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정보

Detail Information

책 내용 미리보기
미국 한 달 여행 : 샌프란시스코에서 뉴욕까지 자동차로 3000마일
저자 김춘석
출판사 스타북스
출판일 20220831
가격 ₩ 18,000
ISBN 9791157956609
페이지 328 p.
판형 138 X 210 mm
커버 Book
  • 책 소개
  • 목차
  • 본문발췌
  • 저자소개
  • 서평
책 소개
여주 시장을 역임한 저자가 미국여행을 세 번 다녀오고 나서 지인들과 동행하여 다시 한 번 여행계획을 세우고 친절한 준비과정의 설명과 함께 우리가 좋아하는 명소들을 찾아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정리한 책으로 지인들과 자동차로 떠나는 미국여행의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여행계획과 준비과정의 경비절감도 포함하여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카페와 음식점까지 깔끔하게 정리된 자유여행의 안내서로 미국여행의 로망을 실행하려는 모든 분들을 위한 여행서이다.
  • 책 소개
  • 목차
  • 본문발췌
  • 저자소개
  • 서평
목차
서문
여행 계획의 수립
여행을 위한 사전 준비

미국 횡단 여행
DAY 01. SAN FRANCISCO - 미국 첫날, 석양과 안개 속의 금문교
DAY 02. SAN FRANCISCO -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를 찾아서
DAY 03. YOSEMITE - 빙하가 만든 자연의 걸작, 요세미티 국립공원
DAY 04. SEQUOIA NATIONAL PARK -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가 있는 세콰이어 국립공원
DAY 05. DEATH VALLEY NATIONAL PARK - 데스 밸리 국립공원을 거쳐 라스베이거스로
DAY 06. LAS VEGAS - 고향 친구와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하루
DAY 07. GRAND CANYON - 불가사의한 자연 경관,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DAY 08. ANTELOPE CANYON - 사진 예술의 성지, 안텔로프 캐니언
DAY 09. BRYCE CANYON - 그랜드 캐니언(노스 림)과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
DAY 10. ZION NATIONAL PARK - 거대한 절벽과 버진강, 자이언 국립공원
DAY 11. THE WAVE - 신이 빚은 명품, 더 웨이브, 그리고 모뉴먼트 밸리
DAY 12. CANYONLANDS - 그랜드 캐니언의 축소판, 캐니언랜즈 국립공원
DAY 13. ARCHES NATIONAL PARK - 아치스 국립공원의 보석, 델리케이트 아치
DAY 14. WEST YELLOWSTONE - 모압을 떠나 웨스트 옐로스톤으로
DAY 15. GRAND TETON - 옐로스톤 올드 페이스풀과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DAY 16. GRAND PRISMATIC SPRING - 옐로스톤의 그랜드 프리즈매틱 온천, 그리고 호수와 폭포
DAY 17. MAMMOTH HOT SPRING - 옐로스톤의 매머드 핫 스프링
DAY 18. LITTLE BIGHORN BATTLEFIELD - 인디언의 전승지 리틀 빅혼 전투지를 거쳐 셰리든으로
DAY 19. RAPID CITY - 데빌스 타워, 마운트 러시모어와 크레이지 호스 기념물
DAY 20. BADLANDS NATIONAL PARK - 배드랜드 국립공원과 윈드 케이브 국립공원
DAY 21. ALBERT LEA - 래피드 시티를 떠나 동쪽으로
DAY 22. MADISON - 위스콘신대학교와 주 의회 의사당을 돌아보다
DAY 23. MILWAUKEE - 밀워키 할리데이비슨 박물관과 시카고 밀레니엄공원
DAY 24. CHICAGO - 시카고미술관과 윌리스 타워
DAY 25. BUFFALO - 시카고에서 버펄로까지
DAY 26. NIAGARA FALLS - 위대한 자연의 힘, 나이아가라폭포
DAY 27. SPRINGVILLE - 버펄로에서 워싱턴으로
DAY 28. WASHINGTON, D.C. - 워싱턴 시내에서의 하루
DAY 29. PHILADELPHIA - 워싱턴을 떠나 자유의 종을 보고 뉴욕으로
DAY 30. NEW YORK CITY - 뉴욕 맨해튼에서의 하루
DAY 31. LONG ISLAND - 뉴욕 대서양 해변과 한국전 참전 기념비
DAY 32. INCHEON - 뉴욕을 떠나 인천공항으로

