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정보
Detail Information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일센스 = Work sense
저자
출판사
출판일
20220310
가격
₩ 15,000
ISBN
9791190488327
페이지
215 p.
판형
152 X 214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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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책 소개
“그 친구 참 센스 있어!”라는 말에는 여러 의미가 담긴다. 출근하면서 건네는 인사부터 평소의 말투, 보여지는 표정과 이미지, 업무 처리기술이나 메일에 쓴 표현, 보고의 소소한 태도까지 순간순간마다 그 사람을 빛나게 하는 것들이 있다. 무한 경쟁 사회에서 1% 다른 일에 대한 센스가 그 사람을 더 인정받게 만들기도 한다. 결국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회사에서 붙잡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발판은 경쟁 사회에 최적화된 일센스 DNA다. 선배로서 알려주고 싶지만 꼰대 같아서 말하지 못했던 것들, 후배로서 물어보고 싶지만 소소해서 질문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모두 짚어준다. 20년 넘게 회사생활을 해오고 있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그동안 회사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파악한 일센스의 모든 것을 ‘업무’, ‘관계’, ‘말’, ‘글’, ‘이미지’ 등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소개한다. 노력한 것 이상의 성과를 내고, 능력 이상의 인정을 받는 럭키맨들이 부럽다면 이 책에 소개된 일잘러의 무기, 일센스를 장착해 보자.
목차
들어가는 글_‘먹고 살기 위해’가 아닌 ‘잘 살기 위해’ 필요한 일센스
Part 1. 첫 번째 일센스 : 업무 센스
밑바닥을 알면 두려울 게 없다
: 하찮은 일, 더러운 일, 사소한 일에 반응하는 방법이 달랐던 그는…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에 빠지지 않는다
: 직장인의 ‘주적(主敵)’, 직장 상사와 편하게 지내고 싶다면…
잘나가는 그들이 성과에 목매는 이유
: 퍼포먼스의 부족… 이해의 대상은 될 수 있으나 용서의 그것은 될 수 없다
전체를 알지 못하면 길을 잃는다
: 화장실에서 남몰래 무엇인가를 촬영하던 그 친구가 찍은 것은…
피드백의 두 가지 키워드, ‘요청’ 그리고 ‘긍정’
: 업무 센스, 대화 센스, 인간미 레벨까지 높이는 피드백의 기술
팀플이 독고다이를 이긴다
: 정보 과잉의 시대에 혼자 뛰어보겠다고?
누군가에게는 사고가 되는 인사고과
: 조직 내 에이스는 다른 사람의 ‘○○○’이 되는 사람이다
‘질문’, 일의 맥락을 찾는 기술
: 맥락을 알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Part 2. 두 번째 일센스 : 관계 센스
‘퇴사’, 나가는 자의 예의
: 나는 네가 지난여름… 아니 십 년 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직장인의 최고 필수템이 ‘관계 센스’인 이유
: 최근 만난 다섯 명의 평균이 바로 당신이다
거절을 말할 줄 아는 용기
: 월급의 임계치를 넘는 감정을 인내할 필요는 없다
Run from(회피) 아닌 Learn from(배움)을 선택
: 중요하지 않은 일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에 회사는 더 큰 관심을 가진다
‘솔선수범’과 ‘오지랖’은 종이 한 장 차이
: 좋은 관계를 위해 ‘섣부른 악플’보다 조심스런 ‘무플’을 택하라
건강한 사내 정치의 기술
: 직장 내 권력관계… 모르면 모를수록 당신만 손해다
고래도 움직인다는 칭찬, 주기도 받기도 어려운 이유
: 그들이 적은 보수, 혹독한 추위에도 선뜻 남극 횡단에 도전한 이유
항상 챙겨야 할 첫째 목록 ‘눈치’
: 일이 꼬이고 인간관계가 꼬인다면 먼저 그것을 살피라
Part 3. 세 번째 일센스 : 말 센스
‘긍정’이 직장인의 능력인 이유
: 돈을 받고 일하는 것이라면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자기 PR 시대의 무기, ‘말 센스’
: 전략적으로 잘 짜인 자기소개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스몰토크
: 두려움 없이 누군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작은 기술
직장생활이 편해지는 설득의 기술
: 심리전에서 우위에 서려면 두괄식이어야 한다
최고의 보고 기술은 ‘삼단논법’
: 바쁜 그들이 좋아하는 것에 맞추면 상부상조
다르지 않음을 말하는 사람이 승리자
: 직장에서 해야 할 게임은 ‘오징어 게임’이 아니라 ‘유사성 찾기 게임’이다
쇼미더애티튜드(Show me the attitude)
: 출근 시간에 늦은 당신이 사무실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말은?
직장 커뮤니케이션에서의 포장술
: 상대방에게 나의 말이 들리게 하려면 두 가지를 기억하라
무장해제시키는 네 글자 “그렇군요!”
