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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Information
NFT 사용설명서 :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바꿀 거의 모든 돈의 미래
원서명
The NFT Handbook
저자
번역자
원저자
출판사
출판일
20211115
가격
₩ 18,000
ISBN
9791191904062
페이지
361 p.
판형
140 X 205 mm
커버
Book
책 소개
‘암호화폐’ ‘메타버스’에 이은 미래 경제 키워드 NFT(non-fungible tokens, 대체 불가능 토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021년 초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NFT 작품이 크리스티에서 800억 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NFT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준 신호탄이었다. 파손이나 노화의 우려가 없고, 모조품 제작이나 불법 복제가 불가능한 NFT는 수집품의 궁극적인 모습으로 그 인기와 가치가 점점 더 치솟고 있으며, 미술계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엔터 업계도 발 빠르게 NFT를 활용한 팬덤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NFT 사용설명서]는 저명한 디지털 기업가인 두 저자가 NFT 세계에 발을 들이기 위해 밟아야 할 단계들을 차근차근 짚어주는 입문서이자, 독자가 실제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여 NFT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워크북이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전문가는 물론 처음 NFT를 접하는 입문자들도 NFT를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NFT의 모든 현황을 정리해냈다.
목차
서문
1장 NFT의 시작
2장 NFT는 무엇일까
NFT는 대체 무엇인가
토큰이란 무엇인가
코인 vs. 토큰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NFT의 종류 - 디지털아트 및 수집품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디지털 부동산
NFT의 구성
NFT의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NFT의 외적 요소
3장 NFT는 가치가 있을까
왜 수집품은 가치를 지니는가
기존 미술계의 문제
수집품 시장의 문제
NFT 이전의 디지털아트
NFT의 진정한 이점
프로비넌스
탈중앙화 시스템-속도
탈중앙화 시스템-익명성
탈중앙화 시스템-제한적인 인플레이션
NFT도 완벽하지는 않다
블록체인의 단점-도움을 청할 주체가 없음
블록체인의 단점-개인 책임
NFT의 가치를 움직이는 외부 요인
4장 NFT의 역사
팝아트와 앤디 워홀
비플의 사이버펑크 세계가 NFT를 만나다
디지털아트의 역사
디지털아트의 부상
디지털아트가 팔리기 시작하다
고양이와 인터넷
5장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OpenSea)
라리블(Rarible)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
슈퍼레어(SuperRare)
왁스(WAX, Atomic Hub)
파운데이션(Foundation)
NBA 톱숏(NBA Top Shot)
베브(VeVe)
노운오리진(Known Origin)
미스마켓(Myth Market)
6장 NFT 만들고 민팅하기
NFT 구성 요소 만들기
NFT에 대한 설명
백업 문구의 중요성
지갑 주소
메타마스크 지갑을 이용하는 법
오픈시 계정 만들기
컬렉션 만들기
본인 인증
NFT 민팅하기
메타데이터 프리징(Freeze Metadata)
7장 NFT 판매하기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
코인베이스 계정 만들기
코인베이스 계정 보호하기
은행 계좌 연결하기
암호화폐 구매하기
메타마스크 지갑에 입금하기
NFT 판매하기
판매 방식
최고가 입찰 – 영국식 경매(Highest Bid)
묶음(Bundle)
