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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Information
100세 쇼크 : 100세 시대의 시작,준비됐는가?
저자
출판사
출판일
20180330
가격
₩ 18,800
ISBN
9788988958827
페이지
365 p.
판형
152 X 225 mm
커버
Book
책 소개
100세 시대의 시작, 준비됐는가?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이 세계 1위(45.6%), 대한민국!! 나아가,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절대적 평가에서도, 상대적 평가에서도 모두 세계 1위입니다. 15년 전 [고령화 쇼크]로 사회복지학의 그늘에 갇혀있던 고령화 문제를 처음으로 밝은 광장으로 들고나와 ‘전 사회적 - 국가적 토크’ 주제로 이슈화했던 굿인포메이션이 이번에 [100세 쇼크]를 다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목차
1부 100세 시대의 시작, 준비됐는가?
1장 우물쭈물하다가 장수가 재앙된다
-청춘이고 싶은 중년, 영포티(Young forty)
-정년퇴직 후 40년, 보너스인가 짐인가?
-준비되었는가? 100세 시대 준비지수로 본 현실
구글, 노화방지 연구 돌입, 인간의 수명은 더 길어질 것
2장 슬픈 희망(Gloomy Hope)
-‘쿨다운’의 시대로
-저출산과 장수가 빚은 인구 모양
-치열했던 3대 경쟁체제의 해체
3장 노후설계, 어렵지 않아요
-노후설계의 필요성, 막연한 태도 버려야
-노후설계 프로세스와 재무상태의 사전점검
-노후설계 포트폴리오의 구성
-된다 된다 된다, 플라시보 효과
고령자를 위한 일자리는 부족
4장 현재 중산층 노후준비 성적, 62점(C+)
-너무 낮은 3층 연금 가입률
-장수리스크에 너무 관심없어
-노후생활비, 얼마면 되겠니?
-국민(공적)연금에 대한 의존도 가장 높다
-노후자산이 되고 싶은 퇴직연금
-가장 취약한 개인연금
-중산층의 노후준비지수는 62점
-중산층의 100세 시대 준비지수는 66점
중산층 그룹별 연금전략
-은퇴 후 일에 대한 생각
-3층 연금만 잘 준비해도 연금부자
영포티(Young forty)의 노후준비, 지금이라도 시작하자
2부 연령별·특성별 노후준비, 다 다르다
1장 40대, 자녀교육비에 노후가 좌우된다
-연어처럼 살지 마라, 자식위해 무한 희생? No~
-부모·자식 각자가 재무적 독립 필요하다
-죽음의(?)新 맹모삼천지교
-아이 하나 키우는 데 4억원?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이 사교육
-대학 등록금보다 비싼 고등학교 학비
-지금 자녀교육만 중요한 게 아니다. 노후를 생각하라!
입시 vs 노후, 입시 준비에서 배우는 노후준비 전략
2장 50대 외벌이 가구를 위한 노후준비 전략
-50대의 걱정거리 3가지, 노후불안 〉건강 〉자녀교육 순
-자산도 부채도 50대가 가장 많아
-부부 중 한 사람만 연금 받으면, 최소생활비 50%만 충족
50대, 소득대체율이 높을 때 국민연금 가입
-50대, 노후준비의 마지막 기회
-50대 가구의 노후준비 전략, 이렇게 해라
은퇴 D-3년 체크 리스트
3장 맞벌이부부를 위한 노후준비 전략
-맞벌이가 대세다
-둘이 벌어도 살림은 제자리걸음, 이유는?
-맞벌이 함정을 극복해라
-맞벌이 가정, 양질의 파트너십 필요
-맞벌이 가정의 노후준비전략
4장 사회초년생, 월급 로그아웃을 막아라
-사회초년생 여러분, 월급관리 하고 계신가요?
-입사 초기부터 목표 세우기
-지출관리 제대로 하기
N포세대, 우리 결혼합시다
-성급한 마이카의 꿈
-나에게 맞는 적정 차량은?
-마이카의 꿈을 미룰수록 미래카는 업그레이드
자동차, 마시멜로 법칙
-차액에 대한 효과적인 투자방법
-적정 차량구매가격의 산정
아빠가 20대 딸에게 권하는 자산관리 전략
5장 솔로에게 추천하는 노후 ‘SOLO전략’
-1인 가구가 만들어낸 솔로 이코노미
-1인 가구의 소비 키워드 ‘SOLO’
-화려한 싱글, 그 풍요 속의 빈곤
-윤기 나는 싱글 노후를 위해 ‘SOLO’ 하라!
욜로(YOLO)! 한 번뿐인 인생을 위하여
3부 직업에 따라 노후준비 십인십색 (十人十色)
1장 직장인의 노후준비 전략
-직장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노후불안
설문조사 “100인의 직장인들에게 물었다”
-직장 다니는 동안 월 20만원만 더 저축하면 끝!
-막상 해보면 소득과 지출의 균형 맞추기 어렵다
-힘들어도 저축을 중심축에 둬라
-직장인, 노후는 걱정만 현재의 즐거움 선택해
-힘들어도 월급의 30% 저축전략 짜라!
-남은 13%만 허리띠를 조여라, 찾아보면 있다
-국민연금 : 퇴직연금 : 개인연금 = 1 : 3 : 6
-유리알 지갑, 직장인
2장 자영업자보다 못한 직장인의 노후준비
-직장인들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
-은퇴연령과 기대수명
-소심해 보이는 노후생활비 완소(완전 소중한) 노후자산 ‘국민연금’
-필요노후자산과 노후준비자산
-자영업자보다 못한 직장인의 노후준비 직장인의 연령대별 노후설계 대응전략
3장 자영업자의 노후자산관리
-시골 쥐와 서울 쥐
-자영업자와 직장인의 재무현황
-자영업자와 직장인의 노후준비 실태
자영업자도 피할 수 없는 ‘은퇴’, 노란우산공제와 연금준비
4장 공무원, 박봉이면 어떠랴!