: 직장에서 버려야 할 생각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부정’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
: 어려움을 말하는 것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NASA처럼 ‘엘리베이터 스피치’
: 바쁘신 그분들은 내 말을 들어줄 시간이 없다
Part 4. 네 번째 일센스 : 글 센스
평범한 보고서를 빛나게 만드는 ‘필수템’
: 보고서를 들고 갈 때 반드시 지참해야 할 비장의 무기는 ‘○○’다
보고서에서도 ‘5W1H’의 힘
: 스스로에게 여섯 가지를 질문하면서 글을 쓴다
보고서는 읽는 사람을 위한 것
: 내가 모르는 영어 약자를 보고서에 썼을 때 생기는 일
잘나가는 사람은 대부분 긍정론자
: 안 되는 100가지가 아닌 되는 1가지를 써야 하는 이유
직장인의 필수템, ‘숫자인지 감수성’
: 숫자를 장악해야 상대방을 제압한다
베끼는 것도 최고의 전략
: 보고서의 달인으로 인정받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가까이 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보고의 기술
: 디지털 글쓰기의 최전선에서 비극의 주인공이 되지 않으려면
Part 5. 다섯 번째 일센스 : 이미지 센스
책상 밖에서 결정되는 이미지
: 소통과 융화, 협업을 가능하게 만드는 전략 ‘인사를 잘하자’
직장인의 1등급 키워드
: 어떤 수식어를 붙이고 싶은지 고민하라
후각의 기억력을 이용한 이미지
: 나의 고유함을 느끼게 하는 가장 쉽고 편리하며 확실한 방법
혼나는 순간의 반전 전략
: 중요한 건 실수가 아니라 깨지는 순간에 남기는 이미지다
애매할 땐 ‘FM’이 정답
: 보이는 게 다인 ‘외모 패권주의’를 살아가는 직장인의 대응법
“The image makes a person”
: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사랑해 줄 사람이 없다
Part 1. 첫 번째 일센스 : 업무 센스
밑바닥을 알면 두려울 게 없다
: 하찮은 일, 더러운 일, 사소한 일에 반응하는 방법이 달랐던 그는…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에 빠지지 않는다
: 직장인의 ‘주적(主敵)’, 직장 상사와 편하게 지내고 싶다면…
잘나가는 그들이 성과에 목매는 이유
: 퍼포먼스의 부족… 이해의 대상은 될 수 있으나 용서의 그것은 될 수 없다
전체를 알지 못하면 길을 잃는다
: 화장실에서 남몰래 무엇인가를 촬영하던 그 친구가 찍은 것은…
피드백의 두 가지 키워드, ‘요청’ 그리고 ‘긍정’
: 업무 센스, 대화 센스, 인간미 레벨까지 높이는 피드백의 기술
팀플이 독고다이를 이긴다
: 정보 과잉의 시대에 혼자 뛰어보겠다고?
누군가에게는 사고가 되는 인사고과
: 조직 내 에이스는 다른 사람의 ‘○○○’이 되는 사람이다
‘질문’, 일의 맥락을 찾는 기술
: 맥락을 알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
Part 2. 두 번째 일센스 : 관계 센스
‘퇴사’, 나가는 자의 예의
: 나는 네가 지난여름… 아니 십 년 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직장인의 최고 필수템이 ‘관계 센스’인 이유
: 최근 만난 다섯 명의 평균이 바로 당신이다
거절을 말할 줄 아는 용기
: 월급의 임계치를 넘는 감정을 인내할 필요는 없다
Run from(회피) 아닌 Learn from(배움)을 선택
: 중요하지 않은 일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에 회사는 더 큰 관심을 가진다
‘솔선수범’과 ‘오지랖’은 종이 한 장 차이
: 좋은 관계를 위해 ‘섣부른 악플’보다 조심스런 ‘무플’을 택하라
건강한 사내 정치의 기술
: 직장 내 권력관계… 모르면 모를수록 당신만 손해다
고래도 움직인다는 칭찬, 주기도 받기도 어려운 이유
: 그들이 적은 보수, 혹독한 추위에도 선뜻 남극 횡단에 도전한 이유
항상 챙겨야 할 첫째 목록 ‘눈치’
: 일이 꼬이고 인간관계가 꼬인다면 먼저 그것을 살피라
Part 3. 세 번째 일센스 : 말 센스
‘긍정’이 직장인의 능력인 이유
: 돈을 받고 일하는 것이라면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자기 PR 시대의 무기, ‘말 센스’
: 전략적으로 잘 짜인 자기소개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스몰토크
: 두려움 없이 누군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작은 기술
직장생활이 편해지는 설득의 기술
: 심리전에서 우위에 서려면 두괄식이어야 한다
최고의 보고 기술은 ‘삼단논법’
: 바쁜 그들이 좋아하는 것에 맞추면 상부상조
다르지 않음을 말하는 사람이 승리자
: 직장에서 해야 할 게임은 ‘오징어 게임’이 아니라 ‘유사성 찾기 게임’이다
쇼미더애티튜드(Show me the attitude)
: 출근 시간에 늦은 당신이 사무실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말은?