NFT 판매 등록하기
NFT 마케팅하기
수집가 커뮤니티 구축하기
고객 이해하기
콘텐츠 마케팅과 교육
수집가들과 대화하기
마켓메이킹(Market Making)을 이해하라
에디션, 특전, 그리고 가격
무료 NFT
노력하기
8장 NFT 구매하기
왜 NFT를 사는가
NFT 구매하기-구매할 NFT 찾기
NFT 구매 방식-구매 제안 기다리기
NFT 구매 방식-고정 가격에 판매하는 NFT
NFT 구매 방식-경매로 판매하는 NFT
NFT 컬렉션 만들기
엔젤투자자처럼 수집하라
컬렉션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자
수집의 시작
9장 NFT의 법적 해석
NFT는 증권인가
호위 테스트
지식재산권
NFT를 구입할 때
NFT로서의 저작권
상표
퍼블리시티권
특전(Perks)
NFT 콘텐츠
세금
결론
10장 NFT의 미래
메타버스
메타버스에서의 NFT
비담보가능자산
과속방지턱
받으면 기쁜 선물
결제의 미래
NFT의 기록되지 않은 미래
색인
1장 NFT의 시작
2장 NFT는 무엇일까
NFT는 대체 무엇인가
토큰이란 무엇인가
코인 vs. 토큰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NFT의 종류 - 디지털아트 및 수집품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디지털 부동산
NFT의 구성
NFT의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NFT의 외적 요소
3장 NFT는 가치가 있을까
왜 수집품은 가치를 지니는가
기존 미술계의 문제
수집품 시장의 문제
NFT 이전의 디지털아트
NFT의 진정한 이점
프로비넌스
탈중앙화 시스템-속도
탈중앙화 시스템-익명성
탈중앙화 시스템-제한적인 인플레이션
NFT도 완벽하지는 않다
블록체인의 단점-도움을 청할 주체가 없음
블록체인의 단점-개인 책임
NFT의 가치를 움직이는 외부 요인
4장 NFT의 역사
팝아트와 앤디 워홀
비플의 사이버펑크 세계가 NFT를 만나다
디지털아트의 역사
디지털아트의 부상
디지털아트가 팔리기 시작하다
고양이와 인터넷
5장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OpenSea)
라리블(Rarible)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
슈퍼레어(SuperRare)
왁스(WAX, Atomic Hub)
파운데이션(Foundation)
NBA 톱숏(NBA Top Shot)
베브(VeVe)
노운오리진(Known Origin)
미스마켓(Myth Market)
6장 NFT 만들고 민팅하기
NFT 구성 요소 만들기
NFT에 대한 설명
백업 문구의 중요성
지갑 주소
메타마스크 지갑을 이용하는 법
오픈시 계정 만들기
컬렉션 만들기
본인 인증
NFT 민팅하기
메타데이터 프리징(Freeze Metadata)
7장 NFT 판매하기
암호화폐 거래소 계정
코인베이스 계정 만들기
코인베이스 계정 보호하기
은행 계좌 연결하기
암호화폐 구매하기
메타마스크 지갑에 입금하기
NFT 판매하기
판매 방식
최고가 입찰 – 영국식 경매(Highest Bid)
묶음(Bundle)
NFT 판매 등록하기
NFT 마케팅하기
수집가 커뮤니티 구축하기
고객 이해하기
콘텐츠 마케팅과 교육
수집가들과 대화하기
마켓메이킹(Market Making)을 이해하라
에디션, 특전, 그리고 가격
무료 NFT
노력하기
8장 NFT 구매하기
왜 NFT를 사는가
NFT 구매하기-구매할 NFT 찾기
NFT 구매 방식-구매 제안 기다리기
NFT 구매 방식-고정 가격에 판매하는 NFT
NFT 구매 방식-경매로 판매하는 NFT
NFT 컬렉션 만들기
엔젤투자자처럼 수집하라
컬렉션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자
수집의 시작
9장 NFT의 법적 해석
NFT는 증권인가
호위 테스트
지식재산권
NFT를 구입할 때
NFT로서의 저작권
상표
퍼블리시티권
특전(Perks)
NFT 콘텐츠
세금
결론
10장 NFT의 미래
메타버스
메타버스에서의 NFT
비담보가능자산
과속방지턱
받으면 기쁜 선물
결제의 미래
NFT의 기록되지 않은 미래
색인
본문발췌
NFT는 땅의 소유권과 진위여부가 블록체인을 통해 검증되므로 가상의 땅을 사고파는 데 최적의 방법이다. 온라인 게임 샌드박스(The Sandbox, www.sandbox.game)도 모든 자산과 땅이 NFT로 되어 있는 가상세계 중 하나다. 가상세계의 땅을 NFT 형태로 거래하면 땅의 등기 내역이 블록체인을 통해 검증되게 되고, 투명하게 공개된다. 샌드박스 안에 자체 마켓플레이스가 있지만 오픈시와 같은 외부 마켓플레이스에서 거래가 자유롭다.