-10명 중 8명은 공적연금 보유
-공무원연금이 더 많은 이유
-공무원연금 좋은데, 문제도 있어
-공무원도 연금만 믿지 말고 나름의 노후준비 수립해야
공무원, 자영업자를 위한 IRP 활용 Tip
5장 100세 시대 농업인의 노후준비 전략
-농촌의 고령화 도시보다 빠르게 진행
-농가 인구 257만명, 20년 만에 절반으로 감소
-고령인구비중 2030년엔 50% 넘어서
-농가 경영주 평균연령 65.6세, 10명 중 7명이 60대 이상
-농가소득, 50대가 가장 많고 70대가 가장 적어
농가 자산이 전체 가구 평균 자산보다 1억1,000만원 더 많아
-농업인의 노후준비 무엇이 문제인가?
-농업인의 노후준비 전략
우리나라 100세 인구 통계
6장 전업주부의 노후준비 전략
-아내이기 때문에 노후준비가 더더욱 필요한 이유: 재무적 준비
-엄마이기 때문에 포기했던 것들: 비재무적 준비
-노후준비의 시작은 국민연금
대한민국 아줌마에게 고(告)함
4부 자식보다 낫다, 노후를 빛내줄 알짜상품
1장 연금저축에 관한 모든 것
-나에게 맞는 연금저축 선택하기
-가장 좋은 연금저축은?
즐겁고 행복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나만의 연금저축 만들기 핵심 포인트
-연금저축 똑똑하게 갈아타기
-ISA는 목돈주머니, 연금계좌는 노후주머니가 황금비율!
-어떤 펀드를 내 연금펀드에 담을까?
2장 국민연금의 모든 것
-‘밀당’ 고수되기 - 장수할 자신 있으세요? 그럼, 미세요!
-연금, 쌓는 것만큼 받는 것도 중요해 - 연금수령의 기술
-월급처럼 정해진 금액을 규칙적으로 받는 정액(금액지정)형
-정해진 기간 동안 동일한 비율로 나눠 받는 정률(기간지정)형
부족한 연금으로 100세까지 사는 방법
3장 노후에 부동산을 동산으로 만드는 방법
-두껍아 노래를 거꾸로 불러야 하는 노후
4장 농지를 활용한 노후준비 전략
-천하(天下)의 근본에서 노후(老後)의 근본으로의 변화
농지연금과 주택연금 비교
농지연금 Q&A
5장 절세금융상품
-연금 절세 전략, 연금계좌에 400만원 & IRP계좌에 300만원
연금 절세 필승전략! 꼭 알아두면 좋은 3가지
-‘노후준비’와 ‘절세’ 두 마리 토끼 잡는 연금저축 추가납입
5부 재앙의 노년에서 축복의 장수로
1장 고르디우스의 매듭
-과감하고 전략적인 인생설계 필요해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의 필수조건은 무엇일까?
2장 은퇴 후의 귀농·귀촌
-100세 시대의 노후대책 귀농·귀촌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귀촌, 생활비 27% 적어
귀농 vs 귀촌
-귀농·귀촌 성공을 위한 5가지 팁
-귀농·귀촌 과정에서 겪는 5가지 애로사항
3장 집에 대한 발상을 바꿔라
-삶의 터전과 노후대비 차원에서 집은 있어야 한다
-효주(孝住), 주택연금의 활용
-부동산 비중은 총자산 50%를 넘지 않게
-은퇴를 앞두고 있다면, 출구전략은 미리 준비해야
100세 시대 주택마련 전략
4장 이웃과 함께 늙어가는 ‘평생 주택’이 뜬다
-주택 다운사이징과 역모기지의 출현
-커뮤니티와 인프라의 유혹, 도시 선호로 이어져
-평생 주택(Lifetime Home)이 뜬다
평생 주택이 가져올 변화
5장 은퇴는 없다
-100세 시대, 일의 중요성
-제2의 일자리 선택 시 고려사항
-시니어를 위한 은퇴 후 추천직업
-시니어가 도전할 만한 새로운 유망직업 Best 5
-100세 시대는 창직(創職)의 시대
-은퇴 후 창업은 금기사항?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신규 개점 및 폐점 현황 체크는 필수
-감당 못 하는 창업비용은 독(毒)
-은퇴 후 창업, 망하지 않는 5가지 원칙
6장 생활에 활력을 주는 ‘진지한 여가’
-은퇴 후 8만 시간, 무엇을 할 것인가?
-은퇴 생활에 활력소, 취미·여가생활
-일상적 여가 vs 진지한 여가
중·장년층, 하루 여가시간의 절반을 TV 등에 의존
-보이지 않는 ‘자산’에 투자하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에필로그 - 묘수는 없다 363
1장 우물쭈물하다가 장수가 재앙된다
-청춘이고 싶은 중년, 영포티(Young forty)
-정년퇴직 후 40년, 보너스인가 짐인가?
-준비되었는가? 100세 시대 준비지수로 본 현실
구글, 노화방지 연구 돌입, 인간의 수명은 더 길어질 것
2장 슬픈 희망(Gloomy Hope)
-‘쿨다운’의 시대로
-저출산과 장수가 빚은 인구 모양
-치열했던 3대 경쟁체제의 해체
3장 노후설계, 어렵지 않아요
-노후설계의 필요성, 막연한 태도 버려야
-노후설계 프로세스와 재무상태의 사전점검
-노후설계 포트폴리오의 구성
-된다 된다 된다, 플라시보 효과
고령자를 위한 일자리는 부족
4장 현재 중산층 노후준비 성적, 62점(C+)
-너무 낮은 3층 연금 가입률
-장수리스크에 너무 관심없어
-노후생활비, 얼마면 되겠니?
-국민(공적)연금에 대한 의존도 가장 높다
-노후자산이 되고 싶은 퇴직연금
-가장 취약한 개인연금
-중산층의 노후준비지수는 62점
-중산층의 100세 시대 준비지수는 66점
중산층 그룹별 연금전략
-은퇴 후 일에 대한 생각
-3층 연금만 잘 준비해도 연금부자
영포티(Young forty)의 노후준비, 지금이라도 시작하자
2부 연령별·특성별 노후준비, 다 다르다
1장 40대, 자녀교육비에 노후가 좌우된다
-연어처럼 살지 마라, 자식위해 무한 희생? No~
-부모·자식 각자가 재무적 독립 필요하다
-죽음의(?)新 맹모삼천지교
-아이 하나 키우는 데 4억원?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이 사교육
-대학 등록금보다 비싼 고등학교 학비
-지금 자녀교육만 중요한 게 아니다. 노후를 생각하라!