직장 커뮤니케이션에서의 포장술
: 상대방에게 나의 말이 들리게 하려면 두 가지를 기억하라
무장해제시키는 네 글자 “그렇군요!”
: 직장에서 버려야 할 생각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야’
‘부정’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법
: 어려움을 말하는 것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NASA처럼 ‘엘리베이터 스피치’
: 바쁘신 그분들은 내 말을 들어줄 시간이 없다
Part 4. 네 번째 일센스 : 글 센스
평범한 보고서를 빛나게 만드는 ‘필수템’
: 보고서를 들고 갈 때 반드시 지참해야 할 비장의 무기는 ‘○○’다
보고서에서도 ‘5W1H’의 힘
: 스스로에게 여섯 가지를 질문하면서 글을 쓴다
보고서는 읽는 사람을 위한 것
: 내가 모르는 영어 약자를 보고서에 썼을 때 생기는 일
잘나가는 사람은 대부분 긍정론자
: 안 되는 100가지가 아닌 되는 1가지를 써야 하는 이유
직장인의 필수템, ‘숫자인지 감수성’
: 숫자를 장악해야 상대방을 제압한다
베끼는 것도 최고의 전략
: 보고서의 달인으로 인정받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가까이 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보고의 기술
: 디지털 글쓰기의 최전선에서 비극의 주인공이 되지 않으려면
Part 5. 다섯 번째 일센스 : 이미지 센스
책상 밖에서 결정되는 이미지
: 소통과 융화, 협업을 가능하게 만드는 전략 ‘인사를 잘하자’
직장인의 1등급 키워드
: 어떤 수식어를 붙이고 싶은지 고민하라
후각의 기억력을 이용한 이미지
: 나의 고유함을 느끼게 하는 가장 쉽고 편리하며 확실한 방법
혼나는 순간의 반전 전략
: 중요한 건 실수가 아니라 깨지는 순간에 남기는 이미지다
애매할 땐 ‘FM’이 정답
: 보이는 게 다인 ‘외모 패권주의’를 살아가는 직장인의 대응법
“The image makes a person”
: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사랑해 줄 사람이 없다
본문발췌
P.4
‘일센스’ 갖추기를 권합니다. 직장이라는 곳이 당신에게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장소가 아니라 ‘잘 살기 위해’ 몸담는 곳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일센스’란 당신이 가진 능력만큼, 아니 가진 능력 그 이상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전략적 직장생활의 기술입니다. 회사를, 사람을, 주어진 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어떻게 설계해 두느냐에 따라 당신의 평판이 천국과 지옥을 오갈 수 있기에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당신이 함께 일하고 싶은, 계속해서 지켜보고 싶은 사람으로 조직 그 누구에게든 보이길 원합니다.
[들어가는글]
P.54
‘업무 센스’를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인사고과는 오직 성과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때야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다. 신입사원일 때, 일 년이라도 연차가 낮을 때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나는 좀 더 일찍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당신에게 부탁하고 싶다. 혹시 지금 ‘나는 오직 일로써 승부를 거는 업무형 인간이야’라면서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 있다면 머리를 들어 주변을 둘러보기 바란다. 당신의 판단과는 달리 주변으로부터 ‘업무 센스’ 부족한 외톨이로 취급받고 있지 않은지 말이다. 그래서는 조직에서의 생활이 절대 편할 리가 없다. 성장할 리는 더 없을 테고.
[첫 번째 일센스: 업무 센스]
P.74~75
솔직히 이상하다. 왜 사람들은 상처를 준 사람과의 관계 회복을 우습게 생각하는 걸까. 자신이 타인에게 준 마음의 상처를 농담 혹은 어색한 웃음 속에 묻어놓고는, 시시껄렁한 유머와 커피 한잔, 혹은 술자리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직장인의 ‘관계 센스’는 조직 내 모든 사람과 늘 웃고 즐기는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게 아니다. 나를 상처주는 것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관계 센스’의 출발점이다. 어쩔 수 없이 버텨야 하는 것이 아닌, 버티기를 선택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는 갖고 있으면 좋겠다.
당연한 말이지만 거꾸로도 마찬가지다. 동료에게 업무를 부탁할 때는 상대방이 무작정 ‘예스’할 것이라고, 아니 ‘예스’해야 한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의 얼굴과 분위기를 살피면서 요청해도 되는 상황인지 확인하는 배려 정도는 있어야 한다.
[두 번째 일센스: 관계 센스]
P.78
선배들이 당신에게 뭔가 큰 것을 바랄까? 아니다. 구체적인 업무 성과만 잘 내면 인정받을까? 아니다. 그보다는 당신이 생각할 때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선배는 당신을 평가한다. 냉정하게 말하면, 대한민국 기업에 오늘도 출근한 대다수의 선배는 대단한 일을 잘 해내는 당신보다 일상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진, 관계 태도가 좋은 당신을 더 낫게 평가한다.