부록 -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
시베리아 횡단 철도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 예약과 사전 준비
DAY 01. VLADIVOSTOK - 인천 출발, 블라디보스토크 도착
DAY 02. VLADIVOSTOK -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서 하루
DAY 03. KHABAROVSK - 러시아인들과 객실 내 파티
DAY 04. MOGOCHA - 차창 밖 굴뚝마다 연기가 피어오르는 마을
DAY 05. ULAN-UDE - 창밖은 눈 덮인 바이칼 호수
DAY 06. KRASNOYARSK - 창밖 자작나무와 전나무 숲의 행진
DAY 07. YEKATERINBURG - 아버님을 생각나게 한 기관차 입환 작업
DAY 08. MOSCOW - 모스크바 도착
DAY 09. MOSCOW - 모스크바 시내에서 하루
DAY 10. MOSCOW - 크렘린궁을 보고 한국으로 출발
DAY 11 . INCHEON - 인천공항 도착
  • 책 소개
  • 목차
  • 본문발췌
  • 저자소개
  • 서평
본문발췌
P.27
금문교를 건너 북동쪽의 비스타 포인트(Vista Point)에서 다리 정면을 감상하고 왼쪽 언덕 배터리 스펜서(Battery Spencer)에 올랐다. 석양에 안개가 덮이기 시작하는데 검푸른 물결 위 현수교는 환상적인 경치를 연출하고 있었다.
안개가 퍼지며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풍광을 바라보고 있자니 밤새워 비행기를 타고 온 피로가 안개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 ‘미국 첫날, 석양과 안개 속의 금문교’ 중에서

P.54~55
리들리를 떠나 시골길을 달리다가 들린 주유소에서 해프닝이 있었다. 차 주유를 위하여 직불카드를 삽입하였는데 영수증이 나오는 구멍에 잘못 넣은 것이었다. 카드를 빼낼 수가 없어 카운터에 있는 여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펜찌를 들고 왔다.
펜찌로 카드를 꺼내다가 깨뜨리거나 훼손하지 않을까 우리들은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카드가 훼손되어 사용할 수 없으면 앞으로 경비 지불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잠시 초조하고 불안한 시간을 보냈다. 여직원이 이곳저곳을 살펴보다 돌아간 후 남자 직원이 와서 주유기 뒷문을 열어 카드를 꺼내주었다. 팀원들 모두 숨을 내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가 있는 세콰이어 국립공원’ 중에서

P.76~79
협곡 양쪽으로 부드럽게 침식된 붉은 사암층이 천장의 좁은 틈새로 들어오는 햇빛을 받아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특히 하루 중 태양의 위치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독특한 빛의 마술에 반한 전 세계 사진작가들이 찾고 싶은 사진 예술의 성지로 꼽힌다고 한다.
지하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사진에 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한 시간여를 보냈다. 관람을 마치고 부페식 중식당 장성(Great Wall)에서 점심을 든든하게 들었다.
오늘 숙박지 캐나브(Kanab)로 가기 전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파월 호수(Lake Powell)에서 유람선을 탔다. 파월 호수는 1963년 콜로라도강 상류에 건설된 글렌 캐니언 댐에 의해 만들어졌다. 호수 주변이 글렌 캐니언 국립휴양지(Glen Canyon National Recreation Area)로 지정되어 있다.
- ‘사진 예술의 성지, 안텔로프 캐니언’ 중에서

P.129~130
옐로스톤은 평균 해발 고도가 2,400m로 도로에 눈이 없는 5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만 오픈(Open)하고 눈이 그보다 일찍 많이 오면 앞당겨 공원 도로가 폐쇄된다.
옐로스톤(노란 바위)이란 명칭은 유황 성분이 포함된 온천수가 석회암층을 흘러내리며 바위 표면을 노랗게 변색시켜 붙여진 이름이다.
이 국립공원은 1872년에 세계 및 미국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미국(본토) 국립공원 중 두 번째로 넓은 면적(9,000km²)을 차지하고 있다. 이곳은 강과 호수, 산과 숲, 초원과 협곡, 온천, 폭포, 기암괴석, 간헐천(일정한 간격을 두고 뜨거운 물이나 수증기를 뿜어내는 온천) 등이 산재하여 있다. 또한 버펄로(들소), 사슴, 고라니, 곰, 늑대 등 야생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어 국립공원의 종합판이라 불려지고 있다.
- ‘모압을 떠나 웨스트 옐로스톤으로’ 중에서