입시 vs 노후, 입시 준비에서 배우는 노후준비 전략
2장 50대 외벌이 가구를 위한 노후준비 전략
-50대의 걱정거리 3가지, 노후불안 〉건강 〉자녀교육 순
-자산도 부채도 50대가 가장 많아
-부부 중 한 사람만 연금 받으면, 최소생활비 50%만 충족
50대, 소득대체율이 높을 때 국민연금 가입
-50대, 노후준비의 마지막 기회
-50대 가구의 노후준비 전략, 이렇게 해라
은퇴 D-3년 체크 리스트
3장 맞벌이부부를 위한 노후준비 전략
-맞벌이가 대세다
-둘이 벌어도 살림은 제자리걸음, 이유는?
-맞벌이 함정을 극복해라
-맞벌이 가정, 양질의 파트너십 필요
-맞벌이 가정의 노후준비전략
4장 사회초년생, 월급 로그아웃을 막아라
-사회초년생 여러분, 월급관리 하고 계신가요?
-입사 초기부터 목표 세우기
-지출관리 제대로 하기
N포세대, 우리 결혼합시다
-성급한 마이카의 꿈
-나에게 맞는 적정 차량은?
-마이카의 꿈을 미룰수록 미래카는 업그레이드
자동차, 마시멜로 법칙
-차액에 대한 효과적인 투자방법
-적정 차량구매가격의 산정
아빠가 20대 딸에게 권하는 자산관리 전략
5장 솔로에게 추천하는 노후 ‘SOLO전략’
-1인 가구가 만들어낸 솔로 이코노미
-1인 가구의 소비 키워드 ‘SOLO’
-화려한 싱글, 그 풍요 속의 빈곤
-윤기 나는 싱글 노후를 위해 ‘SOLO’ 하라!
욜로(YOLO)! 한 번뿐인 인생을 위하여
3부 직업에 따라 노후준비 십인십색 (十人十色)
1장 직장인의 노후준비 전략
-직장인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노후불안
설문조사 “100인의 직장인들에게 물었다”
-직장 다니는 동안 월 20만원만 더 저축하면 끝!
-막상 해보면 소득과 지출의 균형 맞추기 어렵다
-힘들어도 저축을 중심축에 둬라
-직장인, 노후는 걱정만 현재의 즐거움 선택해
-힘들어도 월급의 30% 저축전략 짜라!
-남은 13%만 허리띠를 조여라, 찾아보면 있다
-국민연금 : 퇴직연금 : 개인연금 = 1 : 3 : 6
-유리알 지갑, 직장인
2장 자영업자보다 못한 직장인의 노후준비
-직장인들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
-은퇴연령과 기대수명
-소심해 보이는 노후생활비 완소(완전 소중한) 노후자산 ‘국민연금’
-필요노후자산과 노후준비자산
-자영업자보다 못한 직장인의 노후준비 직장인의 연령대별 노후설계 대응전략
3장 자영업자의 노후자산관리
-시골 쥐와 서울 쥐
-자영업자와 직장인의 재무현황
-자영업자와 직장인의 노후준비 실태
자영업자도 피할 수 없는 ‘은퇴’, 노란우산공제와 연금준비
4장 공무원, 박봉이면 어떠랴!
-10명 중 8명은 공적연금 보유
-공무원연금이 더 많은 이유
-공무원연금 좋은데, 문제도 있어
-공무원도 연금만 믿지 말고 나름의 노후준비 수립해야
공무원, 자영업자를 위한 IRP 활용 Tip
5장 100세 시대 농업인의 노후준비 전략
-농촌의 고령화 도시보다 빠르게 진행
-농가 인구 257만명, 20년 만에 절반으로 감소
-고령인구비중 2030년엔 50% 넘어서
-농가 경영주 평균연령 65.6세, 10명 중 7명이 60대 이상
-농가소득, 50대가 가장 많고 70대가 가장 적어
농가 자산이 전체 가구 평균 자산보다 1억1,000만원 더 많아
-농업인의 노후준비 무엇이 문제인가?
-농업인의 노후준비 전략
우리나라 100세 인구 통계
6장 전업주부의 노후준비 전략
-아내이기 때문에 노후준비가 더더욱 필요한 이유: 재무적 준비
-엄마이기 때문에 포기했던 것들: 비재무적 준비
-노후준비의 시작은 국민연금
대한민국 아줌마에게 고(告)함
4부 자식보다 낫다, 노후를 빛내줄 알짜상품
1장 연금저축에 관한 모든 것
-나에게 맞는 연금저축 선택하기
-가장 좋은 연금저축은?
즐겁고 행복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나만의 연금저축 만들기 핵심 포인트
-연금저축 똑똑하게 갈아타기
-ISA는 목돈주머니, 연금계좌는 노후주머니가 황금비율!
-어떤 펀드를 내 연금펀드에 담을까?
2장 국민연금의 모든 것
-‘밀당’ 고수되기 - 장수할 자신 있으세요? 그럼, 미세요!
-연금, 쌓는 것만큼 받는 것도 중요해 - 연금수령의 기술
-월급처럼 정해진 금액을 규칙적으로 받는 정액(금액지정)형
-정해진 기간 동안 동일한 비율로 나눠 받는 정률(기간지정)형
부족한 연금으로 100세까지 사는 방법
3장 노후에 부동산을 동산으로 만드는 방법
-두껍아 노래를 거꾸로 불러야 하는 노후
4장 농지를 활용한 노후준비 전략
-천하(天下)의 근본에서 노후(老後)의 근본으로의 변화
농지연금과 주택연금 비교
농지연금 Q&A
5장 절세금융상품
-연금 절세 전략, 연금계좌에 400만원 & IRP계좌에 300만원
연금 절세 필승전략! 꼭 알아두면 좋은 3가지
-‘노후준비’와 ‘절세’ 두 마리 토끼 잡는 연금저축 추가납입
5부 재앙의 노년에서 축복의 장수로
1장 고르디우스의 매듭
-과감하고 전략적인 인생설계 필요해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의 필수조건은 무엇일까?