[두 번째 일센스: 관계 센스]
P.127
직장생활에서는 똑같이 제 일을 하더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 자가 승자다. 남들 두 번 보고할 때 한 번에 끝내고, 상처 덜 받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후배도 챙길 수 있다면 직장생활의 최선 아닐까?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의 등장인물들은 서로 남과 다른 자신의 차별점, 우월성을 무기로 살아남지만 그건 드라마 속 이야기일 뿐이다. 직장인에게 필요한 게임은 ‘유사성 찾기 게임’이다. 직장인의 ‘말 센스’는 상대방과 자신의 유사성을 찾아내는 것에서 시작되고 또 완성된다. 보고받는 사람이 ‘나쁘다!’라고 하면 ‘나쁘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며, ‘좋다!’라고 하면 ‘좋다’라고 하면 된다. 이렇게 보고받는 사람과 자신과의 ‘유사성’을 찾아 나간다면, 다름보다는 다르지 않음을 말할 줄 안다면 직장 생활이 덜 버거워질 것이다.
[세 번째 일센스: 말 센스]
P.160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것이고, 우리는 지금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꺼야 한다. 조직문화가 개선되어 보고서 혹은 보고 형태가 달라지기를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평화로워야 할’ 내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보고서와 보고를 적대적으로 보면서 괴로워하느니, 어떻게 하면 그것들이 우리의 일상에 ‘태클’ 걸지 않을지를 고민하는 게 나와 세상, 아니 직장 내의 평화를 위해서 좋은 일이니 말이다.
우선 보고서의 본질을 확인해 두자. ‘보고서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사람은 내가 아닌 보고서를 읽는 사람’이라는 것만 우선에 두고 있어도 보고서 때문에 문제가 생길 일은, 최소한 보고서 때문에 억울할 일은 줄일 수 있을 테다.
[네 번째 일센스: 글 센스]
P.178
회사라는 조직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스마트함’이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데에 포인트가 있다. 문자메시지, 카톡, 사내 메신저, 이메일…. 자, 여기서 빠진 게 보이는가. 그렇다.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자신의 목소리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빠져 있다. 지금 대한민국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문제점은 사람의 목소리가 빠져 있다는 것에 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목소리’가 아닌 ‘손가락’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고 끝낸다.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혹은 SNS 등을 소통의 주된 도구로 사용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것이 어색해졌을 정도다. 이러한 방법을 잘 조화시키려면 스마트폰으로 소통을 시작하고 끝내려는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소외되어 버린 우리의 목소리야말로 여전히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도구임을 기억해야 한다.
[네 번째 일센스: 글 센스]
P.189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먼저 인사할 줄 아는 ‘이미지 센스’다. 업무의 시너지는 어쩌면 딱딱한 회의실이 아니라 카페 앞에서 우연히 만난 다른 부서 직원을 향해 “요즘 바쁘시죠? 언제 밥이라도 한 끼 같이 해요”라는 가벼운 인사에서 시작될지도 모른다. 인사하는 것을 아부나 아첨이라고 좁게 생각하지는 말자. 우리도 복도에서 눈을 마주친 타부서 사람이 차갑게 지나치는 것보다 웃으며 가벼운 안부를 물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은가.
[다섯 번째 일센스: 이미지 센스]
P.205
우리는 지금 실수하면서 회사에 다니고 있다. 사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실수해 볼 것인가. 실수하면 지적을 받고 개선해 나가면 된다. 중요한 건 실수나 지적받은 것 그 자체가 아니라, 이 경험을 통해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다. 스스로의 성장 면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당신의 선배와 상사는 당신의 그런 실수를 지적하고 개선시켜야 하는 직무가 있다. 물론 그러한 지적을 과하게, 오버해서 하는 건 그 사람의 인성 문제다. 지적을 받은 우리는 그저 나의 잘못, 실수를 대하는 나의 마음과 태도를 정하면 된다. 변명보다 인정하고 다음을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보자. 당신의 그러한 성장 마인드는 당신의 실수를 지적한 상대방에게도 ‘이 친구는 고집불통이 아니라 앞으로 더 잘할 친구’라는 긍정적이고 겸손한 이미지를 남기게 될 것이다.
어떤 이미지의 사람으로 남을 것인지는 의아하게도 당신이 깨지는 그 순간의 선택에 있음을 기억하자.