NFT로 만든 블록체인 도메인의 장점은 한 번만 돈을 내면 평생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최상위 도메인의 등록 대행업체들은 매년 갱신 비용을 청구한다. 갱신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그 도메인에 대한 소유권을 잃게 된다. 그에 반해 블록체인 도메인은 한번 사면 그 이후에 별도의 갱신 비용이 들지 않는다.
2021년 3월, 트위터(Twitter)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잭 도시(Jack Dorsey)가 자신의 첫 번째 트윗을 NFT로 만들어 290만 달러에 팔았다. 트윗을 NFT로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이처럼 NFT 콘텐츠가 가진 가능성은 생각보다 훨씬 클지도 모른다.
NFT의 또 다른 혁신적인 기능 중 하나는 창작자가 지속적 로열티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NFT가 판매될 때마다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이 원작자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NFT 창작자들은 본인들이 만든 창작물이 재판매되더라도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도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설정된 비율만큼의 로열티가 원작자에게 자동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창작자는 로열티 비율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데 보통 10% 정도가 적당하다. 만약 로열티 비율을 너무 높게 설정하면, NFT의 후속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픈시와 같은 마켓플레이스에서 NFT 구매 전까지는 로열티의 존재 여부나 그 퍼센티지를 알 수 없다.
오래 지속되는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NFT가 다음과 같은 외적 요소를 갖춰야 한다.
- 창작자가 ‘왜’ NFT 시장에 뛰어들었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야기
- NFT로 풀어낼 수 있는 ‘창작자의 명성’
- NFT의 ‘미래 가치가 계속 지속되거나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보장
만약 코인베이스와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산다면, 거래소는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거래소에서 파생한 거래를 거슬러 올라가면 거래소 이후의 거래 내역을 포함한 정보를 추적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에서 ETH를 사서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전송한 후 이를 WETH로 전환해서 오픈시에서 NFT를 샀다면 이 모든 거래 내역은 코인베이스에서 ETH를 샀던 첫 거래까지 다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코인베이스(및 정부 등 코인베이스가 정보를 공유하는 대상)는 이 모든 거래의 주체 및 NFT의 소유주가 당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딱히 익명성이 있다고 할 수 없지 않을까? 블록체인에서 익명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사기꾼들이 개인정보 탈취를 위해 텔레그램 운영자 행세를 하듯 NFT 작가나 다른 NFT 출처를 사칭할 수도 있다.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구매하고자 하는 NFT가 포함된 컬렉션이 인증을 받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증받은 컬렉션에는 파란색 체크 마크가 붙는다. 이때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다. 굳이 따지자면 문제라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의존하게 되면서 블록체인의 주요 장점 중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무에게도 백업 문구를 공개해서는 안 된다. 백업 문구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컴퓨터를 분실하거나, 컴퓨터가 고장 나거나, 어떠한 이유에서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지갑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컴퓨터에서 백업 문구를 사용해 지갑을 가져오는 것이다. 백업 문구를 잃어버리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되면 지갑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지갑에 들어 있던 암호화폐와 NFT 또한 사라지게 된다. 실제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갑을 열 수 없으므로 지갑 안에 있던 암호화폐와 NFT는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페이지에는 백업에 관련한 몇 가지 팁이 소개되어 있다.
가스피 시세는 변동이 심하며 갑자기 크게 오를 수도 있다. 게다가 ETH를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전송하는 데도 제법 시간이 걸린다. 우선 은행 계좌에서 코인베이스 지갑으로 돈을 입금하는 데 며칠 정도 걸린다. 그다음 코인베이스에서 다른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처음 전송할 때 거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전송을 보류시킬 확률이 높다. 심할 경우, 코인베이스에서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ETH를 전송하는데도 며칠씩 걸리기도 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결코 반갑지 않지만, 코인베이스는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인 거래소이므로 감수하자.
모든 NFT가 대박을 내서 수십만 달러의 가격에 판매될 수는 없다. 그리고 당신이 지금 당장 은퇴하도록 도와줄 만한 대박 NFT를 만드는 것이 당신의 목표가 되어서도 안 된다. 그런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올바른 마케팅 전략이 있다면 작업을 오랫동안 지원해줄 수집가들을 만날 수 있다. 성장하는 NFT 시장의 일부를 개척해서 유의미한 수준의 부수입을 만들어낼 수 있다.