2장 은퇴 후의 귀농·귀촌
-100세 시대의 노후대책 귀농·귀촌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귀촌, 생활비 27% 적어
귀농 vs 귀촌
-귀농·귀촌 성공을 위한 5가지 팁
-귀농·귀촌 과정에서 겪는 5가지 애로사항
3장 집에 대한 발상을 바꿔라
-삶의 터전과 노후대비 차원에서 집은 있어야 한다
-효주(孝住), 주택연금의 활용
-부동산 비중은 총자산 50%를 넘지 않게
-은퇴를 앞두고 있다면, 출구전략은 미리 준비해야
100세 시대 주택마련 전략
4장 이웃과 함께 늙어가는 ‘평생 주택’이 뜬다
-주택 다운사이징과 역모기지의 출현
-커뮤니티와 인프라의 유혹, 도시 선호로 이어져
-평생 주택(Lifetime Home)이 뜬다
평생 주택이 가져올 변화
5장 은퇴는 없다
-100세 시대, 일의 중요성
-제2의 일자리 선택 시 고려사항
-시니어를 위한 은퇴 후 추천직업
-시니어가 도전할 만한 새로운 유망직업 Best 5
-100세 시대는 창직(創職)의 시대
-은퇴 후 창업은 금기사항?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신규 개점 및 폐점 현황 체크는 필수
-감당 못 하는 창업비용은 독(毒)
-은퇴 후 창업, 망하지 않는 5가지 원칙
6장 생활에 활력을 주는 ‘진지한 여가’
-은퇴 후 8만 시간, 무엇을 할 것인가?
-은퇴 생활에 활력소, 취미·여가생활
-일상적 여가 vs 진지한 여가
중·장년층, 하루 여가시간의 절반을 TV 등에 의존
-보이지 않는 ‘자산’에 투자하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에필로그 - 묘수는 없다 363
본문발췌
우물쭈물하다가 장수가 재앙된다
인생은 우물쭈물하다간 그냥 간다. 모든 게 때가 있는 법이다. 그때를 놓치면 두 번 다시 기회가 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60대는 끝났고, 50대는 늦었다. 40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며, 30대부터 본격적으로 해야 하고, 20대부터 시작한다면 가장 현명한 일은 무엇일까? 바로 노후준비이다. 노후준비는 50~60대에 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60대는 노후준비가 이미 끝났어야 한다. 50대도 조금 늦었다. 충분한 노후준비가 안 되었다면 모든 경제적, 비경제적 활동을 노후준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때를 놓치면 남은 인생이 힘들다.
(/ p.17)
정년퇴직 후 40년, 보너스인가 짐인가?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는 60세에 정년퇴직을 하고도 노후생활 기간이 40년으로 늘어나게 된다. 성장기인 퍼스트에이지 30년, 생산활동기인 세컨드에이지 30년, 그리고 노년기인 써드에이지 40년의 인생을 살게 된다. 생산활동기에 노후준비를 충실히 한 사람에게는 노후생활 기간이 40년으로 늘어난 것이 보너스이고 축복이지만, 노후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긴 시간이고 짐이다.
(/ p.19)
은퇴 후 8만 시간, 무엇을 할 것인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60세에 정년퇴직을 해도 노후생활 기간이 30년 이상 늘어나게 되었다. 은퇴 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수면, 식사, 가사노동 등의 시간을 제외한 여가시간이 8만 시간에 이른다고 한다. 은퇴 후 또 한 번의 8만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은퇴 후의 삶은 연장전이 아니라 후반전이다. 젊어서는 가족을 위해 사는 삶이었다면 은퇴 후에는 평소 하고 싶었던 일과 여가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꿈을 시작할 수 있다. 은퇴자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로 돈·건강·일·여가·관계를 꼽는다. 은퇴 후 8만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 미리 계획해 보자.
(/ p.357)
준비되었는가? 100세 시대 준비지수로 본 현실
수명 100세를 기준으로 산출한 ‘100세 시대 준비지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30~50대의 노후준비는 수준 미달이다. 통계청 빅데이터를 이용해 살펴보면 ‘실질 생활비’와 ‘희망 생활비’의 격차가 크며, 60세 이후 나이가 들수록 소비수준이 감소하여 4억8,000만원 이면 60세 이후 평균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100세 시대 준비지수’를 연령대별로 다시 산정해 본 결과 30대와 40대의 준비수준은 67% 수준이고, 50대는 75% 수준이었다. 은퇴는 준비이고, 행복은 연습이다. 미리 준비하고 연습해야 한다.
(/ p.21)
연금저축에 관한 모든 것
현재 연금저축에는 크게 3가지 유형이 있는데, 은행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 신탁과 증권회사와 은행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펀드, 그리고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보험이다. 모두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어떤 연금저축이 가장 좋다고 섣불리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노후자산의 안전성만을 너무 강조해 연금저축보험 중심으로 운용하고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은퇴 생활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수익성을 추구하는 연금저축펀드를 이용하여 노후자산을 최대한 증대하고자 하는 노력과 함께 안전성을 추구하는 연금저축보험 또는 연금저축 신탁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p.265)
국민연금의 모든 것
국민연금은 원래 만 60세가 돼야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하지만 연금고갈을 우려해 노령연금 수급개시연령을 늦춰 놨기 때문에 1969년생 이후는 모두 만 65세가 돼야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노령연금을 일찍 신청할 수도 있지만, 거꾸로 늦게 받겠다고 신청할 수도 있다. 이를 연기연금제도라 하며, 최대 5년까지 연금수급을 연기할 수 있다. 결국, 오래 살 수 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면 연금수급을 되도록이면 ‘밀고’, 돈의 소비가치와 어려운 복지환경 등을 고려하면 ‘당기는’ 것이 유리하다. 금융감독원이 심혈을 기울여 2015년에 오픈한 ‘통합연금 포털(100lifeplan.fss.or.kr)’ 이 있다. 연금을 설계함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은퇴 이후 받게 될 예상연금 수령액인데 연금 관련 전문가가 아닌 이상 먼 훗날 받게 되는 연금액이 얼마나 되는지를 쉽게 예측할 수가 없다. 그런데 이 ‘통합연금 포털’을 이용하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누구나 관심만 있다면 적극적인 연금자산 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 p.275)
노후에 부동산을 동산으로 만드는 방법(주택연금)
많은 사람들이 별다른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 채 집 한 채만 덜렁 가지고 은퇴하는 경우가 많은 요즘, 집은 이제 단순히 거주 기능을 수행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은퇴의 관점에서 생활의 수단이 돼야 한다. 즉, 움직이지 않는 부동산을 동산(動産)화해서 노후자금으로 활용해야 한다.