[다섯 번째 일센스: 이미지 센스]
‘일센스’ 갖추기를 권합니다. 직장이라는 곳이 당신에게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는 장소가 아니라 ‘잘 살기 위해’ 몸담는 곳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일센스’란 당신이 가진 능력만큼, 아니 가진 능력 그 이상으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전략적 직장생활의 기술입니다. 회사를, 사람을, 주어진 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어떻게 설계해 두느냐에 따라 당신의 평판이 천국과 지옥을 오갈 수 있기에 꼭 필요한 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당신이 함께 일하고 싶은, 계속해서 지켜보고 싶은 사람으로 조직 그 누구에게든 보이길 원합니다.
[들어가는글]
P.54
‘업무 센스’를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인사고과는 오직 성과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때야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다. 신입사원일 때, 일 년이라도 연차가 낮을 때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나는 좀 더 일찍 괜찮은 사람이 될 수 있었을 텐데. 그래서 당신에게 부탁하고 싶다. 혹시 지금 ‘나는 오직 일로써 승부를 거는 업무형 인간이야’라면서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 있다면 머리를 들어 주변을 둘러보기 바란다. 당신의 판단과는 달리 주변으로부터 ‘업무 센스’ 부족한 외톨이로 취급받고 있지 않은지 말이다. 그래서는 조직에서의 생활이 절대 편할 리가 없다. 성장할 리는 더 없을 테고.
[첫 번째 일센스: 업무 센스]
P.74~75
솔직히 이상하다. 왜 사람들은 상처를 준 사람과의 관계 회복을 우습게 생각하는 걸까. 자신이 타인에게 준 마음의 상처를 농담 혹은 어색한 웃음 속에 묻어놓고는, 시시껄렁한 유머와 커피 한잔, 혹은 술자리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직장인의 ‘관계 센스’는 조직 내 모든 사람과 늘 웃고 즐기는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게 아니다. 나를 상처주는 것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관계 센스’의 출발점이다. 어쩔 수 없이 버텨야 하는 것이 아닌, 버티기를 선택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는 갖고 있으면 좋겠다.
당연한 말이지만 거꾸로도 마찬가지다. 동료에게 업무를 부탁할 때는 상대방이 무작정 ‘예스’할 것이라고, 아니 ‘예스’해야 한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의 얼굴과 분위기를 살피면서 요청해도 되는 상황인지 확인하는 배려 정도는 있어야 한다.
[두 번째 일센스: 관계 센스]
P.78
선배들이 당신에게 뭔가 큰 것을 바랄까? 아니다. 구체적인 업무 성과만 잘 내면 인정받을까? 아니다. 그보다는 당신이 생각할 때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선배는 당신을 평가한다. 냉정하게 말하면, 대한민국 기업에 오늘도 출근한 대다수의 선배는 대단한 일을 잘 해내는 당신보다 일상에서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진, 관계 태도가 좋은 당신을 더 낫게 평가한다.
[두 번째 일센스: 관계 센스]
P.127
직장생활에서는 똑같이 제 일을 하더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 자가 승자다. 남들 두 번 보고할 때 한 번에 끝내고, 상처 덜 받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후배도 챙길 수 있다면 직장생활의 최선 아닐까?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의 등장인물들은 서로 남과 다른 자신의 차별점, 우월성을 무기로 살아남지만 그건 드라마 속 이야기일 뿐이다. 직장인에게 필요한 게임은 ‘유사성 찾기 게임’이다. 직장인의 ‘말 센스’는 상대방과 자신의 유사성을 찾아내는 것에서 시작되고 또 완성된다. 보고받는 사람이 ‘나쁘다!’라고 하면 ‘나쁘다’라는 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며, ‘좋다!’라고 하면 ‘좋다’라고 하면 된다. 이렇게 보고받는 사람과 자신과의 ‘유사성’을 찾아 나간다면, 다름보다는 다르지 않음을 말할 줄 안다면 직장 생활이 덜 버거워질 것이다.
[세 번째 일센스: 말 센스]
P.160
안타까운 건 안타까운 것이고, 우리는 지금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꺼야 한다. 조직문화가 개선되어 보고서 혹은 보고 형태가 달라지기를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평화로워야 할’ 내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보고서와 보고를 적대적으로 보면서 괴로워하느니, 어떻게 하면 그것들이 우리의 일상에 ‘태클’ 걸지 않을지를 고민하는 게 나와 세상, 아니 직장 내의 평화를 위해서 좋은 일이니 말이다.
우선 보고서의 본질을 확인해 두자. ‘보고서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사람은 내가 아닌 보고서를 읽는 사람’이라는 것만 우선에 두고 있어도 보고서 때문에 문제가 생길 일은, 최소한 보고서 때문에 억울할 일은 줄일 수 있을 테다.
[네 번째 일센스: 글 센스]
P.178
회사라는 조직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스마트함’이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데에 포인트가 있다. 문자메시지, 카톡, 사내 메신저, 이메일…. 자, 여기서 빠진 게 보이는가. 그렇다.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자신의 목소리로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빠져 있다. 지금 대한민국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문제점은 사람의 목소리가 빠져 있다는 것에 있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목소리’가 아닌 ‘손가락’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고 끝낸다.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혹은 SNS 등을 소통의 주된 도구로 사용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것이 어색해졌을 정도다. 이러한 방법을 잘 조화시키려면 스마트폰으로 소통을 시작하고 끝내려는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소외되어 버린 우리의 목소리야말로 여전히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도구임을 기억해야 한다.