NFT 판매의 성패는 바로 ‘커뮤니티’에 달려 있다.
앞으로 저작권 NFT에 투자할 때는 무엇에 대한 권리를 얻는 것인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약서의 작은 글자도 놓치지 않고 확인해야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도록 한다. 참고로 테일러 베넷과 빅 주가 판매한 저작권 NFT는 개당 100달러의 가치를 갖는 100USD 코인(USDC)에 판매되었다. 이렇게 수익 흐름에 참여하는 형태의 NFT는 투자 성격이 있으며, 향후 미국 증권 거래소가 증권으로 간주할 가능성이 있다.
NFT가 메타버스에 적합한 또 다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디지털 자산을 축적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구입한 상품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구를 갖게 된다. 그중 하나로, 비플의 〈에브리데이즈: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NFT〉를 6,9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에 구입한 메타코벤(MetaKoven, 싱가폴 기반의 블록체인 투자자. 본명은 비그네시 순다레산(Vignesh Sundaresan)은 NFT를 디센트럴랜드와 같은 메타버스에서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아트 갤러리로 바꾸려 하고 있다.
NFT로 만든 블록체인 도메인의 장점은 한 번만 돈을 내면 평생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최상위 도메인의 등록 대행업체들은 매년 갱신 비용을 청구한다. 갱신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그 도메인에 대한 소유권을 잃게 된다. 그에 반해 블록체인 도메인은 한번 사면 그 이후에 별도의 갱신 비용이 들지 않는다.
2021년 3월, 트위터(Twitter)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잭 도시(Jack Dorsey)가 자신의 첫 번째 트윗을 NFT로 만들어 290만 달러에 팔았다. 트윗을 NFT로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이처럼 NFT 콘텐츠가 가진 가능성은 생각보다 훨씬 클지도 모른다.
NFT의 또 다른 혁신적인 기능 중 하나는 창작자가 지속적 로열티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NFT가 판매될 때마다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이 원작자에게 되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NFT 창작자들은 본인들이 만든 창작물이 재판매되더라도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도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설정된 비율만큼의 로열티가 원작자에게 자동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창작자는 로열티 비율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데 보통 10% 정도가 적당하다. 만약 로열티 비율을 너무 높게 설정하면, NFT의 후속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오픈시와 같은 마켓플레이스에서 NFT 구매 전까지는 로열티의 존재 여부나 그 퍼센티지를 알 수 없다.
오래 지속되는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NFT가 다음과 같은 외적 요소를 갖춰야 한다.
- 창작자가 ‘왜’ NFT 시장에 뛰어들었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이야기
- NFT로 풀어낼 수 있는 ‘창작자의 명성’
- NFT의 ‘미래 가치가 계속 지속되거나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보장
만약 코인베이스와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산다면, 거래소는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 거래소에서 파생한 거래를 거슬러 올라가면 거래소 이후의 거래 내역을 포함한 정보를 추적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에서 ETH를 사서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전송한 후 이를 WETH로 전환해서 오픈시에서 NFT를 샀다면 이 모든 거래 내역은 코인베이스에서 ETH를 샀던 첫 거래까지 다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코인베이스(및 정부 등 코인베이스가 정보를 공유하는 대상)는 이 모든 거래의 주체 및 NFT의 소유주가 당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딱히 익명성이 있다고 할 수 없지 않을까? 블록체인에서 익명성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사기꾼들이 개인정보 탈취를 위해 텔레그램 운영자 행세를 하듯 NFT 작가나 다른 NFT 출처를 사칭할 수도 있다.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구매하고자 하는 NFT가 포함된 컬렉션이 인증을 받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증받은 컬렉션에는 파란색 체크 마크가 붙는다. 이때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다. 굳이 따지자면 문제라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의존하게 되면서 블록체인의 주요 장점 중 하나를 포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무에게도 백업 문구를 공개해서는 안 된다. 백업 문구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컴퓨터를 분실하거나, 컴퓨터가 고장 나거나, 어떠한 이유에서든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지갑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컴퓨터에서 백업 문구를 사용해 지갑을 가져오는 것이다. 백업 문구를 잃어버리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되면 지갑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지갑에 들어 있던 암호화폐와 NFT 또한 사라지게 된다. 실제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갑을 열 수 없으므로 지갑 안에 있던 암호화폐와 NFT는 사라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페이지에는 백업에 관련한 몇 가지 팁이 소개되어 있다.