(/ p.283)
농지를 활용한 노후준비 전략(농지연금)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농본주의(農本主義) 국가였다. 그러나, 20세기 이후 농업 중심사회에서 공업 중심사회로 변화하면서 상대적으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면서 농촌의 젊은이들은 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고, 농촌에는 고령자만이 남아 농사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농촌의 고령자에게도 희망은 있다. 농사를 지으면서 평생 살아온 농지를 통해 연금을 수령하며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농지연금’이 그것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농지연금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또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인과 은퇴 예정자들이 활용할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p.293)
절세금융상품
연금저축계좌와 IRP 모두 5년 이상 가입 기간을 유지하면 55세 이후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가입자격에 차이가 있다. 연금저축계좌와 IRP는 운용 중 과세가 되지 않아 연금 수령(또는 해지) 시점까지 세금 납부가 연기되어 투자 원금을 증대시키는 과세이연 효과가 있다. 연금저축에 납입한도(1,800만원)를 꽉 채워 가입하는 전략은 ‘노후준비’와 ‘절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연금전략이다.
(/ p.301)
은퇴 후의 귀농·귀촌
은퇴자들이 농촌으로 향하고 있다. 길어진 노후에 대비할 만큼 노후자금이 충분하지 않거나, 농업 창업으로 새 삶을 계획하는 이들이 주로 이동하고 있다. 도심의 아파트를 팔아 차액을 노후자금으로 사용하거나, 농작물 재배로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어, 100세 시대에 귀농·귀촌이 일종의 노후대책이 되고 있다.
(/ p.315)
집에 대한 발상을 바꿔라
집은 현재 삶의 안정을 주는 장소로 가정을 꾸려나가는 가장 기본인 휴식처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집 구입에 대한 목적을 투자관점이 아닌 ‘삶의 터전’이라는 주거의 본질적인 목적으로 접근한다면 금리상승 및 가격하락 등에 대한 리스크를 상당 부분 완화시킬 수 있다. 집을 한 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기존 3층 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이외 또 다른 연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즉 은퇴 이후 주택연금을 활용한다면 노후생활비의 든든한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 ‘제4의 연금’으로서 주택연금은 노후준비의 필수 아이템이다. ‘내 집’ 마련은 상환에 대한 부담을 잘 극복한다면 주택은 은퇴 이후 생활의 중요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 p.327)
이웃과 함께 늙어가는 ‘평생 주택’이 뜬다
은퇴 시기가 도래하고 최근 장기 불황이 이어지며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감소했고 대신 부동산 자산에 대한 처분 압력은 높아졌다. 은퇴 후 소득감소와 준비된 연금 부족이 부동산 처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평생 주택’으로 연결된다. 현재의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 노후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으면서 이웃과 함께 늙어가는 것을 말한다. 은퇴나 고령화로 인한 주거지 이동이나 주거시설의 교체 없이 기존의 거주지역, 커뮤니티 안에서 충분한 노후 서비스를 누리고 거주에 불편을 느끼지 않으면서 함께 살 수 있는 ‘평생 주택’의 개념이 급격한 고령화와 100세 시대의 도래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성장할 전망이다.
(/ p.333)
은퇴는 없다
은퇴 이후에도 일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며, 대부분원하고 있는 바람이기도 하다. ‘은퇴 후 일’을 바라보는 시각은 일자리의 정년연장이나 연금수령 전까지 소득 공백기를 대비한 가교 일자리 개념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은퇴 후 제2의 일자리를 갖는 것은 분명, 단순한 노후소득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 p.339)
인생은 우물쭈물하다간 그냥 간다. 모든 게 때가 있는 법이다. 그때를 놓치면 두 번 다시 기회가 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60대는 끝났고, 50대는 늦었다. 40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며, 30대부터 본격적으로 해야 하고, 20대부터 시작한다면 가장 현명한 일은 무엇일까? 바로 노후준비이다. 노후준비는 50~60대에 하는 것이 아니다. 사실 60대는 노후준비가 이미 끝났어야 한다. 50대도 조금 늦었다. 충분한 노후준비가 안 되었다면 모든 경제적, 비경제적 활동을 노후준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때를 놓치면 남은 인생이 힘들다.
(/ p.17)
정년퇴직 후 40년, 보너스인가 짐인가?
평균수명 100세 시대에는 60세에 정년퇴직을 하고도 노후생활 기간이 40년으로 늘어나게 된다. 성장기인 퍼스트에이지 30년, 생산활동기인 세컨드에이지 30년, 그리고 노년기인 써드에이지 40년의 인생을 살게 된다. 생산활동기에 노후준비를 충실히 한 사람에게는 노후생활 기간이 40년으로 늘어난 것이 보너스이고 축복이지만, 노후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긴 시간이고 짐이다.
(/ p.19)
은퇴 후 8만 시간, 무엇을 할 것인가?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60세에 정년퇴직을 해도 노후생활 기간이 30년 이상 늘어나게 되었다. 은퇴 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수면, 식사, 가사노동 등의 시간을 제외한 여가시간이 8만 시간에 이른다고 한다. 은퇴 후 또 한 번의 8만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은퇴 후의 삶은 연장전이 아니라 후반전이다. 젊어서는 가족을 위해 사는 삶이었다면 은퇴 후에는 평소 하고 싶었던 일과 여가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꿈을 시작할 수 있다. 은퇴자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로 돈·건강·일·여가·관계를 꼽는다. 은퇴 후 8만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 미리 계획해 보자.