[네 번째 일센스: 글 센스]
P.189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먼저 인사할 줄 아는 ‘이미지 센스’다. 업무의 시너지는 어쩌면 딱딱한 회의실이 아니라 카페 앞에서 우연히 만난 다른 부서 직원을 향해 “요즘 바쁘시죠? 언제 밥이라도 한 끼 같이 해요”라는 가벼운 인사에서 시작될지도 모른다. 인사하는 것을 아부나 아첨이라고 좁게 생각하지는 말자. 우리도 복도에서 눈을 마주친 타부서 사람이 차갑게 지나치는 것보다 웃으며 가벼운 안부를 물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은가.
[다섯 번째 일센스: 이미지 센스]
P.205
우리는 지금 실수하면서 회사에 다니고 있다. 사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실수해 볼 것인가. 실수하면 지적을 받고 개선해 나가면 된다. 중요한 건 실수나 지적받은 것 그 자체가 아니라, 이 경험을 통해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다. 스스로의 성장 면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해야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당신의 선배와 상사는 당신의 그런 실수를 지적하고 개선시켜야 하는 직무가 있다. 물론 그러한 지적을 과하게, 오버해서 하는 건 그 사람의 인성 문제다. 지적을 받은 우리는 그저 나의 잘못, 실수를 대하는 나의 마음과 태도를 정하면 된다. 변명보다 인정하고 다음을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보자. 당신의 그러한 성장 마인드는 당신의 실수를 지적한 상대방에게도 ‘이 친구는 고집불통이 아니라 앞으로 더 잘할 친구’라는 긍정적이고 겸손한 이미지를 남기게 될 것이다.
어떤 이미지의 사람으로 남을 것인지는 의아하게도 당신이 깨지는 그 순간의 선택에 있음을 기억하자.
[다섯 번째 일센스: 이미지 센스]
저자소개
직장인의 생존 및 성장을 위한 말투, 관계에 대한 콘텐츠로 직장인들 사이에 열풍을 불러일으킨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20년째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저자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문제를 발견하고, 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관찰자’로서의 일상을 즐긴다. 이 과정에서 직장인의 언어를 다룬 책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가 1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공부했으며,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ESG’를 연구 중이다.
저자는 이 책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를 통해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한 현실 조언을 전한다. 그동안 직접 경험한 조직 생활과 다양한 직장인 사례를 통해 회사생활에서 간과되거나 놓치기 쉬운 일의 방식과 태도를 짚어주며, 일센스를 갖추는 법을 소개한다.
그 외 저서로는 [회사어로 말하라] [팀장의 말투] [80년생 김 팀장과 90년생 이 대리가 웃으며 일하는 법] [말투의 편집] [아이와의 관계는 아빠의 말투에서 시작됩니다] 등이 있다.
ksppang@naver.com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코칭’과 ‘리더십’을 공부했으며,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ESG’를 연구 중이다.
저자는 이 책 [능력보다 더 인정받는 일잘러의 DNA, 일센스]를 통해서 열심히 일하면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한 현실 조언을 전한다. 그동안 직접 경험한 조직 생활과 다양한 직장인 사례를 통해 회사생활에서 간과되거나 놓치기 쉬운 일의 방식과 태도를 짚어주며, 일센스를 갖추는 법을 소개한다.
그 외 저서로는 [회사어로 말하라] [팀장의 말투] [80년생 김 팀장과 90년생 이 대리가 웃으며 일하는 법] [말투의 편집] [아이와의 관계는 아빠의 말투에서 시작됩니다] 등이 있다.
ksppang@naver.com
서평
잘나가는 직장인의 비결은 능력보다 센스!
당신도 에이스가 될 수 있는 현실 매뉴얼
똑같은 스펙과 노력에도 인정받는 사람은 따로 있다!
일잘러와 일못러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는 바로 일센스!
✓회사에서 바로 써먹는 직장인 현실 꿀팁
✓업무센스, 관계센스, 말센스, 글센스, 이미지센스까지!
“그 친구 참 센스 있어!”라는 말에는 여러 의미가 담긴다. 출근하면서 건네는 인사부터 평소의 말투, 보여지는 표정과 이미지, 업무 처리기술이나 메일에 쓴 표현, 보고의 소소한 태도까지 순간순간마다 그 사람을 빛나게 하는 것들이 있다. 무한 경쟁 사회에서 1% 다른 일에 대한 센스가 그 사람을 더 인정받게 만들기도 한다. 결국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회사에서 붙잡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발판은 경쟁 사회에 최적화된 일센스 DNA다.
