행의 두근거림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다채롭게 생동하는 삶이 있는 곳
[퀸즐랜드 자매로드]로 초대합니다.
‘여행은 정신을 다시 젊게 만드는 샘’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 다른 문화를 만나고, 결국에는 자기 자신을 대면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여행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와서도 다시 한번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경험과 영감,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책이다. 두 작가는 퀸즐랜드에서 10일 동안의 경험을, 마치 독자들이 그들과 함께 퀸즐랜드에서 신나는 자매로드를 경험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마주한 황홀한 경험, 서핑과 스카이다이빙, 샌드 터보거닝 등 다양한 액티비티의 짜릿함,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호주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들은 고스란히 독자들 속으로 스며든다. 두 작가는 이러한 경험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새로운 영감을 전달한다. 그동안 우리들을 막아왔던 빗장이 열리고, 해외여행의 설렘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된 상황에서 [퀸즐랜드 자매로드]는 우리 삶에서 여행이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훌쩍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