(/ p.357)
준비되었는가? 100세 시대 준비지수로 본 현실
수명 100세를 기준으로 산출한 ‘100세 시대 준비지수’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30~50대의 노후준비는 수준 미달이다. 통계청 빅데이터를 이용해 살펴보면 ‘실질 생활비’와 ‘희망 생활비’의 격차가 크며, 60세 이후 나이가 들수록 소비수준이 감소하여 4억8,000만원 이면 60세 이후 평균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100세 시대 준비지수’를 연령대별로 다시 산정해 본 결과 30대와 40대의 준비수준은 67% 수준이고, 50대는 75% 수준이었다. 은퇴는 준비이고, 행복은 연습이다. 미리 준비하고 연습해야 한다.
(/ p.21)
연금저축에 관한 모든 것
현재 연금저축에는 크게 3가지 유형이 있는데, 은행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 신탁과 증권회사와 은행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펀드, 그리고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보험이다. 모두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어떤 연금저축이 가장 좋다고 섣불리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노후자산의 안전성만을 너무 강조해 연금저축보험 중심으로 운용하고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은퇴 생활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수익성을 추구하는 연금저축펀드를 이용하여 노후자산을 최대한 증대하고자 하는 노력과 함께 안전성을 추구하는 연금저축보험 또는 연금저축 신탁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p.265)
국민연금의 모든 것
국민연금은 원래 만 60세가 돼야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하지만 연금고갈을 우려해 노령연금 수급개시연령을 늦춰 놨기 때문에 1969년생 이후는 모두 만 65세가 돼야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노령연금을 일찍 신청할 수도 있지만, 거꾸로 늦게 받겠다고 신청할 수도 있다. 이를 연기연금제도라 하며, 최대 5년까지 연금수급을 연기할 수 있다. 결국, 오래 살 수 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면 연금수급을 되도록이면 ‘밀고’, 돈의 소비가치와 어려운 복지환경 등을 고려하면 ‘당기는’ 것이 유리하다. 금융감독원이 심혈을 기울여 2015년에 오픈한 ‘통합연금 포털(100lifeplan.fss.or.kr)’ 이 있다. 연금을 설계함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은퇴 이후 받게 될 예상연금 수령액인데 연금 관련 전문가가 아닌 이상 먼 훗날 받게 되는 연금액이 얼마나 되는지를 쉽게 예측할 수가 없다. 그런데 이 ‘통합연금 포털’을 이용하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누구나 관심만 있다면 적극적인 연금자산 관리가 가능한 것이다.
(/ p.275)
노후에 부동산을 동산으로 만드는 방법(주택연금)
많은 사람들이 별다른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 채 집 한 채만 덜렁 가지고 은퇴하는 경우가 많은 요즘, 집은 이제 단순히 거주 기능을 수행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은퇴의 관점에서 생활의 수단이 돼야 한다. 즉, 움직이지 않는 부동산을 동산(動産)화해서 노후자금으로 활용해야 한다.
(/ p.283)
농지를 활용한 노후준비 전략(농지연금)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농본주의(農本主義) 국가였다. 그러나, 20세기 이후 농업 중심사회에서 공업 중심사회로 변화하면서 상대적으로 농업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면서 농촌의 젊은이들은 도시로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고, 농촌에는 고령자만이 남아 농사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농촌의 고령자에게도 희망은 있다. 농사를 지으면서 평생 살아온 농지를 통해 연금을 수령하며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농지연금’이 그것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농지연금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또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인과 은퇴 예정자들이 활용할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p.293)
절세금융상품
연금저축계좌와 IRP 모두 5년 이상 가입 기간을 유지하면 55세 이후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가입자격에 차이가 있다. 연금저축계좌와 IRP는 운용 중 과세가 되지 않아 연금 수령(또는 해지) 시점까지 세금 납부가 연기되어 투자 원금을 증대시키는 과세이연 효과가 있다. 연금저축에 납입한도(1,800만원)를 꽉 채워 가입하는 전략은 ‘노후준비’와 ‘절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연금전략이다.
(/ p.301)
은퇴 후의 귀농·귀촌
은퇴자들이 농촌으로 향하고 있다. 길어진 노후에 대비할 만큼 노후자금이 충분하지 않거나, 농업 창업으로 새 삶을 계획하는 이들이 주로 이동하고 있다. 도심의 아파트를 팔아 차액을 노후자금으로 사용하거나, 농작물 재배로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어, 100세 시대에 귀농·귀촌이 일종의 노후대책이 되고 있다.
(/ p.315)
집에 대한 발상을 바꿔라
집은 현재 삶의 안정을 주는 장소로 가정을 꾸려나가는 가장 기본인 휴식처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집 구입에 대한 목적을 투자관점이 아닌 ‘삶의 터전’이라는 주거의 본질적인 목적으로 접근한다면 금리상승 및 가격하락 등에 대한 리스크를 상당 부분 완화시킬 수 있다. 집을 한 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기존 3층 연금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이외 또 다른 연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즉 은퇴 이후 주택연금을 활용한다면 노후생활비의 든든한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 ‘제4의 연금’으로서 주택연금은 노후준비의 필수 아이템이다. ‘내 집’ 마련은 상환에 대한 부담을 잘 극복한다면 주택은 은퇴 이후 생활의 중요한 버팀목이 될 수 있다.
(/ p.327)
이웃과 함께 늙어가는 ‘평생 주택’이 뜬다
은퇴 시기가 도래하고 최근 장기 불황이 이어지며 가계의 가처분소득이 감소했고 대신 부동산 자산에 대한 처분 압력은 높아졌다. 은퇴 후 소득감소와 준비된 연금 부족이 부동산 처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평생 주택’으로 연결된다. 현재의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 노후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으면서 이웃과 함께 늙어가는 것을 말한다. 은퇴나 고령화로 인한 주거지 이동이나 주거시설의 교체 없이 기존의 거주지역, 커뮤니티 안에서 충분한 노후 서비스를 누리고 거주에 불편을 느끼지 않으면서 함께 살 수 있는 ‘평생 주택’의 개념이 급격한 고령화와 100세 시대의 도래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성장할 전망이다.