선배로서 알려주고 싶지만 꼰대 같아서 말하지 못했던 것들, 후배로서 물어보고 싶지만 소소해서 질문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모두 짚어준다. 20년 넘게 회사생활을 해오고 있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그동안 회사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파악한 일센스의 모든 것을 ‘업무’, ‘관계’, ‘말’, ‘글’, ‘이미지’ 등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소개한다.
노력한 것 이상의 성과를 내고, 능력 이상의 인정을 받는 럭키맨들이 부럽다면 이 책에 소개된 일잘러의 무기, 일센스를 장착해 보자.
◎직장생활의 스트레스에 빠져 당신이 놓치고 있는 ‘기본’과 ‘노하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나도 저 사람만큼 하고 있는데 왜 저 사람만 잘 풀릴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다. 동료가 자신의 실력이나 결과물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아 앞서가는 것을 볼 때 더 그런 생각이 든다.
직장생활이 꽤나 할 만하고, 걸림돌이 없으며, 인사고과도 잘 받고, 선후배로부터 좋은 평판도 얻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지나쳐도 된다. 하지만 대다수의 직장인에게 직장생활은 고단한 밥벌이의 시간이다.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다며 불평불만을 일삼거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며 분노하기도 한다. 하지만 부정적 감정으로 직장생활을 대하는 것은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일을 존중하고 나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 연차 좀 쌓였다고 생각되는 사람조차 놓치기 쉬운 ‘기본’과 ‘노하우’를 통해 이왕 하는 직장생활을 좀 더 그럴듯하게 해내게 될 것이다.
◎가진 실력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는 사람의 비밀, 5가지 일센스
이 책은 일센스를 업무, 관계, 말, 글, 이미지 등 다섯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업무 센스’는 생각 없이 그저 주어진 업무를 ‘쳐내기’ 급급해 온 사람에게 필요한 센스다. 전체를 보는 눈, 적절한 피드백, 진정한 협업체계를 이루는 팀플레이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관계 센스’는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가 어려워 스트레스를 받거나, 월급의 임계치를 넘는 과도한 감정 때문에 힘겨운 사람, 혹은 직장에서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다 업무가 꼬인 사람에게 필요한 센스다. 일 잘하는 사람보다 먼저 좋은 동료되기, 좋은 관계를 위해 솔선수범과 오지랖 구분하기 등을 소개한다. ‘말센스’는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 입꾹이가 되거나, 보고할 때마다 깨져서 보고서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 필요한 센스다. 이들을 위해 전략적으로 잘 짜인 자기소개, 스몰토크로 큰 기회 만드는 법, 핵심만 간결하게 말하는 기술 등이 소개된다. ‘글센스’에는 보고가 전부인 직장생활에서 보고서의 달인으로 인정받는 법,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보고의 기술 등이 소개된다. ‘이미지 센스’ 는 책상 밖에서 결정되는 이미지를 통해 소통과 융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전략이다. 업무의 시너지를 만드는 순간, 잘못이나 실수를 지적받았을 때의 태도 등을 소개한다.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베스트셀러 작가 김범준이 조직과 사람을 해석해내는 일센스
많은 사람이 ‘일센스’를 ‘업무스킬’이라고 이해하지만, 저자는 ‘기본을 지키는 것’, ‘제 역할을 해내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보고서에 담겨야 하는 기본, 보고하는 사람의 이미지 센스, 주변 사람의 평판을 통한 관계 센스가 엉망이라면 아무리 그럴싸하게 포장된 PPT와 보고서라도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선후배의 연공서열이나 직급이 사라진 요즘 사무실에서 자기 앞가림을 해나가기도 바빠 조언을 구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당신은 눈치껏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센스’를 갖춰야 그 사무실에서 안전하다. 김범준 작가는 20여 년째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찰한 조직과 구성원, 구성권과 구성원 사이의 관계와 소통의 문제에 대한 답을 이 책에 담았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리더, 구성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이 책을 통해 전해 준다. 자신의 실패담도 담담히 기록했다. 이 책을 집는 직장인들이 좌충우돌하며 시간이 흐른 뒤 깨닫기 전에, 덜 상처받고, 함께 일하고 싶은 구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갖춰야 할 ‘일센스’를 전하고자 함이다. 자리보존을 위해 아등바등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이 아니라, 한 걸음 더 성장하고자 하는 독자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현실 조언으로 가득하다.
당신도 에이스가 될 수 있는 현실 매뉴얼
똑같은 스펙과 노력에도 인정받는 사람은 따로 있다!
일잘러와 일못러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는 바로 일센스!
✓회사에서 바로 써먹는 직장인 현실 꿀팁
✓업무센스, 관계센스, 말센스, 글센스, 이미지센스까지!