P.199~200
한 가지 빛깔을 내기 위해 수많은 점을 찍는 점묘법의 창시자인 쇠라는 32세에 요절하였으나 반 고흐, 고갱, 마티스 등이 그의 그림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 대작을 가까이서 또는 멀리 떨어져서 감상했다. 그 후 주위에 있는 명화 구스타브 카유보트의 “비 오는 날, 파리의 거리”, 르누아르의 “두 자매”, 반 고흐의 “자화상”과 “방” 등 앞에서도 걸음을 멈추었다.
유럽회화 전시실을 떠나 별관 2층에 있는 그랜트 우드(Grant Wood)의 대표작 “아메리칸 고딕”을 보러 갔다. 1930년 미국 대공황 당시 아이오와주 한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시골 농부와 딸을 그린 그림이다.
- ‘시카고미술관과 윌리스 타워’ 중에서

P.213
폭포를 강 위에서 보기 위해 유람선인 “안개 아가씨호(Maid of the Mist)”에 올랐다. 유람선은 미국 쪽 폭포를 지나 캐나다 쪽 폭포 바로 아래까지 갔는데 눈을 뜨지 못할 정도로 물보라가 거세게 일어 우비 위에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세차게 떨어지는 폭포수의 소용돌이 때문에 배가 흔들리고 폭포 소리는 멀리서 들려오는 천둥 소리처럼 들렸다. 배에 탄 관광객 모두 탄성을 지르며 연신 사진을 찍어댔다.
유람선에서 내려 레인보 브리지를 건너 캐나다 쪽으로 갔는데 미리 비자를 받아놓아 바로 통과했다. 폭포 인근에 있는 한식당에서 감자탕과 잡채로 점심을 들고 캐나다 쪽에서 폭포를 구경했다.
캐나다 쪽 폭포 옆에서 힘차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와 피어오르는 물보라를 보니 위대한 자연의 힘에 한번 더 감격했다.
- ‘위대한 자연의 힘, 나이아가라폭포’ 중에서

P.242~244
아침 식사를 하고 지하철을 탔다. 중간에 1호선으로 한 번 갈아타고 맨해튼 남단 배터리공원 인근 사우스페리역에서 내려 “자유의 여신상”(The Statue of Liberty)을 보러 갔다.
뉴욕뿐만 아니라 미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대서양에서 뉴욕 항구로 들어오는 허드슨강 입구의 리버티섬에 세워져 있다. 이 조각상은 1886년 프랑스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한 것이라 한다. 오른손에는 자유를 상징하는 횃불을, 왼손에는 미국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높이는 46m이고 받침대까지 하면 지면에서 93.5m나 된다고 한다.
- ‘뉴욕 맨해튼에서의 하루’ 중에서

P.294~295
차에 올라 얼마 지나니 차창 밖으로 바이칼 호수가 보이기 시작했다. 차장에게 콘칩과 과자를 사서 들며 3시간여 동안 호수 구경을 했다. 열차가 눈 덮인 바이칼 호수 가를 달리니 많은 승객이 창가에 나와 호수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했다.
바이칼 호수는 “시베리아의 진주” 또는 “시베리아의 파란 눈동자”로 불리는데 길이가 636km, 평균 너비는 48km이고 면적은 3만 1,500평방 km로 한국의 3분이 1이나 되어 바다같이 넓은 호수이다. 이 호수는 최대 깊이가 1,621m로 세계에서 가장 깊으며 전 세계 민물(담수)의 20%가 담겨있다고 한다.
- ‘창밖은 눈 덮인 바이칼 호수’ 중에서
  • 책 소개
  • 목차
  • 본문발췌
  • 저자소개
  • 서평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위스콘신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경제기획원 법무담당관, 장관비서관, 교육문화예산담당관, 예산청 총무과장, 기획예산처 기획예산담당관 등을 거쳤다. 이후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에서 연구지원심의관, 심사평가1심의관, 정책상황실장(1급) 등으로 근무하였다. 공직을 마친 후 한국전자거래진흥원장, 건국대학교 초빙 교수, 그리고 제36대 여주군수와 초대 여주시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550년 여주이야기]가 있다.
  • 책 소개
  • 목차
  • 본문발췌
  • 저자소개
  • 서평
서평
한 달간 명소를 찾아다니는 자유여행 길라잡이
계획에서 준비와 실행까지 미국여행의 모든 것