(/ p.333)
은퇴는 없다
은퇴 이후에도 일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며, 대부분원하고 있는 바람이기도 하다. ‘은퇴 후 일’을 바라보는 시각은 일자리의 정년연장이나 연금수령 전까지 소득 공백기를 대비한 가교 일자리 개념에 국한되어서는 안 된다. 은퇴 후 제2의 일자리를 갖는 것은 분명, 단순한 노후소득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 p.339)
저자소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02-768-7712)
박진 소장, 하철규, 김진웅, 지진선, 김은혜 연구원
(이윤학 전 소장, 서동필, 김범준 김민영 전 연구원)
2011년 9월 급변하는 고령화 추세 속에서 100세 시대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찾아내고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설립되었다. ‘100세 시대의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생애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함은 물론, 일, 건강, 여가, 관계 등 인생 전반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연구하고 있다.
박진 소장, 하철규, 김진웅, 지진선, 김은혜 연구원
(이윤학 전 소장, 서동필, 김범준 김민영 전 연구원)
2011년 9월 급변하는 고령화 추세 속에서 100세 시대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찾아내고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설립되었다. ‘100세 시대의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생애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함은 물론, 일, 건강, 여가, 관계 등 인생 전반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를 연구하고 있다.
서평
-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이 세계 1위(45.6%)
- 은퇴한 가구의 60% 생활비 부족
- ‘은퇴하지 않은 가구’도 노후준비 잘 된 경우 10%에 불과
- 구글, 수명연장연구 돌입, 120세도 머잖다
- 우물쭈물하다가 장수가 재앙된다
이 책은 바로 이 써드에이지 40년의 관점에서 생산기 30년을 돌아보면서 그 생산기 30년에 자산관리를 어떻게 해야지만 은퇴후 삶이 보다 안전할 수 있는지를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연령대별, 직업별, 상품별로 쪼개어 준비 포인트를 짚고, 한창 돈을 잘 버는 그 생산기 30년엔 너무 창창하고 미래가 보랏빛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간과해버리는 부분들을 체크해 준다. 연구소다운 인문학적 글쓰기 때문에 재미없을 것 같은 재테크 이야기, 자산관리 비법이 결코 딱딱하지 않고 흥미롭기까지 해 위축되지 않고 다양한 비책(?)으로 써드에이지 40년을 준비할 수 있게 한다.
[고령화 쇼크](2003년 출간)를 통해 고령화 문제가 일반 사회문제로 크게 부각된 후 15여년 만에 다시 출간된 고령화 관련 책이다. [고령화 쇼크] 이후 은퇴 이후의 삶과 노년에 대한 책들이 봇물을 이뤘고, 금융권에서는 많은 은퇴연구소들이 생기기도 했다. 생산적이고 바람직한 붐이었다. 지난 15여년 동안 노년과 은퇴를 다룬 책들도 많이 출간되었다. 그러나 일부 에세이를 제외하고는 독자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기획당시 연구소측은 기존 책들의 판매부진 때문에 “판매가 미미한 분야다. 괜찮겠냐?”고 오히려 되묻기도 했다. 판매 여부와 상관없이 행복리포트를 책으로 내고 싶었던 것은 2003년 고령화 쇼크 당시 절박했던 아젠다가 15여년이 흐른 후 과연 얼마나 해결되었을까 하는 궁금증 때문이었다. 또 많은 은퇴관련 리포트들 가운데 가장 진지했고 알찼고 실질적이었기 때문이다. 막연히 행복한 노년 이야기거나 불안만 야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조목조목 단계 준비를 시켜주는 생각하고 실천하게끔 하는 내용이었다.
15여년 그때와 지금, 무엇이 달라졌을까? [고령화 쇼크]를 다시 펼쳐보니 이런 말들이 나왔다.
▶“애 낳기가 무섭다”, ▶“고령화가 몰고 올 파괴적 결과”, ▶“재앙이 축복이 되려면”, ▶“국가 · 개인 · 기업은 이렇게 대처하라”는 주제어들과, “사람과 국가는 똑같이 늙어가지 않는다. 준비하기 나름이다”라며 피터 피터슨 블랙스톤 그룹 회장 · 전 미 상무부 장관의 말을 인용하며 저자(박동석, 김대환, 이연선)들은 개인들이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피해 의식적 사고로는 황금빛 노후를 기대할 수 없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고령화를 축복으로 맞을 것인가 시한폭탄으로 맞을 것인가는 전적으로 국가와 기업, 개인이 준비하기 나름이라고 정리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고령화 사회의 위기는,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인구의 감소, ▶노인부양에 대한 국가부담 증가, ▶경제성장률의 둔화, ▶조기 퇴직, ▶노인 소외, ▶세대 간 갈등, ▶장기요양 시설 부족 등이 지적되었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으로는 ① 국가는, 일자리 창출, 연금개혁, 장기요양서비스 확충, 여성 인력 활용 극대화, 출산 보육 지원강화, 교육개혁, 노인 여가 및 문화공간확충, 친이민정책,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등을 준비해야 하며, ② 개인은, 30대부터 노후자금 마련, 평생교육, 건강관리, 노후 예행연습 등이 제시돼 있었다. 특히, 15여년 저자 3인은 “3층 연금의 탑을 쌓아라”고 주장했는데, 이 주장은 15여년후인 현재 저자들에서도 계속되는 주장이어서 상당히 놀랍기도 했다. 심지어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모두 가입한 사람이 4%도 되지 않는 나라에서, 이 3가지 연금 중 하나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 42%나 되는 나라에서 어찌 서구식 은퇴를 운운할 수 있을까? 의 서술은 15년 전 고령화 쇼크 속 얘기가 아니라 [100세 쇼크]의 진단이어서 고령화 대비가 답보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나빠진 쪽도 있었다. 출산율은 더 떨어졌으며, 청년실업은 더 높아졌으며, 눈에 보이는 양극화는 더 심해진 것으로 느껴진다.