가스피 시세는 변동이 심하며 갑자기 크게 오를 수도 있다. 게다가 ETH를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전송하는 데도 제법 시간이 걸린다. 우선 은행 계좌에서 코인베이스 지갑으로 돈을 입금하는 데 며칠 정도 걸린다. 그다음 코인베이스에서 다른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처음 전송할 때 거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전송을 보류시킬 확률이 높다. 심할 경우, 코인베이스에서 메타마스크 지갑으로 ETH를 전송하는데도 며칠씩 걸리기도 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결코 반갑지 않지만, 코인베이스는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안정적인 거래소이므로 감수하자.
모든 NFT가 대박을 내서 수십만 달러의 가격에 판매될 수는 없다. 그리고 당신이 지금 당장 은퇴하도록 도와줄 만한 대박 NFT를 만드는 것이 당신의 목표가 되어서도 안 된다. 그런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올바른 마케팅 전략이 있다면 작업을 오랫동안 지원해줄 수집가들을 만날 수 있다. 성장하는 NFT 시장의 일부를 개척해서 유의미한 수준의 부수입을 만들어낼 수 있다.
NFT 판매의 성패는 바로 ‘커뮤니티’에 달려 있다.
앞으로 저작권 NFT에 투자할 때는 무엇에 대한 권리를 얻는 것인지를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약서의 작은 글자도 놓치지 않고 확인해야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도록 한다. 참고로 테일러 베넷과 빅 주가 판매한 저작권 NFT는 개당 100달러의 가치를 갖는 100USD 코인(USDC)에 판매되었다. 이렇게 수익 흐름에 참여하는 형태의 NFT는 투자 성격이 있으며, 향후 미국 증권 거래소가 증권으로 간주할 가능성이 있다.
NFT가 메타버스에 적합한 또 다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디지털 자산을 축적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구입한 상품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구를 갖게 된다. 그중 하나로, 비플의 〈에브리데이즈: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NFT〉를 6,9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에 구입한 메타코벤(MetaKoven, 싱가폴 기반의 블록체인 투자자. 본명은 비그네시 순다레산(Vignesh Sundaresan)은 NFT를 디센트럴랜드와 같은 메타버스에서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아트 갤러리로 바꾸려 하고 있다.
저자소개
맷 포트나우
오랜 기간 테크 스타트업 업계에 몸담으며 스타트업 창업과 매각을 모두 경험했다. 1996년에 인터넷 최초의 판타지 스포츠 서비스인 커미셔너닷컴(Commissioner.com)을 공동 창업했다. 커미셔너닷컴은 NFL(미국 프로미식축구), MLB(미국 프로야구), CBS SportsLine 및 축구나 크리켓 등 해외 스포츠를 위한 판타지 스포츠 게임을 개발했으며 커미셔너닷컴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커미셔너닷컴은 1999년에 CBS SportsLine(現 CBS Sports)에 매각되었으나 서비스는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 변호사로 활동하던 당시 음악 산업의 바이블로 일컬어지는[This Business of Music]7판의 집필에 참여했다. 아티스트, 작곡가, 프로듀서, 음반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사의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방송 프로그램에 저작권 전문가로 출연하거나 해외에서 다수의 강연을 진행했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와 벤자민 N. 카도조 법학 대학원(Benjamin N. Cardozo School of Law)을 우등으로 졸업했다. 대학원에서는 「Cardozo Law Review」편집자로 활동했으며 음악 산업의 문제를 다룬 여러 건의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커미셔너닷컴의 매각 이후 기업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다수의 스타트업에 투자자나 어드바이저로 참여했다. 6년 후에는 블록체인 업계에 참여하여 게임크레딧(GameCredits, GAME) 프로젝트의 사업개발을 담당했다. 2018년에는 게임크레딧과 최대 규모의 판타지 스포츠 기업인 팬듀얼(FanDuel)의 월드컵 관련 공동 공모전을 기획했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컨설팅 업체인 블록체인 가이즈(Blockchain Guys)의 공동 창업자다. 크립토키티 이후 디지털 아트 및 NFT에 매료되었으며, 스리스투지스(The three Stooges)와 같은 상징적인 브랜드의 공식 NFT를 제작했다. 최근에는 개리 베이너척과 함께 인기 팟캐스트 ‘Marketing for the Now’에서 NFT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큐해리슨 테리
미국 댈러스주 택사스 소재의 벤처 캐피털 기업인 마크 큐반 컴퍼니(Mark Cuban Companies)에서 그로스 마케터로 근무하며 포트폴리오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목표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마크 큐반 컴퍼니 입사 전에는 레독스(Redox)의 마케팅 리더로서 고객 획득 및 신규 고객 경험, 이벤트, 콘텐츠 마케팅을 담당했다. 2015년에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트 마켓플레이스인 23VIVI를 공동 창업했다.
