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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 : 불안과 걱정을 안고 사는 당신에게 보내는 마음 처방전
저자 남궁원
출판사 모모북스
출판일 20200617
가격 ₩ 13,800
ISBN 9791190408080
페이지 270 p.
판형 127 X 188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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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사실 우리의 하루하루를 지배하는 작은 고민들. 더 나아가기 위해 혹은 상처받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며, 우리의 마음은 오늘도 남몰래 무뎌지는 연습을 한다. 흔들리는 걸음과 흔들리는 마음. 그 때문에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알아채는 것조차 벅찬 하루를 보내고 있는 당신에게는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고 말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러한 당신을 치료해 줄 이 마음 처방전은 부드럽고 따뜻한 말로 당신을 보듬어주고, 때로는 오랜 친구처럼 솔직하고 투명한 언어로 당신을 깨우며 위로를 건넨다. 오늘은 그저 가만히 앉아, 생채기 난 당신의 마음을 돌아봐도 괜찮다고, 당신의 길고 긴 하루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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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마도 흔들리는 중입니다
그거 알아? | 부담감에 사로잡히지 말아요 | 좋아하는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다면 | 완벽할 수 없습니다 | 진정한 당당함은 | 내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 삶도 그림처럼 | 내가 그린 대로 | ‘나’라는 그림 | 누가 나를 싫어해도 |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는 시간 | 간단히 생각하기 |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지 | 나로 살기 | 비교하지 말아요 | 나를 믿는 방법 | 열등감 | 무언가 두려울 때 | 중요한 건 나를 믿는 마음 | 쓸데없는 것에 집중하지 말아요 | 그러려니 | 중심 잡기 | 도전 | 행복하면 된 거야 | 담장 너머 | 나를 잃지 말아요 | 사람들은 생각보다 | 놀부 심보 | 변할 수 있더라고 |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이유 | 사람은 보이는 대로 본다 | 진짜 나를 알고 싶다면 | 화가 날 때면 | 삶에서 | 나를 위해서 | 나에게 집중하기 | 신호등 | 내가 못났다고 생각된다면 | 진짜 나를 만나보기 | 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말아요 | 놓아주기 | 잠깐 브레이크를 밟자 | 걱정에 대하여

2. 오늘이라는 행복을 흘려보내려는 당신에게
나는 네가 | 생각하기 | 살아있으니 흔들리는 거죠 | 마음 좀 데우고 가자 | 미래의 행복 | 우리에게 오늘은 | 오늘 하루 | 사소한 행복의 중요성 | 마음의 중요성 | 지금 당장 행복하다 말해요 | 내 마음이 보려하는 것 | 개지 않는 먹구름은 없어요 | 오늘 날씨 맑음 | 내게 좋은 날 | 바로 옆에 있더라고| 지금 | 오늘 눈물이 나더라도 | 부정적인 마음 | 요즘은 | 가끔씩 애처럼 | 중요한 건 | 마음의 중요성 | 행복한 일기장 | 일부러라도 오늘은 | 오늘 하루는 | 오늘 하루가 별로였다면 | 그냥 행복할래요 | 좋은 상태를 유지할 거야 | 오늘은 괜찮은 날 | 좋은 시간을 보낸다는 건 | 행복과 불행의 공평한 점은 | 좋은 것만 담아두기 | 하루 네 잔 | 때로는 환기가 필요해요 | 좋은 날 | 여행이 좋은 이유 | 욕심이 너무 많다면 | 행복한 날이 올 거예요 | 오늘 하루 참 애썼어요 | 다 쓸어가 줬으면 | 그저 잔잔히 | 기분이 조금 그런 날 | 이런 기분 있잖아 | 잠깐 쉬었다 가자 | 먹구름이 끼었어도 | 아무 이유 없이 | 주의하기

3.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할게
많이 힘들 때면 | 계속 어둡지 않으니 걱정 마요 | 조금 쉬었다 가요 | 걱정 마, 잘 가고 있는 거야 | 보이지 않는 늪 | 마음이 이상할 때 | 습관적인 비판 | 공백 | 잊지 말아요 | 마음이 초조할 때 | 쓸데없는 걱정 | 봄날이 올 거야 | 희망 | 나만의 감성 | 원래 그래 | 시간이 흐르면 | 꼬리잡기 | 나에게 좋은 것만 | 아프면 안 돼 | 심란할 때 | 바랍니다 | 보약보다 사탕 | 내 삶에 특별한 날 | 혼자서 잘 지내기 | 언제 그랬냐는 듯이 | 애써 밝힐 필요 없어요 | 삶에 변화가 없는 것 같다면 | 오늘을 어떻게 보냈든 | 그래도 괜찮아 | 오늘은 울어도 되요 | 잘 들어주기 | 마음이 불안할 때 | 할 수 있어, 너는 | 슬플 때 울고 싶을 때 | 삶이 말하네요 | 내 삶이에요 | 힐링 | 성장의 과정 | 내가 진짜 원하는 것 | 다 겪어봐야 | 나는 당신이 | 마음에 좋은 것만 채워지길 바란다 | 상처받지 말아 | 당신을 응원해 | 자신감을 가져 | 화도 습관이 된다 | 미움을 갖지 말아요