인생에 로또 같은 한방은 없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길 확률은 의외로 높다. 어느날 자녀가 사업자금을 부탁해온다면? 부모님이 갑자기 요양병원에 가셔야 한다면... 살면서 그런 변수는 생각보다 많이 생긴다. 지금 겪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 낙관적으로 생각할 뿐이다. 변수에 삶의 전체가 요동치지 않으려면 조금은 미리 생각하고 미리 준비하고 구체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국가와 개인 모두 이제 100세 시대를 기정사실화하고,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플랜을 다시 짜야 한다는 점에서 [100세 쇼크]의 일독을 권한다.
- 은퇴한 가구의 60% 생활비 부족
- ‘은퇴하지 않은 가구’도 노후준비 잘 된 경우 10%에 불과
- 구글, 수명연장연구 돌입, 120세도 머잖다
- 우물쭈물하다가 장수가 재앙된다
이 책은 바로 이 써드에이지 40년의 관점에서 생산기 30년을 돌아보면서 그 생산기 30년에 자산관리를 어떻게 해야지만 은퇴후 삶이 보다 안전할 수 있는지를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연령대별, 직업별, 상품별로 쪼개어 준비 포인트를 짚고, 한창 돈을 잘 버는 그 생산기 30년엔 너무 창창하고 미래가 보랏빛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간과해버리는 부분들을 체크해 준다. 연구소다운 인문학적 글쓰기 때문에 재미없을 것 같은 재테크 이야기, 자산관리 비법이 결코 딱딱하지 않고 흥미롭기까지 해 위축되지 않고 다양한 비책(?)으로 써드에이지 40년을 준비할 수 있게 한다.
[고령화 쇼크](2003년 출간)를 통해 고령화 문제가 일반 사회문제로 크게 부각된 후 15여년 만에 다시 출간된 고령화 관련 책이다. [고령화 쇼크] 이후 은퇴 이후의 삶과 노년에 대한 책들이 봇물을 이뤘고, 금융권에서는 많은 은퇴연구소들이 생기기도 했다. 생산적이고 바람직한 붐이었다. 지난 15여년 동안 노년과 은퇴를 다룬 책들도 많이 출간되었다. 그러나 일부 에세이를 제외하고는 독자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기획당시 연구소측은 기존 책들의 판매부진 때문에 “판매가 미미한 분야다. 괜찮겠냐?”고 오히려 되묻기도 했다. 판매 여부와 상관없이 행복리포트를 책으로 내고 싶었던 것은 2003년 고령화 쇼크 당시 절박했던 아젠다가 15여년이 흐른 후 과연 얼마나 해결되었을까 하는 궁금증 때문이었다. 또 많은 은퇴관련 리포트들 가운데 가장 진지했고 알찼고 실질적이었기 때문이다. 막연히 행복한 노년 이야기거나 불안만 야기시키는 것이 아니라 조목조목 단계 준비를 시켜주는 생각하고 실천하게끔 하는 내용이었다.
15여년 그때와 지금, 무엇이 달라졌을까? [고령화 쇼크]를 다시 펼쳐보니 이런 말들이 나왔다.
▶“애 낳기가 무섭다”, ▶“고령화가 몰고 올 파괴적 결과”, ▶“재앙이 축복이 되려면”, ▶“국가 · 개인 · 기업은 이렇게 대처하라”는 주제어들과, “사람과 국가는 똑같이 늙어가지 않는다. 준비하기 나름이다”라며 피터 피터슨 블랙스톤 그룹 회장 · 전 미 상무부 장관의 말을 인용하며 저자(박동석, 김대환, 이연선)들은 개인들이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피해 의식적 사고로는 황금빛 노후를 기대할 수 없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고령화를 축복으로 맞을 것인가 시한폭탄으로 맞을 것인가는 전적으로 국가와 기업, 개인이 준비하기 나름이라고 정리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고령화 사회의 위기는, ▶저출산으로 인한 생산인구의 감소, ▶노인부양에 대한 국가부담 증가, ▶경제성장률의 둔화, ▶조기 퇴직, ▶노인 소외, ▶세대 간 갈등, ▶장기요양 시설 부족 등이 지적되었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으로는 ① 국가는, 일자리 창출, 연금개혁, 장기요양서비스 확충, 여성 인력 활용 극대화, 출산 보육 지원강화, 교육개혁, 노인 여가 및 문화공간확충, 친이민정책,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등을 준비해야 하며, ② 개인은, 30대부터 노후자금 마련, 평생교육, 건강관리, 노후 예행연습 등이 제시돼 있었다. 특히, 15여년 저자 3인은 “3층 연금의 탑을 쌓아라”고 주장했는데, 이 주장은 15여년후인 현재 저자들에서도 계속되는 주장이어서 상당히 놀랍기도 했다. 심지어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모두 가입한 사람이 4%도 되지 않는 나라에서, 이 3가지 연금 중 하나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 42%나 되는 나라에서 어찌 서구식 은퇴를 운운할 수 있을까? 의 서술은 15년 전 고령화 쇼크 속 얘기가 아니라 [100세 쇼크]의 진단이어서 고령화 대비가 답보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나빠진 쪽도 있었다. 출산율은 더 떨어졌으며, 청년실업은 더 높아졌으며, 눈에 보이는 양극화는 더 심해진 것으로 느껴진다.
인생에 로또 같은 한방은 없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길 확률은 의외로 높다. 어느날 자녀가 사업자금을 부탁해온다면? 부모님이 갑자기 요양병원에 가셔야 한다면... 살면서 그런 변수는 생각보다 많이 생긴다. 지금 겪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 낙관적으로 생각할 뿐이다. 변수에 삶의 전체가 요동치지 않으려면 조금은 미리 생각하고 미리 준비하고 구체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국가와 개인 모두 이제 100세 시대를 기정사실화하고,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플랜을 다시 짜야 한다는 점에서 [100세 쇼크]의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