2021년에는 오픈시(OpenSea)에서 월드스타 힙합 체인(Worldstar Hip-Hop Chain)의 NFT를 121 ETH의 가격에 판매하여 CNN,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엑스코노미(Xconomy),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모비헬스 뉴스(MobiHealth News), 메드시티 뉴스(MedCity News) 등의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발표자이자 모더레이터로 CES, SXSW, TEDx, 마르케트 대학교(Marquette University), 오픈 데이터 사이언스 컨퍼런스(Open Data Science Conference)에 참여했다. 링크드인의 Top Voices in Technology 상을 네 번 수상했다.
오랜 기간 테크 스타트업 업계에 몸담으며 스타트업 창업과 매각을 모두 경험했다. 1996년에 인터넷 최초의 판타지 스포츠 서비스인 커미셔너닷컴(Commissioner.com)을 공동 창업했다. 커미셔너닷컴은 NFL(미국 프로미식축구), MLB(미국 프로야구), CBS SportsLine 및 축구나 크리켓 등 해외 스포츠를 위한 판타지 스포츠 게임을 개발했으며 커미셔너닷컴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커미셔너닷컴은 1999년에 CBS SportsLine(現 CBS Sports)에 매각되었으나 서비스는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 변호사로 활동하던 당시 음악 산업의 바이블로 일컬어지는[This Business of Music]7판의 집필에 참여했다. 아티스트, 작곡가, 프로듀서, 음반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사의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방송 프로그램에 저작권 전문가로 출연하거나 해외에서 다수의 강연을 진행했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와 벤자민 N. 카도조 법학 대학원(Benjamin N. Cardozo School of Law)을 우등으로 졸업했다. 대학원에서는 「Cardozo Law Review」편집자로 활동했으며 음악 산업의 문제를 다룬 여러 건의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다.
커미셔너닷컴의 매각 이후 기업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다수의 스타트업에 투자자나 어드바이저로 참여했다. 6년 후에는 블록체인 업계에 참여하여 게임크레딧(GameCredits, GAME) 프로젝트의 사업개발을 담당했다. 2018년에는 게임크레딧과 최대 규모의 판타지 스포츠 기업인 팬듀얼(FanDuel)의 월드컵 관련 공동 공모전을 기획했다.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컨설팅 업체인 블록체인 가이즈(Blockchain Guys)의 공동 창업자다. 크립토키티 이후 디지털 아트 및 NFT에 매료되었으며, 스리스투지스(The three Stooges)와 같은 상징적인 브랜드의 공식 NFT를 제작했다. 최근에는 개리 베이너척과 함께 인기 팟캐스트 ‘Marketing for the Now’에서 NFT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큐해리슨 테리
미국 댈러스주 택사스 소재의 벤처 캐피털 기업인 마크 큐반 컴퍼니(Mark Cuban Companies)에서 그로스 마케터로 근무하며 포트폴리오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목표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마크 큐반 컴퍼니 입사 전에는 레독스(Redox)의 마케팅 리더로서 고객 획득 및 신규 고객 경험, 이벤트, 콘텐츠 마케팅을 담당했다. 2015년에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아트 마켓플레이스인 23VIVI를 공동 창업했다.