“그랜드 캐니언은 위대했고 더 웨이브는 황홀했다!
그리고 횡단열차에서 만끽한 시베리아의 파노라마”

이 여행서는 여주 시장을 역임한 저자가 미국여행을 세 번 다녀오고 나서 지인들과 동행하여 다시 한 번 여행계획을 세우고 친절한 준비과정의 설명과 함께 우리가 좋아하는 명소들을 찾아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정리한 책으로 지인들과 자동차로 떠나는 미국여행의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여행계획과 준비과정의 경비절감도 포함하여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카페와 음식점까지 깔끔하게 정리된 자유여행의 안내서로 미국여행의 로망을 실행하려는 모든 분들을 위한 여행서이다.
여행은 생활의 청량제이며 활력소이다. 매일 반복되는 삶 속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재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여행을 간다. 이 책 [미국 한 달 여행]은 초대 여주시장을 역임한 저자가 두 명의 친구와 후배 등 네 사람이 미국에서 자동차를 빌려 31일간 여행한 기록과 부록으로 저자인 김춘석이 11일간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여행한 내용이다.
저자는 여행 계획을 세우고 출발하기까지의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준비단계의 이야기까지 세세하게 정리하였고 실제 미국의 유서 깊은 곳이나 현대적 기법으로 지어진 빼어난 건축물들을 보면서 새삼 생각의 차이를 실감했다. 그리고 우리가 교과서에서도 볼 수 있는 문화유산과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다니면서 느낀 생각들을 기록한 이 책은 읽고 보는 즐거움을 더해 독자들이 직접 여행을 다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정리되어 있다.
저자는 이번 미국 여행은 경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일정도 휴식 없이 강행하여 불편과 고생이 많았지만 동행자분들의 협조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나니 생활의 활력소와 함께 자신감이 생긴다고도 말했다. 또한 스페셜 부록으로 저자 혼자 다녀온 11일간의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시베리아 여행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친절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미국여행이나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재미와 정보제공과 함께 여행사의 따라다니는 여행이 아닌 자신만의 여행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미국 자유여행을 꿈꾸고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 북!!
위대한 자연의 살아있는 지구를 실감하게 하는 옐로스톤 선악의 모습

이 책은 저자가 여행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면서 수도 없이 네이버 검색창을 두드리면서 출발하기까지의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준비단계의 이야기까지 세세하게 정리한 여행서로 여행지의 정보 위주로 정리한 책들과는 차별화하여 미국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저자는 최종 여행계획을 7월 11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샌프란시스코로 가서 여행을 시작하고 뉴욕에서 렌트카를 반납한 후 8월 12일 귀국하는 안으로 확정하였고 여행을 함께하는 인원은 총 4명이고, 여행기간은 31박 32일이 되었다.
주요 이동 경로는 숙박지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괄호 안 숫자는 숙박일 수이다.

샌프란시스코(2)--〉프레즈노(2)--〉라스베이거스(2)--〉페이지(1)--〉캐나브(3)--〉모압(3)--〉웨스트 옐로스톤(4)--〉셰리든(1)--〉래피드시티(2)--〉앨버트 리(1)--〉매디슨(1)--〉시카고(2)--〉버펄로(2)--〉워싱턴 디시(2)--〉뉴욕(3)으로 정하고 출발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미국의 유서 깊은 곳이나 현대적 기법으로 지어진 빼어난 건축물들을 보면서 새삼 생각의 차이를 실감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교과서에서도 볼 수 있는 문화유산과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다니면서 느낀 생각들을 기록한 이 책은 읽고 보는 즐거움을 더해 독자들이 직접 여행을 다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정리되어있다. 저자는 이번 미국 여행은 경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일정도 휴식 없이 강행하여 불편과 고생이 많았지만 동행자분들의 협조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두고 나니 생활의 활력소와 함께 자신감이 생긴다고도 말했다.
또한 스페셜 부록으로 저자 혼자 다녀온 11일간의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시베리아 여행을 꿈꾸는 독자들에게 친절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미국여행이나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 재미와 정보제공과 함께 여행사의 따라다니는 여행이 아닌 자신만의 여행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Copyright ⓒ E-CIP Cont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