“그 친구 참 센스 있어!”라는 말에는 여러 의미가 담긴다. 출근하면서 건네는 인사부터 평소의 말투, 보여지는 표정과 이미지, 업무 처리기술이나 메일에 쓴 표현, 보고의 소소한 태도까지 순간순간마다 그 사람을 빛나게 하는 것들이 있다. 무한 경쟁 사회에서 1% 다른 일에 대한 센스가 그 사람을 더 인정받게 만들기도 한다. 결국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회사에서 붙잡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발판은 경쟁 사회에 최적화된 일센스 DNA다.
선배로서 알려주고 싶지만 꼰대 같아서 말하지 못했던 것들, 후배로서 물어보고 싶지만 소소해서 질문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모두 짚어준다. 20년 넘게 회사생활을 해오고 있는 저자가 직접 경험하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그동안 회사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파악한 일센스의 모든 것을 ‘업무’, ‘관계’, ‘말’, ‘글’, ‘이미지’ 등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소개한다.
노력한 것 이상의 성과를 내고, 능력 이상의 인정을 받는 럭키맨들이 부럽다면 이 책에 소개된 일잘러의 무기, 일센스를 장착해 보자.
◎직장생활의 스트레스에 빠져 당신이 놓치고 있는 ‘기본’과 ‘노하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나도 저 사람만큼 하고 있는데 왜 저 사람만 잘 풀릴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다. 동료가 자신의 실력이나 결과물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아 앞서가는 것을 볼 때 더 그런 생각이 든다.
직장생활이 꽤나 할 만하고, 걸림돌이 없으며, 인사고과도 잘 받고, 선후배로부터 좋은 평판도 얻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지나쳐도 된다. 하지만 대다수의 직장인에게 직장생활은 고단한 밥벌이의 시간이다.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다며 불평불만을 일삼거나,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며 분노하기도 한다. 하지만 부정적 감정으로 직장생활을 대하는 것은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일을 존중하고 나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 연차 좀 쌓였다고 생각되는 사람조차 놓치기 쉬운 ‘기본’과 ‘노하우’를 통해 이왕 하는 직장생활을 좀 더 그럴듯하게 해내게 될 것이다.
◎가진 실력보다 더 나은 평가를 받는 사람의 비밀, 5가지 일센스
이 책은 일센스를 업무, 관계, 말, 글, 이미지 등 다섯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업무 센스’는 생각 없이 그저 주어진 업무를 ‘쳐내기’ 급급해 온 사람에게 필요한 센스다. 전체를 보는 눈, 적절한 피드백, 진정한 협업체계를 이루는 팀플레이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관계 센스’는 직장 내에서의 인간관계가 어려워 스트레스를 받거나, 월급의 임계치를 넘는 과도한 감정 때문에 힘겨운 사람, 혹은 직장에서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다 업무가 꼬인 사람에게 필요한 센스다. 일 잘하는 사람보다 먼저 좋은 동료되기, 좋은 관계를 위해 솔선수범과 오지랖 구분하기 등을 소개한다. ‘말센스’는 상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워 입꾹이가 되거나, 보고할 때마다 깨져서 보고서의 문제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 필요한 센스다. 이들을 위해 전략적으로 잘 짜인 자기소개, 스몰토크로 큰 기회 만드는 법, 핵심만 간결하게 말하는 기술 등이 소개된다. ‘글센스’에는 보고가 전부인 직장생활에서 보고서의 달인으로 인정받는 법,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보고의 기술 등이 소개된다. ‘이미지 센스’ 는 책상 밖에서 결정되는 이미지를 통해 소통과 융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전략이다. 업무의 시너지를 만드는 순간, 잘못이나 실수를 지적받았을 때의 태도 등을 소개한다.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베스트셀러 작가 김범준이 조직과 사람을 해석해내는 일센스
많은 사람이 ‘일센스’를 ‘업무스킬’이라고 이해하지만, 저자는 ‘기본을 지키는 것’, ‘제 역할을 해내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보고서에 담겨야 하는 기본, 보고하는 사람의 이미지 센스, 주변 사람의 평판을 통한 관계 센스가 엉망이라면 아무리 그럴싸하게 포장된 PPT와 보고서라도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선후배의 연공서열이나 직급이 사라진 요즘 사무실에서 자기 앞가림을 해나가기도 바빠 조언을 구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당신은 눈치껏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센스’를 갖춰야 그 사무실에서 안전하다. 김범준 작가는 20여 년째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찰한 조직과 구성원, 구성권과 구성원 사이의 관계와 소통의 문제에 대한 답을 이 책에 담았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리더, 구성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깨달음을 이 책을 통해 전해 준다. 자신의 실패담도 담담히 기록했다. 이 책을 집는 직장인들이 좌충우돌하며 시간이 흐른 뒤 깨닫기 전에, 덜 상처받고, 함께 일하고 싶은 구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갖춰야 할 ‘일센스’를 전하고자 함이다. 자리보존을 위해 아등바등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이 아니라, 한 걸음 더 성장하고자 하는 독자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현실 조언으로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