2021년에는 오픈시(OpenSea)에서 월드스타 힙합 체인(Worldstar Hip-Hop Chain)의 NFT를 121 ETH의 가격에 판매하여 CNN,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엑스코노미(Xconomy),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모비헬스 뉴스(MobiHealth News), 메드시티 뉴스(MedCity News) 등의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발표자이자 모더레이터로 CES, SXSW, TEDx, 마르케트 대학교(Marquette University), 오픈 데이터 사이언스 컨퍼런스(Open Data Science Conference)에 참여했다. 링크드인의 Top Voices in Technology 상을 네 번 수상했다.
역자소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를 졸업하고 네이버에서 산업분석 리서치 및 모바일 사업개발 업무를 거쳐 글로벌 메시징 서비스 라인에서 해외 사업을 담당했다. 이후 코인원 글로벌 거래소 CGEX의 COO로 일하며 굵고 짧게 암호화폐 업계를 경험했고, 에듀테크 스타트업 퀄슨의 COO로서 사업 운영을 총괄했다. 현재는 네이버웹툰 전략실 리더를 맡고 있다.
기타저자소개
이장우 (감수)
디지털자산솔루션기업 업루트 컴퍼니의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다.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인 넥스트아이비의 공동창업자이자 블록체인 아카데미 원장을 역임했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가로, 토큰이코노미 생태계 설계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블록체인 랩을 이끌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부동산 경매 플랫폼과 디지털 자산 적립식 구매 서비스인 ‘비트세이빙’을 개발했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의 지갑을 채울 디지털 화폐가 뜬다]가 있다.
디지털자산솔루션기업 업루트 컴퍼니의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다.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인 넥스트아이비의 공동창업자이자 블록체인 아카데미 원장을 역임했다.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가로, 토큰이코노미 생태계 설계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블록체인 랩을 이끌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부동산 경매 플랫폼과 디지털 자산 적립식 구매 서비스인 ‘비트세이빙’을 개발했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의 지갑을 채울 디지털 화폐가 뜬다]가 있다.
서평
IT·금융 지식 없이도 NFT를
만들고, 사고, 팔 수 있게 해주는 완벽한 매뉴얼!
‘암호화폐’ ‘메타버스’에 이은 미래 경제 키워드 NFT(non-fungible tokens, 대체 불가능 토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021년 초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NFT 작품이 크리스티에서 800억 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NFT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준 신호탄이었다.
파손이나 노화의 우려가 없고, 모조품 제작이나 불법 복제가 불가능한 NFT는 수집품의 궁극적인 모습으로 그 인기와 가치가 점점 더 치솟고 있으며, 미술계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엔터 업계도 발 빠르게 NFT를 활용한 팬덤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NFT 사용설명서]는 저명한 디지털 기업가인 두 저자가 NFT 세계에 발을 들이기 위해 밟아야 할 단계들을 차근차근 짚어주는 입문서이자, 독자가 실제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여 NFT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워크북이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전문가는 물론 처음 NFT를 접하는 입문자들도 NFT를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NFT의 모든 현황을 정리해냈다.
제작 방법부터 마켓플레이스의 종류와 특징, 상품설명서 작성법, 법률 조언까지
한 권으로 읽는 돈의 미래, NFT의 모든 것
이 책은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기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NFT의 제작 및 거래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한다.
[NFT 사용설명서]는 여러 유형의 NFT의 종류와 특징, 다양한 NFT 마켓플레이스로 독자를 안내한다. 그리고 각 마켓플레이스의 장단점까지 공개한다. NFT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콘텐츠를 사용할지, 그 콘텐츠는 어디에서 구할지, 어떻게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힐지, NFT 상품 설명은 어떻게 작성할지, 잠금 해제 콘텐츠는 어떻게 덧붙이는지, 지속적 로열티는 어떻게 정하면 되는지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나만의 NFT를 민팅하여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올리는 방법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이 책의 두 저자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커리어를 발전시켰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변호사 출신의 스타트업 창업자, 마케터 출신의 기업가라는 각기 다른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기에 이 책은 다른 유사 도서에서 볼 수 없었던 NFT와 관련한 법률 문제, 시장 환경 등을 담아냈다. 또한 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는 NFT 시장의 초기 성공을 거둔 이색적인 이력을 바탕으로, 하루아침에 NFT로 큰 성공을 거둔 실제 자신들의 사례와 케이스 스터디도 아낌없이 공개한다.