4. 그래도 계속 해보겠다면
첫 시작 | 아직은 때가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 | 늦은 것 같을 때 | 후회 말고 시작하기 |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 것 | 실패했더라도 | 가볍게 보이지만 가볍지 않은 것 | 진정하는 법 | 잔잔함을 유지하길 |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 | 생각은 항상 유연하게 |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 경험들 |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아요 | 잠겨있지 말고 | 꿈이 없고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너에게 | 비워내기 | 나의 소중함을 잊지는 않았나요 | 폭풍의 시간 | 잘라내기 | 겁먹지 마세요 | 포기할까 고민된다면 | 작은 변화 | 어른이 되어간다는 건 | 마음가짐 | 한 컵의 물 | 내가 사랑하는 삶을 살아요 | 하루를 살아도 | 시련 | 계속 미련을 두지마 | 아까 있었던 일이 후회될 때면 | 모든 것이 변한다 | 최선을 다한다는 건 | 더 나은 삶을 위하여 | 지속의 힘 | 멈추지 마요 | 생각만 할 순 없잖아요 | 준비해두기 | 봄이 온다 | 습관적인 고민 | 생각해보기 | 말과 삶 | 후회와 미련 | 불편함을 이겨내기 | 무기력할 때

5. 사소하지만 진심어린 말 한마디
그런 사람 | 한번쯤 시원하게 터놓고 말해보세요 | 말과 사람 | 서로의 말이 오갈 때 | 놓치면 안 되는 사람 | 사람에게 높낮이란 없어요 |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 | 솔직한 나의 감정 | 사람에게 상처를 받아 아무도 못 믿겠다면 | 내가 누군가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다면 | 인간관계 | 그 사람이 찬바람인지 따듯한 바람인지 | 관계라는 건 | 각자의 삶 | 서로의 생각이 다를 때 | 다른 대로 놔두기 | 인연이라면 | 사랑의 매뉴얼 | 다툼의 매뉴얼 | 이별의 선 | 말하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 | 맞춰지지 않는 퍼즐 | 내 옆에 있는 사람 | 돌이킬 수 없는 | 사랑하되 사랑에 집착하지 말 것 | 다른 대로 놔두기 | 어떤 이유 | 사랑의 기억 | 어설픔 | 사랑할 때 알아야할 것들 | 좋은 사람 만나기 | 사람은 | 봄가을 같은 관계 | 사랑의 정의 | 사랑은 천천히 하나가 되가는 거예요 | 좋은 사람 만나세요 | 사람 가려가면서 만나세요 | 혼자를 두려워하지 말아요 | 행복했으면 좋겠다,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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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발췌
살아가다보면 어느 때엔 마음의 온도가 이랬다저랬다 저울질하며 혼란스러운 날이 온다. 어렸던 내가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고 어른인 내가 더 단단해지는 것이다. 뜨거울 때는 뜨거운 대로 차가울 때는 차가운 대로 아프고 시릴 때는 나름 그런 대로. 큰일이 날 것 같지만 큰일은 일어나지 않고 어떻게라도 해야 할 것 같지만 흔들리는 대로 놔둬도 괜찮다. 그저 내 마음이 중심을 잡는 중일 뿐이니까. 고요하게 수평을 잡는 내일이 올 테니까.
_「중심잡기」 중에서

내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마음들, 놓고 싶었지만 차마 놓아지지 않았던 것들, 오늘부로 놓아주세요. 괜찮을까 걱정되고 두려워도 아무 이유 없이 계속 떠올라도, 느려도 되고 천천히 해도 괜찮으니 조금씩 조금씩 놓아주세요.
더 좋은 감정들이 내게 스며들게끔 마음의 공간을 비워주는 일인 거예요.
_「놓아주기」 중에서

몹시 긴장되거나, 몹시 불안하거나, 몹시 떨리거나. 누가 어떤 말을 해줘도 마음이 풀리지 않고 초조하기만 할 거예요. 그러나 걱정하지 말아요. 마음이 많이 요동쳐서 작은 것도 크게 느껴지는 것뿐이며 시간이 지나 마음이 잔잔해지면 별거 아니었음을 깨달을 테니까요.
마음이 몹시 초조할 때는 그저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리면 돼요.
_「마음이 초조할 때」 중에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크게 받은 경험이 있으면 그 후부터는 사람을 못 믿고 인간관계 자체를 의심부터 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어요.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지만 그렇게 살기에는 자신이 너무나 외로워질 거예요.
아무에게나 진심을 주는 것도 문제지만 누구에게도 진심을 줄 수 없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내게 상처를 준 사람이 있는 만큼 내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러므로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다 해도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_「사람에게 상처를 받아 아무도 못 믿겠다면」 중에서

혼자가 될까봐. 외로움에 부딪혀 힘들어질까봐. 별로 좋지도 않은 사람에게 거짓 웃음을 지으며 비위를 맞추고 이리저리 눈치 보면서 살 필요 없어요. 그렇게 눈치 보면서 관계를 유지하느니 본래의 내 모습을 보여줘도 괜찮은 인연을 찾으려 노력하는 게 훨씬 좋은 일이에요. 찾고자하면 더 좋은 인연은 얼마든지 있기 마련이에요.
_「혼자를 두려워하지 말아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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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시인이신 외할아버지 덕분에 어릴 적부터 글쓰기와 읽기를 좋아했다. 학창시절에는 친구들의 연애편지를 대신 써주거나 힘든 시간을 보내는 친구들에게 글을 통해 위로를 건네며 소소하게나마 읽고 쓰는 일을 멈춘 적 없었다.
누군가의 글을 읽고 위로를 받았던 경험과 내가 쓴 글로 남을 위로해준 경험이 쌓여가면서, 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기를 바랐다. 그러한 마음들이 모여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이 되었다.
이 책을 읽어줄 누군가를 생각하며, 단 한 줄이라도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당신의 마음에 내 글이 남아있기를 바라며 한 글자 한 글자 정성들여 새겼다.
내 글이 당신께 도음이 될 힘을 가졌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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