이 책을 읽으면 스스로 실행할 수 있는 NFT 경험들
√ 나만의 첫 NFT를 만들고 민팅할 수 있다
√ 다양한 유명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구매할 수 있다
√ NFT 컬렉션을 만들고, 고정 가격 혹은 경매로 판매할 수 있다
√ 케이스 스터디를 참고하여 나만의 NFT 성공 전략을 세울 수 있다
√ 암호화폐 지갑으로 내 NFT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보호하할 수 있다
독자는 아래 링크에 연결하여 이 책이 설명하고 있는 많은 소스의 바로가기 링크와
실제 거래되고 있는 NFT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https://thenfthandbook.com/
만들고, 사고, 팔 수 있게 해주는 완벽한 매뉴얼!
‘암호화폐’ ‘메타버스’에 이은 미래 경제 키워드 NFT(non-fungible tokens, 대체 불가능 토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021년 초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NFT 작품이 크리스티에서 800억 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NFT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준 신호탄이었다.
파손이나 노화의 우려가 없고, 모조품 제작이나 불법 복제가 불가능한 NFT는 수집품의 궁극적인 모습으로 그 인기와 가치가 점점 더 치솟고 있으며, 미술계뿐만 아니라 스포츠와 엔터 업계도 발 빠르게 NFT를 활용한 팬덤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다.
[NFT 사용설명서]는 저명한 디지털 기업가인 두 저자가 NFT 세계에 발을 들이기 위해 밟아야 할 단계들을 차근차근 짚어주는 입문서이자, 독자가 실제 이 책의 내용을 실천하여 NFT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워크북이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전문가는 물론 처음 NFT를 접하는 입문자들도 NFT를 이해하는 데 무리가 없도록 친절하고 구체적으로 NFT의 모든 현황을 정리해냈다.
제작 방법부터 마켓플레이스의 종류와 특징, 상품설명서 작성법, 법률 조언까지
한 권으로 읽는 돈의 미래, NFT의 모든 것
이 책은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 기술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NFT의 제작 및 거래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한다.
[NFT 사용설명서]는 여러 유형의 NFT의 종류와 특징, 다양한 NFT 마켓플레이스로 독자를 안내한다. 그리고 각 마켓플레이스의 장단점까지 공개한다. NFT를 만들기 위해 어떠한 콘텐츠를 사용할지, 그 콘텐츠는 어디에서 구할지, 어떻게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힐지, NFT 상품 설명은 어떻게 작성할지, 잠금 해제 콘텐츠는 어떻게 덧붙이는지, 지속적 로열티는 어떻게 정하면 되는지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나만의 NFT를 민팅하여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올리는 방법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이 책의 두 저자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커리어를 발전시켰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변호사 출신의 스타트업 창업자, 마케터 출신의 기업가라는 각기 다른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기에 이 책은 다른 유사 도서에서 볼 수 없었던 NFT와 관련한 법률 문제, 시장 환경 등을 담아냈다. 또한 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는 NFT 시장의 초기 성공을 거둔 이색적인 이력을 바탕으로, 하루아침에 NFT로 큰 성공을 거둔 실제 자신들의 사례와 케이스 스터디도 아낌없이 공개한다.
이 책을 읽으면 스스로 실행할 수 있는 NFT 경험들
√ 나만의 첫 NFT를 만들고 민팅할 수 있다
√ 다양한 유명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구매할 수 있다
√ NFT 컬렉션을 만들고, 고정 가격 혹은 경매로 판매할 수 있다
√ 케이스 스터디를 참고하여 나만의 NFT 성공 전략을 세울 수 있다
√ 암호화폐 지갑으로 내 NFT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보호하할 수 있다
독자는 아래 링크에 연결하여 이 책이 설명하고 있는 많은 소스의 바로가기 링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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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nfthandbook.com/